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40)
Q. 비와 불 : 광기와 집착 그리고 타오르는 검은 불꽃
케이아 : 오? ……이런게 「광기」 였어? 왜? 이젠 더 할 나위없는 공격을…… 보여주게?
여주 : 저거 뭐야…… 허억… 허억… 케이아 씨 얼른 도……!
케이아 : 크헉─!! 커헉…… 허억…… 허억…… 도망가…… 어… 서…!
-아를레키노가 점점 광기로 물들이는걸 보고 능글맞게 웃으며 바라보는데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다른 모습을 보고 놀라서 도망가라고 외치기도 전에 정통으로 복부를 맞아 당황한 케이아
다이루크 : 아까보다 더 불꽃이 어두워졌군. 그게 네가 말하는 「광기로 뭉쳐진 집착」 인…… 크흑!
여주 : 다이루크 씨! ……너 뭐하자는거야!?
다이루크 : 허억…… 허억…… 쿠훍!
-덤덤한 표정으로 아를레키노의 불꽃을 보며 아를레키노가 말한 자신의 불꽃을 이야기하는거에 정확히 이야기함과 동시에 창의 칼날에 배를 찔러 피를 토하는 다이루크
종려 : 우리들이 말하지도 않았나보군…… 자네는 그녀를 죽일 가치도 없…… 크훍! 허억…
여주 :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종려 씨!
종려 : 그대의 탓이 아니니…… 너무 슬퍼하지 말게나…… 커헉! 그냥…… 피를 흘린거 뿐이니……
-꼭대기에서 내려오더니 창으로 아를레키노를 연속으로 공격하며 싸우다가 아를레키노의 창에 허리를 찔러서인지 주저앉는데 여주가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하며 주저앉으니까 여주를 오히려 달래는 종려
소 : 암왕제군 님을 공격하다니 네가 감히!
여주 : 그러지마…… 소 그러지마!! 나 이제 모두가 죽는거 보고싶지도 않아!
소 : ………흐윽!
-종려가 다친 모습을 보고 동공이 흔들리더니 아를레키노를 향해 다시 한번더 공격하려는 찰나 여주가 그러지말라며 바라보는데 무언가와 겹쳤는지 당황과 동시에 아를레키노의 창에 바다에 빠진 소
타르탈리아 : 친구 도망가…… 얼른!
여주 : 그치만…… 모두가 다쳤어! 모두가 저 녀석한테 당했어! 내가 어떻게 화가 안나!
타르탈리아 : 친구…… 난 친구를 울릴 생각도 없고 괴롭힐 생각도 없어…… ……넌 「우인단」 을 먹칠이나 했어 알아!?
-여주에게 도망가라며 말하는데 여주가 눈물과 분노에 섞인 표정으로 검을 쥐면서 말하니까 여주의 눈물을 닦아주며 다시 아를레키노와 싸우려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당신은 늘 저희들을 위해서 싸워주고 끝없는 슬픔을 겪으셨잖아요! 그러니 이번만 저희들이 당신을 지킬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여주 : 그치만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한 거는…… 아야토 씨 그래도!
카미사토 아야토 : 믿어주세요……
-여주를 얼른 일으키더니 얼른 도망가라는 식으로 밀어버리는데 여주가 당황해서 바라보니까 여주를 향해 미소지으며 믿어달라고 말하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네가 우리를 지켜줬던 것 처럼 이제는 우리들이 널 지켜줄게.
여주 : 카즈하…… 카즈하 조심해!
카에데하라 카즈하 : 아를레키노! 너의 그런 집착과 광기의 불꽃은 이제 사라질거야!
-여주를 바라보며 지켜준다며 약속을 하는데 여주가 조심하라며 놀라자 검으로 아를레키노의 불을 막으며 노려보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어서 나랑 멀리 도망가자!
여주 : 안돼!! ……카즈하! 아야토 씨!! 어째서… 어째……!! ……아!? 아를레키노!
토마 : 아앗……!! 안돼! 그녀에게 조금도 가까이 데려갈 생각하지마!
-여주의 손을 잡고 도망가려다 여주가 뒤를 돌아보는데 아야토와 카즈하가 아를레키노의 불의 일격에 화상입고 쓰러진걸 보고 당황해서 동공이 흔들리는 찰나 아를레키노의 능력으로 여주가 끌려가자 당황한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카즈하! 아를레키노 네가 어째서………!!
