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화산귀환 콜라보 뽑아야하는 1티어 영웅 정리 & 노아, 제이크 성능 공략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최근 유명 웹툰인 화산귀환과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했다. 평소 웹툰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성능 여부를 떠나서 애정으로도 뽑을 것 같고, 결투장이나 극한의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성능이 어떤지 따져보고 루비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측이긴 하지만 다음 업데이트가 구사황이라서 루비를 아껴두는 게 좋을 것 같으므로, 이번 픽업 이벤트는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자. 우선 'skiablossom03' 쿠폰을 입력하면 히든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챙기도록 하자.
이번 세븐나이츠 X 화산귀환 콜라보 이벤트는 조금 특이하다. 무과금/라이트 유저도 출석 체크를 통해서 모든 콜라보 영웅을 1개는 받을 수 있고, 10일차와 14일차에 본인이 원하는 콜라보 영웅을 선택해서 받을 수도 있다. 즉, 1성 돌파는 할 수 있다는 것. 결론부터 말하면 청명을 꼭 받도록 하자. 천명은 등급표 1티어에 포함되는 강력한 버퍼다. 델론즈와 비교 할 수 있는데, 청명 1성이 델론즈 2~3성 보다 우세하는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러니 콜라보 픽업에서 영웅 선택권을 얻게 된다면 청명에게 몰빵해주는 걸 추천한다.
청명은 완벽한 델론즈의 상위호환 영웅이다. 그리고 일반 명중 증가도 아닌, 최종 명중 증가라는 강력한 버프를 겸비하고 있어서 초보자들은 물론이고, 고인물 유저들에게도 꼭 필요한 영웅이다.
조걸은 그냥 컬렉션, 도감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딱히 안좋은 건 아니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굳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초보자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성능을 낼 수 있으니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조걸을 활용해보도록 하자.
화산귀한 콜라보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백천과 뽑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유이설은 공속을 높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라고 보여진다.
특히 유이설은 명중 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스파이크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요즘 메타가 명중을 잘 안쓰기 때문에 고인물 유저라면 유이설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초보자, 뉴비들에게는 유이설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굳이 루비를 막 투자해서 뽑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음은 제이크와 노아의 픽업 소식이다. 콜라보 영웅들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또 하나의 픽업이라고 보면 된다. 제이크는 영웅 소환 티켓으로 도전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제이크는 서브탱이다. 서브탱하면 30인 결투장을 떠올리면 되는데, 나찰과 조합했을 때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30인 결투장이라고 할지라도 1돌파가 아닌 최소 5돌파 이상은 해주어야 밥값을 할 수 있으므로, 나찰과 조합할 생각이라면 그동안 모아둔 영웅 소환 티켓을 많이 사용해야 할 것이다.
노아는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논란이 좀 있다. 성능이 좋다는 유저들도 있고, 루비를 세이브하는 게 낫다는 의견들도 더러 있는 상황이다. 우선 노아는 결투장에서 요즘 화제의 영웅인 라니아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결투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돌파를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에서도 손오공과 조합하면 괜찮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1성 정도 뽑아서 PvE/PvP 두루두루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
이렇게 오늘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화산귀환 콜라보 이벤트 영웅, 그리고 신규 영웅 제이크, 노아의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초보자들이 기존 유저를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청명 1돌파만 하더라도 5성 델론즈 부럽지 않은 성능을 내기 때문에 신규/복귀 유저들 입장에서는 빠른 진행이 가능해진다. 그것도 출석 체크를 통해서 무료로 3개나 얻을 수 있고, 1돌파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해서 즐겜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