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의 핵심, 게임 내 토큰 ‘드레이코’와 이자개념 ‘더비’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 ‘미르4’가 보여줄 글로벌 서비스와 전망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MMORPG ‘미르4’는 우리나라에서 출시된지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누적 매출액이 1천억원에 도달하며 주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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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 ‘미르4’가 보여줄 글로벌 서비스와 전망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MMORPG ‘미르4’는 우리나라에서 출시된지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누적 매출액이 1천억원에 도달하며 주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며 성장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게임의 글로벌 버전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4의 글로벌 버전에서는 게임 내 토큰인 ‘드레이코’를 위믹스 기반으로 발행하고, 유저들로 하여금 위믹스 월렛 소속 토큰 거래소 ‘덱스’에서 드레이코를 활용해 거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요즘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한 NFT 체제를 게임에 도입해 본 것이다.

그리고 그저 교환 시스템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더비’라는 이자 개념을 적용하여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유저들이 미르4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직접 수익을 창출해 내는 ‘플레이 투 언(Earn)’ 구조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구조를 집중적으로 반영한 게임 내 서비스 중 ‘비곡 점령전’이 특히 기대를 끌고 있다.

비곡 점령전은 게임 내 핵심 아이템 ‘흑철’을 캘 수 있는 장소인 비곡을 확보하기 위한 문파들의 전쟁으로, 흑철이 게임 내 코인 ‘드레이코’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글로벌 버전 출시 소식과 함께 최근 미르4의 유저들이 빠른 속도로 급증하면서 아시아 서버가 기존 8개에서 현재는 34개, 유럽 서버가 2개에서 7개로, 1개 뿐이었던 북미서버는 현재 24개로 크게 확대되었다.

미르4 유저 수는 론칭 1주일만에 7천명 대에서 4만 1천명으로 급증하면서 현재 16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게임 인기작들과 순위다툼을 하고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게임이 활성화되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및 성장에도 긍정적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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