여주 : ……이거 놔!! 아를레키노 너 도대체 이게 무슨짓이야!?
시카노인 헤이조 : 안돼…… 안돼!!
-카즈하가 아를레키노의 불의 일격에 화상입고 쓰러진걸 보고 카즈하를 걱정하더니 여주마저 끌려간걸 보고 화를내려는 찰나 아를레키노가 여주를 죽이려는거에 안된다며 놀란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끝도없이 불의 힘으로 싸우는거 같아서 말하는데 이건 네가 졌…… 어!?
여주 : 아,알하이탐 씨…… 『저 보라색은…… 설마 아를레키노……』 도망쳐요! 그건 「사안」 으로 이루어진 힘이에요!!
알하이탐 : 끄아아아아악─!!!
-불의 힘으로 계속 공격하는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이리저리 피하면서 공격하려는 찰나 번개의 힘이 갑자기 울리는걸 보고 여주가 사안이란걸 알아차려 도망치라고 말하려는 순간에 공격에 맞은 알하이탐
카베 : 알하이탐! 저 번개가 사안이였다니…… 어쩌지?
여주 : 이게 뭐야? 아를레키노 이거 놔!
카베 : 사안을 이용해서 싸우다니…… 비겁하잖…… 흐윽!? 아아아악!!!!
-알하이탐이 번개 공격에 정통으로 맞은걸 보고 놀라더니 사안이란 사실을 몰라 당황했지만 아를레키노가 여주에게 불 사슬을 묶으니까 사안이 비겁하다고 하니까 번개와 불 공격에 고통스러워하는 카베
타이나리 : 알하이탐, 카베! 저런게 사안이라니……!
여주 : 으아아아아악─!!!!
타이나리 : 그만 공격해!! ……하앗!! 들어보니 「사안」 은 우인단 네들의 작품인가보네!
-알하이탐과 카베가 공격에 정통으로 맞아 쓰러진걸 보고 당황하더니 아를레키노가 여주를 공격하자 그만 공격하라며 높은곳에 뛰어 가까운 곳에서 공격하려는 타이나리
사이노 : 「사안」 이라고? 듣던대로 그런 사안은 보기드문거네.
여주 : 으아아아아악─!!!!
사이노 : 너 한번만 더 그런식으로 공격하면 다음은 네 손을 날릴거야.
-정색한 표정으로 사안을 보기 드물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고통스러워하자 창을 던지며 화내는 사이노
방랑자 : 아를레키노…… 넌 처음부터 「위선자」 였지 참……
여주 : 끄윽… 흑! 으윽……
방랑자 : 네가 왜 우인단에 들어간건지 정말 진심으로 의문이 가질거같다?
-아를레키노에게 공격당해 정신을 차려 일어나고는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결국 쓰러지자 손에서 뚜둑거리는 소리를 내며 화내는 방랑자
리니 : 아버지가 그녀를 죽인거 아니야? 프레미네 어때……?
여주 :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결국 쓰러진 상태를 모름)
리니 : ………
-여주의 목소리가 안들리자 죽인거 아니냐며 은근히 걱정하더니 프레미네에게 물어보는 리니
프레미네 : ……아버지가 그녀를 불의 힘과 번개의 사안으로 쓴거같아……
여주 :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결국 쓰러진 상태를 알게됨)
프레미네 : 아버지………
-자신의 귀에서 들리는 아를레키노와 싸우는 모두의 소리가 고통스러워하는 소리로 바뀌니까 덤덤한 표정을 짓고있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아를레키노!
여주 :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기절)
라이오슬리 : 누구 마음대로 죄짓고 다니라고 한거야. 누가 마음대로 이렇게 많은 외부인을 공격하라고 하는거냐고 묻잖아!
-아를레키노가 여주를 아예 죽이려는 순간 주먹으로 바다를 얼리게 하더니 점점 화난 목소리로 아를레키노에게 다가가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이런식으로 타인에게 상처주고…… 이런식으로 타인을 괴롭히고…… 이런식으로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는겁니까 아를레키노!
여주 : 으아아아아악─!!!!
느비예트 :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인간들에게 상처주지 말란 말입니다!!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무자비하게 얻어터진 여주나 모두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부상입거나 쓰러진걸 보고 점점 분노가 차오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