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하나코 메모리얼 로비

우라와 하나코는 트리니티 학원 <보충수업부>의 일원입니다만, 애석하게도 저는 다른 보충수업부원은 뽑지 못해, 4인 중 제가 보유한 유일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참 특이하게도, 처음 주어지는 유우카와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1때 메모리얼 로비가 열립니다.

찰박찰박, 분수대에 맨발을 담그고 있는 소녀.

그렇게 시원함을 만끽하고, 또 한편으로는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가,

문득 눈을 들어 이쪽으로 시선을 보냅니다.

환한 미소를 짓는 하나코.

인사를 건네는 하나코.

쑥스러운 듯 시선을 돌렸다가,

엄청난 대사를 말하는 하나코. (물론 신발과 양말을 벗고 분수대에 발을 담그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을 놀리는 데 재미를 붙였는지 엄청난 기세로 엄청난 대사를 늘어놓는 하나코.

물론 모두 장난이었고, 그냥 도서관에서 평범하게 보충수업을 받았습니다.

로비에 적용하면 이렇습니다.

에피소드 2에서는 찾아가니 이런 엄청난 차림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에덴조약 편의 일러스트에서 다른 보충수업부원(히후미, 아즈사, 코하루)이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트리니티 학원의 공식 수영복인 듯합니다.

그런데 이 일러스트에서 하나코는 왜 또 다른 수영복을 입고 있는 걸까요!

이번에도 하나코의 장난에 당하고 만 선생님.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에덴조약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해봅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광기의 시대를 막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고,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몬다.의문의 소녀, ‘루우’의 등장은 이런 혼돈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는데…….1929년,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청춘들이 그려 나가는 권력 쟁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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