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2월 신규 이벤트 정리 그림리퍼 발록 에스카로스 콘텐츠 추가됨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오늘은 리니지M 2월 15일 패치노트를 보며, 추가 및 진행 중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참여를 할 수 있고,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현재 시련의 탑이 2월 초에 시작됐고, 판도라의 보물지도, 더 높은 곳을 향해, 에스카로스 깃발전이 업데이트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7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시련의 탑'은 리니지M 유저에게는 친숙한 이벤트일 겁니다. 도전을 할 때마다 주어진 임무(모든 몬스터 처치, 아이템 획득, 보스 몬스터 처치)를 완료하면 각종 코인과 시련의 증표, 아데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층을 오를수록 난이도가 높아지지만, 보상도 그만큼 강화됩니다.
또한 특정 층에는 제한 스킬이 걸려 있으니 도전하기 전에 이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상 중에 시련의 증표는 시련의 탑 공략을 수월하게 해주는 버프 구매에 사용을 할 수 있기도 하며, 기란 마을 증표 교환 상인한테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스킬북이 필요하다면 코인을, 그게 아니라면 현재 본인인 필요한 것을 목표로 증표를 모아 바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련의 탑을 1회 도전하면, 퀘스트 '도전! 시련의 탑'이 완료되고, 시련의 탑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선 따로 특별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시련의 탑 성장 물약(30분 동안 경험치 획득량 10%) 드래곤의 다디아몬드를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판도라의 보물지도'는 6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이제 막 60레벨을 찍은 유저도 쉽게 참여를 할 수 있을 만큼 난도가 낮습니다. 메뉴 -> 퀘스트 -> 이벤트 탭에 들어가면 '판도라의 보물지도'가 있고, 그 옆에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 4곳에 상자가 하나씩 있는데, 이 중에서 하나만 오픈해 상급 축복의 가루, 스킬 카드 뽑기권 상자, 상급 변신/마법인형 뽑기권,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사파이어/루비, 명예/변신 제작/마법인형 제작 코인 등의 기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본 보상 외에 일정 확률로 추가 보상을 노려볼 수 있는데요.
추가 보상으로는 상급 축복의 가루, 종합 하프팩 상자, 드래곤의 성수, 종합 코인 상자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명예 코인을 조금이라도 더 획득하고픈 마음이네요. 상자를 오픈한 뒤 보상까지 받았으면, 귀환을 하면 끝입니다.
여기서 한 번 더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제작 -> 이벤트에서 판도라의 보물지도를 제작하시면 됩니다. 2월 22일 05시 전까지 매일 횟수가 초기화되어 1회씩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요구되는 재료로는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조각 3개, 조각난 보물지도 12개, 조각난 해적선 보물지도 3개, 보물지도 주문서 3개, 해적선 보물지도 1개 중 하나를 넣으시면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련 던전 종목이 감축되며, 조각난 보물지도 수급이 쉽지 않아 창고나 인벤토리에 쟁여두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녹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퀘스트에서 이벤트를 보면 '더 높은 곳을 향해'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 또한 2월 22일까지 매일 진행할 수 있으며, 아무 몬스터나 100마리 처치 시 상급 축복의 가루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시련 던전 턴 언데드랑 병행하면 쉽게 100마리 처치를 채울 수 있겠죠?
지금까지 설명한 '판도라의 보물지도'와 '더 높은 곳을 향해'는 아덴의 WARM UP 시즌 1주차에 포함되는데요. 앞으로 2주, 3주, 4주차까지 남아 있으니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2주차(2월 22일부터 시작)에는 시즌패스, 일간 미션 더블 업, 3주차(3월 2일부터 시작)는 모든 특수 던전 시간 증가, 특수 던전 특별 제작, 마지막 4주차(3월 8일부터 시작)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달콤한 이벤트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2주차 시즌패스는 200만 아데나에 팔았던 것 그대로 진행할 듯 보이며, 일간 미션 더블 업은 보상 강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목이 끌리는 건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페이지 스크롤을 마지막까지 내리면, 구석에 도구리가 있는 걸로 봐선 도구리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구리 변신과 마법인형도 컬렉션이 꽤 포함되어 있어 만약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리니지M 유저들이 도전할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의 또 하나의 핵심! 그림리퍼 서버와 발록 서버 소식으로 에스카로스 콘텐츠와 이벤트가 동시에 추가됐습니다. 에스카로스는 85레벨 이상부터 즐길 수 있는 고레벨 콘텐츠로 유저들은 망자들을 처치하며 에오딘 성채까지 진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직선으로 되어 있는 단순한 구조의 맵이지만, 침묵의 칼날 -> 순례자의 십자가 -> 수호자의 방패 -> 울부짖는 종소리 -> 황혼의 성배 5개 아티팩트 중 일부 구간에는 대성문이 막고 있어 이를 뚫는 동안 거센 망자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오펜스와 디펜스를 모두 해야 하기에 치열한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또한 앞서 아티팩트는 구역의 소개가 아닌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상호 작용 오브젝트로 이를 쟁취하면, 해당 유저는 특별한 힘과 보상을 쟁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힘의 일부 중에는 에스카로스 어디로든 아티팩트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마을과 전장도 포함이니 죽더라도 빠른 전선 복귀도 가능하겠네요.
이런 에스카로스에서 3월 2일 전까지 깃발전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에스카로드에 점령 깃발을 설치해 침묵의 평원 2곳을 점령하여 소속 혈맹원들과 버프 혜택 및 보상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버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됩니다. 점령자의 상자는 점령 6시간 유지 시 깃발 설치자에게 지급되며, 상자에선 에스카로스의 투구/부츠/장갑/갑옷 외에 수확자의 팔찌, 수호자의 목걸이, 구도자의 반지 등의 진귀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설치자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겠죠?
오늘 리니지M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4주차 WARM UP 시즌이나 추가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쉽게 풀어들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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