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26. 나히다 전설 임무 <지혜의 주인의 장> 제2막 : 귀향

나히다 전설 임무했습니다

주간 보스 열어야 하거든요

저는 카베 뽑을 거라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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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퀘 보상받다가 입무 납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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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무슨 북 주우면 시작입니다..

조심하세요

여기부터 전설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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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성에서 나히다가 말을 걸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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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불빛이 있는 봉인석 같은 걸 가져와서

이게 뭔가 싶다는 나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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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몬 아주 귀여워요

뭐라 뭐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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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아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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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모자 친구를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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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풍뎅이 같은 버섯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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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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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뭐람

갑자기 말을 하는 버섯몬

아주 당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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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래서 처음에 선령인가 싶었는데

선령이 국이 버섯몬이 될 이유가 없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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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금단의 지식 언제까지 나올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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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새도 모르게 돌아왔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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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룩카데바타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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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

아란나라들 친구 뭐 그런 건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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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죽음의 땅이었습니다

평소처럼 없애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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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른 버섯몬을 속이기 위해 나히다가 변신..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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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귀엽죠?

좌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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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등장

모지라지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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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의 용을 찾으랍니다

용이 생각보다 많네요? 일단 종려가 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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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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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가 봐도 구라구라 두 마리죠?

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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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때 저거 못 기둥 안 꽂힌 나라 없다 이거

이거 그냥 남발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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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암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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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는 종말을 막은 힘이라고 하고

어디서는 멸망시킨 힘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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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한 녀석을 깨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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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행자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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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룩카데바타

뭔가 벌여놓은 일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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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게 불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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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할 말 다 하고 진흙으로..

얘는 물 버섯이 수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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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펩 등장 두둥

약간 드래곤볼 같고 간지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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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몬들은 귀여운데

저 아이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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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갑시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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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여기는 뭔가 했더니

는 보스 입구였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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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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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쪼꼬미 나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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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불씨 남용해서 부서짐

나히다가 희생한다고 합니다

나히다는 참.. 잘 컸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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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버섯몬이 대신 희생합니다

컷신 뻔한데 그래도 눈물 광광남

버섯몬 저거 콜레이 성우님이던데..

명 연기 미쳤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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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할 거야 ㅜ

아니 수메르 애들 왜 죄다 고통받냐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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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을 잡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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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하고 심장이 빛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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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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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겐이면 반지?

라인도티르랑 케이아 성이 뭐 비슷한 그런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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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왕한테 낚였다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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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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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면 애들이 말을 잃은 채로 슬퍼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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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뭔가 찜찜하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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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 하고 나면 주간 보스가 열림

난이도는 무난합니다

나히다 전설 임무 끝

뭔가 긴 것도 같고 별로 안 긴 것도 같은

그런.. 임무였음

이제 마신 임무 다시 해야지..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