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기 #1 타이나리와 초록 선령(이끼)

곧 레벨 40 되는 원린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어떻게든 해보고 있다.

벌써 한 달이나 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

시간 참 잘 간다. :3

내 캐릭터는 이것뿐...

이걸로 꾸역꾸역 스토리 밀고 다 한다..

그 와중에 콜레이 4돌

타이나리 4돌 하고 싶었는데..

타이나리가 상시로 들어오면 쓰려고 모으는데 아직 3.0이라 3.1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이거 안 보고 그냥 원석 썼으면 울 뻔했다.

암튼 타이나리 픽업 없는 허무한 원신하는 중..

노잼.. 원신 라이프..

그래도 선령 이벤트 나오자마자 했당.

왜냐하면 나는 하고 싶은 것만 하거든 :3

다 살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한 가지만 고를 수 있음.

고민 끝에 타이나리랑 잘 어울릴 것 같은 초록 선령으로 골랐다.

그냥 다 주면 안 되냐 미호요..

그래도 예상대로 너무 귀엽당 최고의 선택

밤에도 이렇게 반딧불처럼 은은하게 빛난당..

수메르에서 안 보일 것 같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플레이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색상이 겹쳐서 안 보인다고 말이 나온 것 같은데

선령이 워낙 나대는 편이고

날씨와 낮밤이 바뀌어서 나는 만족 중 :8

금방 해가 져서 하늘이 보라색이 된 수메르

비 와서 어둑어둑해진 수메르

형광 버섯 숲

몬스터가 나타나면 뽀롱하고 도망치는 선령..

선령이 없어도 타이나리는 빛난다...

귀여워 최고야

풀 원소인 콜레이와도 귀여운 초록 선령

사당행 풀 친구들아

할게 이렇게나 많다...

퀘스트 밀린다고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좀 부담스럽다 : /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는 중

타이나리 2돌 해야 된다고...

얼른 와 3.1......

할게 너무 많지만 내가 하는 건 속세의 주전자 꾸미깈ㅋㅋㅋㅋ 동물 포획하기..이다... ^-^ 킼...

아직 못 잡은 동물 많아서 뭐 안 잡았는지 간간이 체크하면서 돌아다닌다.

속세의 동물원 만들 예정

많관부

그리고 요새 파디사라 엄청 열심히 모으고 있다.

닐루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 미쳤냐고

진짜 너무 이뻐서 말도 안 나옴

그리고 힐러 필요한건 맞는데 난 물 힐러는 싫어서

나히다 힐러로 나올 느낌이라 나히다 존버하기로 함..

닐루 무족권 뽑아 키워

그러니 이제 야자 염소와 물고기는 당장 방을 빼라

16일 너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