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물의 나라 폰타인 마신임무 4장 제1막 리뷰 (스압)
내가 원신을 시작할 땐 수메르가 나오기도 전이었는데.. 어느새 원신 3주년을 앞두고 다섯번째 원소의 나라 폰타인이 출시가 되었다.
폰타인은 프랑스~유럽전반 + 스팀펑크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나라인 것으로 알고있다. 폰타인은 프랑스어 Fontaine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알고있는데 분수대라는 뜻이다.
심판이 이뤄지는 오페라하우스 앞엔 상징물 처럼 분수대가 있다.
흰 이슬과 검은 물결의 서시
마신임무 제 4 장 1막
첫 씬에선 직전 마신임무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던 데햐가 주인공을 반겨준다.
그저 데햐가 좋아서 세 컷이나 찍었다. 눈동자 색이 너무 좋다...
데히야를 위해 신규 캐릭터 리니도 뽑고싶은게 나의 심정
폰타인에서부터 등장하는 ...무슨 종족이랬는데 미안
나중에 나오는 퀘스트를 보니까 이 종족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인듯 하다.
인트로로 물 원소의나라 폰타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다.
이곳은 물 원소의 나라이자 정의의 나라인데, 이 나라 사람들에게는 심판과정이 하나의 예술이자 드라마 처럼 받아들여지고 폰타인을 다스리는 물의 신 푸리나는 심판청에서 그런 과정을 즐겨본다고 한다.
짜잔 리넷 등장
리넷은 말 많은 쌍둥이 오빠 리니가 가끔 짜증나는 모양이다.
극적인 등장을 좋아하는 푸리나씨
이분 물의 신 맞구요,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자 맞습니다.
원신 스토리상 가장 빠른 신과의 만남 장면을 보고계십니다
서로 당황하는 그들...
폰타인의 어떤 예언
원신은 흥미롭고 아리송한 떡밥을 먼저 이렇게 풀어놓고 나중에 회수를 하는 솜씨가 장난 아니다. 이번에도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4장 1,2막의 핵심 사건이 될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이거 진짜 소름돋았음
수로를 타고 폰타인 성으로 도착.
마을이...아름답다..으흑...
갑자기 비가 내리는 도시
그리고 떡밥을 이렇게 또 하나 슬쩍 흘리고 간다.
북극 장난감 판매원씨는 뒤에 남자들이 빚을 갚지 않아서 빡쳤다.
그런 와중에 옛친구를 만났다며(주인공) 뒤에 가서 꺼지라고 한다.
어이털린 아저씨와 아랑곳하지않고 자신 할 말만 하는 타탈씨.
진짜 성격 웃겨죽겠음
이 캐릭터가 내 웃음벨이다
스토리 끝날때까지 죽으면 안 되는 캐릭터임
호전적인(호탕X) 성격의 장난감 판매원답게 아저씨들이랑 한바탕 하고
자신의 신의눈에 문제 생겼다면서 주인공 무리에게 넘겨준다.
어디선가 들리는... 아진짜 너무 소름돋아
????
아니 모델링 무슨 혼을 깎아서 만들었네
원신 장신남캐 캐릭터 디자인 담당과 모델러가 누구인진 몰라도
수메르때부터 보면 진짜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든 티가 확 난다.
리니의 마술쑈 시작
동생을 수로에 가둔다..
천 시뮬레이션이 쉽지 않던데.. 어디 뚫리거나 하는것 없이 표현 잘돼서 역시 원신이다 싶었음
탈출~
물의신 귀여움...
상자 속 인물 바꿔치기 트릭 중에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다.
(1막은 계속 이어집니다..)
원래는... 스토리 전체를 요약해서 올리려고 했으나....
나름 중요한 흐름과 떡밥만 담으려 한건데도 이렇게나 많은 양이 나와버려서
다음엔 그저 내가 재밌었던 흐름만 담아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