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무과금 70일차, 다이아로 첫 패키지 구매

요근래 다이아 벌이가 좋았다.

바로 계시의탑 2층에서 서리결정의 활을 먹었기 때문이다.

역대 중 가장 큰 득템이었다.

얼마전 서리결정의활을 제작했었는데 이렇게 드랍으로 먹을줄은 몰랐다.

그리고 타이마트의부츠 또한 먹은덕에 쏠쏠했다.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다.

정산금액 보소

순식간에 다이아가 늘었다.

컬렉션 작을 통해 능력치 업을 조금 하다가 곧 히트 더 클래스 쿠폰이 들어오는데

아직까지 희귀합성을 해보지 못해 희귀 클래스를 얻고자 패키지를 구매해 보았다.

내가 구매한 상품은 '영광의 축복 소환 패키지2' 였다.

지정 소환권이 들어있어 구매했다.

보통은 뽑기 똥손이라 하지 않고 싶었지만, 그래도 히트 더 클래스 쿠폰 때문에

도전해 보았다.

당연히 활 클래스 11회 소환권으로 교환했다.

자 이제 똥손을 시험해 볼때다.

결과는?

젠장

썩을

이 글을 보시는 똥손이라 생각되시는 분들은

절대 이와 같은 다이아 버리는 짓을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

그 다음으로는 희귀 방어구를 제작해보기로 했다.

다이아를 통해 재료는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었다.

먼저 제작한 파프니르의 헬멧으로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서까지 사용했는데

서리결정의 활 때도 그렇고 2단계 강화는 바라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좋을듯 하다.

원래는 안정권인 +3을 유지 하려 하였으나,

무언가 허탈하게 다이아를 날려서 그런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부츠도 강화를 시도했으나 역시다 +1이다.

(깨지지 않을걸 다행으로 생각해야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히트 더 클래스 쿠폰을 교환 받았다.

아직 기간이 남아있어서 그 기간안에 희귀 합성을 해볼수 있다면 그때 사용하고

안된다면 희귀클래스 확정 소환권으로 교환해야될듯 하다.

이제는 나도 히트2를 어느정도 즐기는듯 하다.

성장의 정체기가 있었다면 바로 접었겠지만, 무과금이어도 성장이 정체되진 않았다.

물론 꾸준히 플레이 한다는 전제하이지만, 개인적으론 무과금으로 이정도라도

플레이를 한다는것이 쏘쏘한것 같다.

이제는 영웅클래스 한번 먹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 50레벨까지 더 달려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