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서버 경계 허무는 월드 던전 콘텐츠 ‘돌로레스’ 업데이트

웹젠은 모바일 MMORPG ‘R2M’에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카오스 던전과 신규 아이템을 추가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R2M’은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매칭되어 입장하는 월드 던전 콘텐츠 ‘돌로레스’를 업데이트한다. ‘돌로레스’는 서버 간의 장벽 없이 캐릭터 85레벨 이상의 회원들이 한곳에 모여 전투하는 신규 ‘카오스 던전’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의 시간 동안 150만 골드를 소모해 하루 기본 2시간 접속할 수 있다.

‘돌로레스’에는 ‘검게 물든 광야’, ‘멈춰버린 시간의 터’, ‘작열하는 대지’ 총 세 가지 지역이 있으며, ‘돌로레스의 왕’이라는 신규 보스가 등장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보스가 리스폰되며, 해당 던전 내에서는 이용자들의 순간 이동이 불가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초월 아이템 ‘쌍검’ 1종과 ‘장신구’ 9종, 신규 유물 아이템 3종도 추가된다. 또한 영웅 서번트 ‘얼음의 수호신’과 희귀 서번트 ‘요정잭’도 업데이트해 해당 신규 서번트 2종을 도감에 추가한다.

웹젠은 이번 신규 카오스 던전 오픈을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약 2주간 ‘돌로레스의 왕’을 처치하면 ‘장인의 초월 방어구 제작 비급서’가 드롭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인게임 이벤트 2종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10일차까지 각기 다른 보상을 증정하는 누적 출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10일차에는 ‘희귀 매터리얼 확정 상자[이벤트][귀속]’을 증정해 고급 아이템 혜택을 더한다.

이어서 웹젠은 6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미션에 따라 아이템 보상을 선물하는 ‘Winter Festival’을 진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이벤트 전체 완료 보상으로 기간제 혜택의 매터리얼이 담긴 ‘겨울 축제 기념품 상자[이벤트][귀속]’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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