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2023년 10월 8일자: 초보자, 라이트유저 기준 현시점에서 획득 추천하는 좋은 카드 TOP 5

(1) 드라큘라

효과: 게임이 끝났을 때, 내 손패 1장을 무작위로 버린다. 버린 카드의 파워수치만큼 파워를 획득한다.

추천이유: 드라큘라 한장만 있어도 3풀 초중반존에서 새로운 덱을 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니큘라' '제로큘라' 덱으로 검색을 해보면 된다. 제로는 필수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저코카드로 대체가 가능하다. 저코카드 좌르륵 필드에 깔아놓고 드라큘라는 내 손패에 남은 레드스컬, 디스트로이어, 인피넛, 자이간토 이런거 먹게 해서 15파워-20파워 스윙해서 이기는 그림이다. 드라큘라는 이 덱타입 뿐만 아니라 버리기덱, 록조덱 등 다양한 덱리의 파츠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얻어서 나쁠게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2) 하이 에볼루셔너리

효과: 게임 시작할때, 나의 '무능력 카드' 를 진화체로 변화시킨다.

추천이유: 3풀 초중반 유저들은 3~5풀 카드를 별로 보유한게 없다.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 부가파츠가 필요한 카드보다는 카드 한장 밸류로 1-2풀 카드와 섞었을때 덱을 꾸려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카드를 추천하고 싶다. 이 하이에볼 역시 마찬가지. 이놈을 덱에 넣게 되면 무능력카드인 '와스프' '사이클롭스' '더씽' '헐크' '미스티나이츠' 등이 성능이 엄청 좋은 효과 카드로 바뀌게 된다. 하이에볼 덱리 검색을 해보면 된다. 생각보다 파츠도 많이 필요없어서 좋다.

(3) 록조

효과: 록조를 던진 구역에 매턴 1회씩, 내가 카드를 던지면 해당 카드가 덱으로 들어가고 내 덱의 무작위 카드로 교체가 된다.

추천이유: 카드 1장으로 사기치기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추천을 해본다. '드라큘라' '쥬빌리' 등과 연계하기도 좋다. '와스프' '제인포스터' 가 있어야하긴 하는데, 없어도 굴릴수는 있다. 게다가 와스프, 마이티토르 둘다 3풀 카드라서 매달 얻는 무료3풀카드 or 컬렉터상자로 획득하면 금방 get 가능하다. 록조구역으로 사기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중에 타노스랑도 연계가 가능하다.

(4) 로키

효과: 내 손패를 상대의 시작 덱리에 있던 무작위 카드로 교체하고 코스트를 -1 시킨다.

추천이유: 상대가 고심해서 고른 카드들을 복사해서 내가 사용할 수 있다는 재미가 있다. (심지어 코감이 되어있음) 게다가 특별히 요구되는 카드들도 많이 없기 때문에, 로키 자체만 어떻게든 구하면 만들기 쉽다는 강점도 있음. 진짜 빡세게 만들라면 키티, 마리아힐, 에이전트13, 콜슨, 스노우가드 등 있어야하는데 .. 닉퓨리든 뭐든 그냥 생성카드 아무거나 넣고 대체가 가능하다. (문걸도 가능) 덱파워는 현시점에서도 대회에서 자주 보일 정도로 강하다.

(5) 타노스

효과: 게임 시작할 때, 내 덱에 인피니티 스톤들을 집어넣는다.

추천이유: 일단 뭐 마블게임하면서 당연히 타노스를 해봐야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 타임스톤 같은게 효과가 좋기 때문에, 록조 등과 연계하기도 좋고 그냥 1-2풀 카드랑 써도 충분히 좋음. 요즘 기준으로는 '엘사' 까지 넣을 경우, 더 파워풀하게 사용할 수 있음. 그외 발키리 등 테크카드가 많아질 경우 덱파워가 상승한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 제외하고서는 나머지 카드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 덱타입, 덱리 이런거 보고 계획을 짜봐야할 거 같다. 예를 들어서 버리기덱을 하고 싶다? 버리기덱도 타입이 여러개이다. 레이디시프, 고스트라이더 등만 사용할수도 있고 모독+헬라덱일수도 있다. 이럴 경우 필요한 카드가 다 다르다. 다켄이 필요할수도 있다.

이동덱을 하고 싶다? 파괴파츠를 섞은 피닉스포스, 휴먼토치, 님로드 등이 필요할수도 있고 .. 제프, 실크, 알리오스 등이 필요할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본인이 지금 당장 이 카드를 얻어서 활용할 수 있는지?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지? 그리고 3풀존을 빨리 채워넣을수 있는지? 뭐 이런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