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쿠폰번호, 쇼케이스 업데이트 공략
횡스크롤 어반판타지 RPG 게임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20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3주년을 맞이했고 23년부터 개발사에서 직접 운영을 하게 되면서 기존 육성하던 계정 이관이 진행되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빠른 업데이트와 소통을 약속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2%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개발사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유저 설문을 통해 제시된 부분은 물론 플레이어 친화적인 업데이트 항목은 참가자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주요 항목 위주로 살펴보면 UI 개선, 뉴비 진입장벽 완화 계획, 서브스트림 통합 신설, 각성 유닛의 등장 및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쿠폰번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I 리뉴얼은 통일성과 간결함을 중심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전투, 작전, 로비 등 전반적인 화면에서 리뉴얼이 이루어졌는데 후속 조치로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받아 추가 수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오래간만에 접속한 필자의 관점에서는 예전 버전 보다 깔끔해졌고, 오랜만에 접속함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및 시스템 버튼을 찾기 어렵지 않아 긍정적이었습니다.
메인 스트림 외 이벤트, 카운터케이스 등 모든 에피소드를 열어볼 수 있는 서브스트림 통합 페이지가 신설되었습니다. 지난 스토리 및 에피소드를 확인하고 플레이하면서 SSR, SR 등급 유닛 파밍과 전용 상점이 추가되었습니다. 파밍 아이템 드랍률 상승 이벤트도 진행되며, SSR 유닛 파밍이 가능하다는 점과 한 페이지에서 이용이 가능해 편리하다는 점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지속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다양한 성장 루트, 콘텐츠 및 시스템이 즐비하다면 뉴비의 관점에서 게임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도 비슷한 피드백을 받아왔고 쇼케이스에서 한계 초월 개편, 중복 유닛 소비를 위한 전술 시스템, 콘텐츠 통폐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중복 획득 시 6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전술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해량, 받는 피해, 출격 자원 반환 능력이 상승됩니다. 따라서 현재는 6단계 강화를 위해 중복 유닛 필요성이 올라간 상태이며 관련하여 재무장 데이터 수급에 대해서 지켜보며 이벤트 진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쇼케이스 중 호응이 가장 좋았던 각성 유닛 레이, 로자리아 르 프리데 동시 출시 소식입니다. 각각 획득 및 성장 미션과 패스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로자리아 르 프리데는 픽업 소환이 가능해 1% 확률로 뽑아볼 수 있습니다. 스나이퍼 직업군으로 냉기 및 빙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치명타 5회 발생 시 강화 공격 실행이 가능합니다. 체력이 낮아지면 공격력 증가, 피해 면역이 적용되는 등 강력한 캐릭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레이는 카운터 직업군으로 범위 피해 및 상대 넉백이 가능합니다. 후열 스나이퍼 & 서포터가 적의 공격에 의해 경직이 발생하면 공격을 막아내면서 전방에 넉백을 부여하는 패시브도 보유하고 있어요. 두 명의 각성 캐릭터가 동시에 출격하다니, 뉴 오리진으로 개발사로 이관되면서 디테일한 이해도가 운영 노하우로 연결되어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2부 진행 전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쿠폰번호가 공개되었습니다. WEAREFINALLYONE를 입력해 500 쿼츠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쿼츠를 이용해 가챠에 도전할 수 있고 신규 개설된 한국 서버에서 플레이하면서 필요한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기념 쿠폰번호 CS1UTDKGJ08INT를 입력해 쿼츠 및 SSR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2종의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난 뒤 육성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택권에서는 부족한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주시윤을 픽 했습니다.
또한 뉴비들은 선별 채용 30회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0회 기회 중에서 가은, 샤오린, 치후유와 SR이 많이 나온다면 확정 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중복 획득 성공 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어지는 픽업 및 소환에서 같은 캐릭터가 나온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뉴비들을 위한 우대 채용 기회가 주어집니다. 30회 내 SSR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고 30% 할인된 재화로 10연뽑이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일반 채용 -> 픽업 소환으로 진행되며 SSR 확률이 높은 편이라 투입되는 8인을 SSR & SR로 구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게다가 자동 편성 기능이 있어서 덱 조합에 대한 고민을 초반에 많이 덜어낼 수 있어요.
전투는 2배속, 스킬 자동 시전, 오토 모드를 지원합니다. 시작 단계부터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고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다 보면 활성화됩니다.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 스킬 이펙트와 액션이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특징이며 레벨 업, 장비 장착 등을 통해 전투력을 올리면서 나만의 조합을 갖추어갈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외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데 필요 없는 항목들은 통폐합이 되어 뉴비 시점에서 복잡하거나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았네요.
무료 소환 및 패스, 쿠폰번호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어 할 만한 수집형 액션 RPG를 찾고 있다면 이번 작품이 긍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오픈 된 계획은 꾸준히 인 게임에 적용 중이며, 적용 이후 피드백을 받아 개선안을 찾는 등 소통하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발돋움하게 될지 기대해 보며,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