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또다시 관동지방 17일간의 활동 결산 (스압)

잡은 포켓몬: 2193마리

하루에 129마리 정도 잡았네요.

17일간의 기록이다 보니까

뭔가 상당히 많아서 사진 위주로

빠릿하게 진행해보겠음

먼저 잡은 이로치들부터

1, 마그마 이로치

이벤트 둘째날에 포획.

cp가 높은편이라 도망갈까 황라 투입

2, 거북손손, 거북손데스 이로치

관동이벤트 초반에는 지속가능성 위크랑

겹치는 기간이 있었는데, 이친구는

지속가능성 위크 필드리서치에서 잡았다.

다음날 한마리가 더나와버려서 진화

진짜 못생겼네

암튼 이로치 진화트리 완성

3, 또가스 이로치

뭐 얘도 관동지방이긴 한데

좀 엉뚱한 데에서 나와버렸네요

중복이다...진화트리 +1 이 되어버렸

4, 알로라 텅구리 이로치

팀 챌린지 스페셜리서치 4단계였나

암튼 거기서 나옴

알텅 이로치는 나름 귀하지 않나? 암튼 개꿀

5, 앱솔 이로치

분홍색이라 정말 예쁘긴 한데 (+ 배틀개체...)

얘도 중복입니다

이미 잡았던거라 기쁘지가 않어

6, 알로라 모래두지 이로치

정말 잡고싶었는데 드디어!!

동생놈은 모래두지 100마리 발견 4로치

나는 400마리 발견 이로치 1마리

좀 이상한거같지만 암튼 모래두지 귀엽죠?

7, 앤티골 이로치

이로치인걸 확인하고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내가 이걸??? 이라는 반응이 더 컸다.

아무튼 이제 앤티골 졸업(?)이다.

이제 필드에 앤티골 거들떠도 안볼거임

8, 롱스톤 이로치

이로치다~ 이로치인데....

중복 이로치다.....

롱스톤 이로치는 이걸로 4마리째

(한마리는 동생에게 갔다)

저건 친구 주던지 해야겠다

이로치는 여기서 끝이고

확률 계산해보니 2193 ÷ 9 = 243.6

약 243마리 잡을때마다 이로치 한마리 나왔네요.

확률 자체는 나쁘지 않은듯

근데 중복이 3마리잖냐

다음은 항상 하던대로 이벤트 중 잡았던

고개체나 기타 특이사항들을 정리.

신나는 금요일 귀갓길에 산향을 돌렸고

데덴네 한마리가 튀어나와서 잡을까 고민하다

cp가 1600이길래 와 높다ㅎㅎ 이러면서 잡음

근데 넌 왜 100인건데

여튼 백 데덴네를 잡은 다음날

분명 숲으로 가면 이상해씨가 나온다고 했다.

우리동네에서는 저 부근만 색이 달라서 가봤는데

아쉽게도 숲이 아니였고...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쉬워서

바로 옆 3성레이드(빨간 체육관)를 기다렸고

정말 운좋게도 루카리오였다.

근데 100이 나옴

이제 메가루카리오 나올때까지 포고 못접는다

무쓸모 100 이후에 바로 1티어 100을 주시다니

이게 바로 병주고 약주고 라는건가ㅋㅋㅋ

???: 약을 줬으니 다시 병을 줘야지

옛다 병(신)

모래두지는 정말 무쓸모이고

망키는 저승갓숭으로 마리에서 쓸 수는 있지만

당연히 풀강해야 하고 (애초에 풀강할 여유도 없)

무엇보다 중요한게

난 마스터리그를 전혀 하질 않는다....

관동 이벤트동안 잡은 100은 4마리.

다음으로는 기타 잡다한 일들 모음.

삐 부화데이에서도 이로치 실패

49.5렙까지 올려버린 그림자 98 망나뇽

잘 쓰고 있지만 문제는 공14인 친구다.

막볼까지 갈 뻔 했던 느지느.

결국 지금 보이는 볼로 잡긴 했다.

친구 두명 데리고 3인플하고 다녔는데

걔들은 5~6번만에 잡고 나만 고생해서 잡았다.

물/페어리 포획 플레티넘인 의미가 없는듯

와 슈퍼리그 1등개체야

(내다버림)

고속도로에서 처음 본 숲..?

이상해씨는 보이지 않았다. 이게 숲이 아닌건가

결국 여기까지 왔다. 700마리 0로치라니

중간에 있었던 배틀 이벤트 덕분에

지역한정몬인 세비퍼와

아이앤트 도감등록도 했다.

Go 스냅샷 업데이트로 가능해진 투샷.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 업데이트이다.

다만 촬영 이후에 렉이 심하게 걸려서

찍은 후마다 재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대형 업데이트와 여러 이벤트가 겹치는 바람에

여러모로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아바타 얼굴 못생겨진것도

호박쓰고 다니니까 괜찮은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