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 리뷰 (-7.23)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이매큘레이트], [사일런트 나잇], [미래의 범죄들] 등

[러브 라이즈 블리딩] ★★★ 연출과 연기의 힘은 상당하지만 후반부는 아쉽다.

공포 영화 “세인트 모드”로 첫 감독 데뷔를 했던 로즈 글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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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 어쨌든 자기 불안과의 싸움은 인상적이다.

원작을 아예 모르는 관객들에게도 후반부에 나오는 자기 불안과의 싸움이란 주제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전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는 서로 맞지 않고, 캐릭터들에 대한 작화가 이상하게 나오는 몇몇 영상은 실망스러우며, 궁극적으로 원작을 모른다면 세계관에 충분히 몰입되지는 않는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 흥미로운 초반 40분 이후 완벽하게 추락한다.

“굿바이 싱글”을 만들었던 김태곤 감독의 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작년 말 사망한 배우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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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미 투 더 문] ★★★☆ 전형적이지만 낭만적인 나사의 로켓 발사

그렉 버랜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우디 해럴슨 등이 주연을 맡은 [플라이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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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 추리는 괜찮지만, 인물과 이야기가 너무 많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모른다고 해도 한번쯤 접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만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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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큘레이트] ★★☆ 오멘: 저주의 시작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다.

수녀원이 배경인 오컬트 영화라는 점에서 같은 해에 개봉했던 오멘: 저주의 시작과 많은 부분 유사하다. 하지만 주제와 공포의 측면에선 오멘: 저주의 시작에 비해 이 영화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 그래도 주연을 맡은 시드니 스위니 덕분에 무난하게 볼만한 수준은 되는 공포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사일런트 나잇] ★★ 대사가 없는 설정은 굳이 왜 했을까

영화의 제목처럼 주인공을 비롯해 대다수의 캐릭터들에게 대사가 거의 없는 설정인데, 영화를 보고 있으면 이러한 설정이 별다른 의미가 없고 때때로 어색해보여서 굳이 왜 그러한 설정을 했는지 의문이다. 거기다 액션 장면들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지만 굳이 챙겨볼 정도로 인상적이진 않는다.

[미래의 범죄들] ★★★ 섬뜩하고 기괴한 설정에 그저 놀랄 뿐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섬뜩하고 기괴한 설정에 대해 몰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설정에 어느 정도 몰입을 하고 나면, 영화에는 흥미롭고 인상적인 부분들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감독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선 생각만큼 만족스럽게 다가오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