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노림수' 통했나…'아키에이지 워' 표절 논란에도 매출 '순항'

【 앵커멘트 】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표절 논란에도 매출 순항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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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직후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2M'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표절 논란에도 매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아키에이지 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는 2위 자리를 지키며 1위인 '리니지M'을 위협하고 있다. 신작 흥행에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게임업계에는 인기 게임을 서로 모방하는 관행이 팽배하지만 다른 산업보다 저작권 경계가 모호해 처벌 사례는 많지 않다.업계에는 게임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이번 같은 저작권 소송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게임 저작권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과는 별개로, 카카오게임즈의 '노림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