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유 캔 낫 이베이드 이벤트 스토리 3부 진행하기
뭔가 콜라보때나 한정판 or 필그림이 나타날 때에만 뽑기를 돌리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천장을 한 번도 친 적이 없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제 남은 쥬얼은 고작 1만개;;
뭔가 스토리 후반부에는 실제로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 가졌을 법한 의문점들을 꼬집는 장면이 등판합니다. 그래도 누구처럼 강제로 에바에 타라고 협박은 안 해서 그나마 다행이죠.
중요한 임무를 맡은 스쿼드 양반들께서 단체로 탈주를 하면서 쫄튀를 시전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으나, 바로 작전에 다시 투입이 된 모습입니다.
뭔가 1부와 2부에는 짧고 굵게 끝나더니, 갑자기 3부 후반부가 되니 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후다닥 마무리를 지을 조짐이 보이는군요... 유종의 미를 잘 거둬야 할텐데 말입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마지막 2개의 스테이지에서 기승전결이 전부 다 들어있습니다. 뒷풀이고 뭐고 그런 것도 없이, 바로 보스전 한번 하고 나서 스토리를 끝내버리는군요...
그래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듯이, 항상 하드 스테이지 1-12의 마지막에 후일담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래봤자 1분도 안되는 대화 몇줄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