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맥스배틀 다이맥스 공략 혼자서 솔플 가능!
9월 10일부터 정식적으로 포켓몬고 맥스배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맥스배틀은 저번주에 새로 생긴 파워스폿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파워스폿은 포켓스탑처럼 단순히 맥스파티클을 획득하기 위한 거점같은 곳이었는데요.
오늘부터 파워스폿 위에 파이리를 비롯한 이상해씨, 우르, 탐리스가 다이맥스 상태로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눌러 주변의 파워스폿 위치와 받을 수 있는 포켓몬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파워스폿은 음식점 위치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해당 위치에 다가가면, 다이맥스된 포켓몬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시간은 9시간 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레이드 처럼 맥스파티클을 소비해서 맥스배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되는 맥스파티클은 250개 입니다.
포켓몬고 맥스배틀 특징은?
하루에 최대 1000개까지 맥스파티클을 모을 수 있으니 매일 열심히 플레이한다면 매일 4회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맥스배틀의 설명을 살펴보면, 강력한 다이맥스, 거다이맥스 포켓몬과 배틀해서 이기면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설명을 보면 앞으로 출시할 거다이맥스도 동일한 맥스배틀 컨텐츠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틀을 하다보면 우측 상단에 남은 포켓몬 수가 표시되는데요. 같은 편 포켓몬이 모두 쓰러지기전에 다이맥스 포켓몬을 처치해야 합니다.
현재는 상당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서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맥스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데요. 일반 스킬 및 차징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상단의 맥스 게이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내 포켓몬을 다이맥스 시킬 수 있는데요.
전투를 하다보면 포켓몬 옆에 다이맥스 표시가 있는 방울 같은 것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포켓몬을 해당 방향으로 옆으로 스와이프하면, 방울을 먹어서 게이지를 더 빠르게 채울 수 있습니다.
다이맥스를 시켰다면, 맥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강력해서, 현재 맥스배틀을 할 수 있는 우르, 파이리, 이상해씨, 탐리스는 혼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에 설명드렸던 스페셜 리서치를 완료해서 받은 우르를 강화하지 않고 그냥 200~300cp 상태의 포켓몬을 사용해도 포켓몬고 맥스배틀을 혼자 클리어가 가능한 것이죠.
저도 290정도의 우르를 사용하여 파이리 맥스배틀을 혼자 진행했는데요.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맥스배틀 보상은?
이렇게 배틀에 승리하면, 일부 아이템과 함께 해당 다이맥스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습니다. 전설 포켓몬처럼 도망갈 확률이 높지 않은 것 같아서 편하게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완료하면 다이맥스 포켓몬을 파워스폿에 배치를 할 수 있는데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파이리를 잡았으니 이상해씨도 잡아봐야죠?
불속성 공격을 할 수 있으니 바로 이상해씨를 약점찔러서 맥스배틀 해봤습니다. 파이리를 리자드까지 진화를 해서 참여를 해봤는데 확실히 강력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컨텐츠
당연히 리자드도 다이맥스가 가능합니다. 반정도의 체력을 한번에 깎는 모습.
이렇게 다이맥스 이상해씨도 잡았는데요. 이상해꽃까지 진화를 완료시켜봤습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 맥스배틀 다이맥스 공략을 알려드렸는데요. 사실 공략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는 상당히 쉬운 레이드입니다. 마치 2~3성 레이드 하는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추가로 나올 포켓몬들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다만, 다이맥스가 아닌 포켓몬은 출전할 수 없으므로, 꼭 스페셜리서치를 통해 다이맥스 포켓몬 처음 잡아주신 다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 득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