[원신](★일부 스포일러)시그윈 전설임무를 다 보고 난 후... (이래서 중요한건 외모가 아니라는 것...)

'시그윈' 전설임무를 끝내고 올립니다.

멜뤼진이라고 문전박대를 당한 시그윈

하핫...

그 당시엔 폰타인(여기 원신 세계의 물의 나라)에선 멜뤼진 종족을

아예 배척하고 혐오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 인간,멜뤼진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고...

인간,멜뤼진에 관한 거 말고도 보면...

어떠한 물약으로 외모를 바꿨던 저자는...

사람들에겐 잘생긴 '라바트'라고 불렸으니...

결국 특수한 약물로 '라바트'라는 모습으로 바꾼 후로는...

외모지상주의, 이익, 아무튼 이런저런...

위선이 넘치는 세상이랄까...

잘생긴 외모로 명성을 얻고 돈을 크게 벌어서 어떠한 좋은 약재를

써도 고칠 수 없는 어머니의 병

대신 병든 어머니는 이런 변한 와모로 알아봐주지 못했고

세상이 참 이지경 때문에 변했다 한들

이미 선을 크게 넘어버렸으니 못봐준다..

마치 자기 합리화를 하는 거 같은데...ㅡㅡ;...

세상 탓 만 하는 거 같달까...

비뚤어진 건 알겠는데 이렇게 자신이 저지른 죄 같은건 인정할 거 없이

자기 합리화 같은걸 한다면 좋게 못본다...

너무 오랜 큰 병이 지속되신 어머니는 실명하셨는지 앞을 볼 수가 없었고

시그윈은 그의 손의 온기가 차가워서 손을 만져도 그때 온기와 너무 달라서...

결국...

그저 멜뤼진 만이라고 해서 배척하는 것이 아닌 마음씨를 보는 것.

어릴적에 본 그 아이가 지금 이렇게 50년이 지나서 나이를 먹고 다시 재회한 것.

사람들을 위해 치료하는 마음씨..

안타깝긴 하지만...너무 큰 선을 넘었지

세상 때문에 비뚤어졌다지만 그그이이...

아주 초간단한 요약이라면...

인간이든 멜뤼진이든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무슨 종족이든 상관없고 차별해서도 안되는 함께 살아가는 생명)

외모만으론 판단하지 말라는 등등...

이제 4장 6막의 마신임무를 진행할 때군요.

사실 클로린드,시그윈 전설임무를 다 보고 마지막에 즐기는게 좋을 거 같아서

미룬 것입니다. :>

시그윈 전설임무 일기를 길게 쓰려고 했는데

이미 요약상 다 말한 거 같으니 기록용으로 따로 남겨야겠습니다. :>(영상 등등)

아참, 추가 요약도 있는데...

시그윈은 귀엽다는 것.!(?)

근데 이 구도는 마치 4성 캐릭터 초대 임무 구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