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했던 원신 마라탕 - [창원대학교 마라탕, 창원대학교 맛집]
#창원대 주변에서 밥 뭐 먹을지 고르다가 친구가 #마라탕 먹자고해서 오늘은 바로!!
원신 마라탕-[창원대학교마라탕, 창원대학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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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293번길 28 2층 204호
#원신마라탕 은 #창원대학교 정문에서 10분 정도 떨어져있으며 주변 정류장으로는 #우영프라자 이다.
지도에 우영프라자 찍고 오면 간판에 떡하니 #원신마라탕 이라고 있으니 찾아가면 편하다.
원신마라탕 - 외부
이렇게 우영프라자에 도착하면 2층에 떡하니 #원신마라탕 이라고 적혀있으니 찾아가기 편하다!
원신마라탕 - 우영프라자 2층 외부
2층에 올라가면 헬스장을 지나면 나온다.
다들 열심히 헬스하고 있는데 나는 마라탕을 먹으러 간 기분은 마치 내가 승리자가 된 듯하였다.. (주륵..)
원신 마라탕 - 2층 외부 정보
이렇게 바깥에서 보면 딱 중국 느낌의 인테리어로 기성 마라탕 집과 비슷하게 꾸며놨다.
영업시간은 11 : 00 ~ 23 : 00로 일요일은 휴무다. 잘 참고하길 바란다!
원신 마라탕 - 내부
들어가면 좌측사진처럼 카운터가 보이고 그 뒤로는 메뉴판이 좌르륵 나와있다.
그리고 우측사진처럼 마라탕에 들어갈 재료를 고를 수 있는 재료들이 이렇게 우리를 반겨준다.
원신 마라탕 - 내부
내부는 바깥의 중국풍과는 다르게 깔끔한 식당처럼 보였고 테이블은 4인 테이블 및 6인테이블이 있고 꽤나 넓어서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서 웨이팅은 잘 없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원신마라탕 - 메뉴판
원신 마라탕 - 메뉴판
#원신마라탕 메뉴판이다.
마라탕만 있는게 아니라 위 메뉴판처럼 여러 가지 중국음식들도 접해볼 수 있으며 중국식 술도 마실 수 있다.
훠궈또한 먹을 수 있는데 훠궈 이용시간은 정해져있는 듯 하다.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으며 16 : 00 ~ 23 : 00 이다.
우리는 마라탕에다가 꿔바로우(小)를 시켰다.
원신 마라탕 - 셀프바
처음에 올렸던 재료 냉장고 맞은편에 이렇게 마라탕 재료들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와 집게가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컵 및 앞접시 그리고 식초, 마라소스 등 각종 소스가 구비되어있다.
원신 마라탕 - 재료 냉장고
제일 신나는 시간 마라탕 재료들을 담는 시간이다.
원신 마라탕 - 재료
마라탕 집을 여러 곳을 가봤는데 관리가 안되는 곳은 청경채나 버섯들에 검은색 점이라고 해야하나 시들어서 거무튀튀하고 노란 점들이 있는데 여기는 채소들이나 목이버섯 숙주 등등 모두 다 매끈하고 깨끗해 보였다.
냉장고 온도도 낮아서 재료들이 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의심하면서 재료를 담지 않았다.
나는 마라탕에서 목이버섯이랑 옥수수면을 정말정말정말 좋아한다.
원신 마라탕 - 내부
마라탕 바구니를 가져가면 무게를 잴 수 있고 가격이 측정된다.
매우 어른의 음식.. 담은만큼 가격을 내는 나란 남자 제법 어른이야...
이렇게 무게를 재고나면 맵기 단계를 물어보시는데 나는 2단계 친구는 0단계를 시켰다.
그리고 각 바구니마다 헷갈리지 말라고 번호 키를 이렇게 걸어두신다.
이렇게 바구니에 번호키를 달고 같은 번호의 키를 주신다.
그리고 해시태그 이벤트 있길래 나도 해서 콜라 하나 받았다.
원신 마라탕 - 앞치마 및 음료 단무지 냉장고
이벤트 참여하고 냉장고에서 음료수 꺼내가라고 하셔서 하나 꺼내갔다.
그리고 가게 곳곳에 앞치마가 있어서 필요하면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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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마라탕 - 테이블
이렇게 재료를 고르고 계산을 하고나면 물, 물컵, 앞접시, 숟가락, 젓가락 등등 셀프로 가져와서 세팅하면 된다.
10분 정도 안걸려서 마라탕이 바로 나온 것 같다.
아까 말했듯이 나는 2단계 친구는 0단계인데 확연한 맵기 차이가 사진으로도 보여진다... ㅋㅋ
2단계는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덜 매운 느낌이었고 0 단계는 일본 라멘집가면 나오는 돈코츠라멘의 육수 맛이다.
원신 마라탕 -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처음에 나왔을 때 양이 왜이렇게 작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양이 많은 편이었다.
두명에서 마라탕 하나씩 시키고 꿔바로우 하나 시키면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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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마라탕 - 마라탕
마라탕은 조금 마라맛 그러니깐 향신료 맛이 조금 강한 편이었다.
내가 이걸 비교하는 기준이 있다. 그 마라탕을 먹고나서 물이나 음료수 마시면 혀 부분이 얼얼하고 알싸한 느낌이 강하면 마라의 정도 = 향신료의 정도가 강하다고 표현하고 안나면 그 반대이다.
근데 원신마라탕 같은 경우에는 매우 강한 편이었다.
같이 먹던 친구는 마라 맛이 강하다고 표현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마라탕을 먹으러오는게 그런 맛을 원하는 것이라서 매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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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마라탕 - 내부에서 외부 본 모습
마라탕은 전체적으로 향신료가 강하며 맵기 조절이 0단계에서 3단계까지 사이마다 .5단계가 있다.
가게 출입 그리고 음식의 웨이팅에 있어서는 피로도가 전혀 없었으며 가게의 전체적인 위생은 매우 좋은 편이었다.
마라탕이 맵고 뜨거운 음식이라서 더우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지만 가게 내부가 시원하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서 밥을 먹을 때도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마라탕 생각나면 한번씩 가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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