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개발사의 신작, [붕괴 : 스타레일] 분석
안녕하세요!
? 콘텐츠 리뷰어 모부기 입니다~! ?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다들 계획 있으신가요?
금요일에는 맛있는 밥을 먹거나,
재미있는 약속에 가는 게 좋더라구요 ㅎㅎ
실컷 놀고,
주말에는 체력을 충전하는..
주말에 체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신작 꿀잼 게임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분석할 게임은!
붕괴 : 스타레일✨
※ 게임 분석글은 ※
pc방 점유율 순위, 모바일 마켓 순위
매출 순위 및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하여
게임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분석해보고,
역기획를 시도해보며,
보완점 등을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스팅입니다.
추가적으로 스토리, 세계관 등 게임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보기도 합니다.
붕괴 : 스타레일✨
개발 : 호요버스
플랫폼 : PC, 모바일, 콘솔
ESD : 애플, 구글 스토어, 에픽 스토어
장르 : 턴제 RPG
출시일 : 2023년 4월 26일
성과 분석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2위
앱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순위 1위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2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리뷰수 109,331개
총점 4.5점
안드로이드 기준 DAU 수치는
출시 이후 180,000명
메타 스코어 평점 81점으로,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입니다.
붕괴 : 스타레일은 사전 예약 10,000,000명을 달성하는 등
출시 이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게임 분석
‘붕괴: 스타레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은하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호요버스의 턴제 RPG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은하열차」를 타고 은하계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풍경을 경험하며,
모험과 짜릿함이 가득한 여정의 선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여러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반가운 친구와 재회하며 함께
「스텔라론」으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고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세계관
스타레일 세계관에는 '운명의 길'이라는 철학적 개념이 존재한합니다.
운명의 길을 걷는 이들을 스타레일에서 '운명의 길 행자'라고 부르며,
'에이언즈'라는 존재로부터 특별한 힘을 부여받습니다.
에이언즈란 허수의 나무에 있는 '우주적 존재'로
스타레일 세계관 속 운명의 길을 주관하는 역할 입니다.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지만 속한 운명의 길에 속박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중 '개척' 운명의 길을 관장하는 에이언즈 '아키바리'는 불가지에
굴복하지 않는 성격으로 우주 탐사와 모험에 열정을 가진 존재였으며,
먼 옛날 우주에 은빛 궤도와 은하 열차를 놓아 각 세계를 연결했습니다.
이후 인간들은 아키바리가 만든 열차를 타고
각 행성을 누비며 자유로운 우주여행을 펼치게 됩니다.
와중에 뜻밖의 사고로 아키바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관장하는 에이언즈가 세상을 떠나자 은빛 궤도는 오염됐고 은하 열차는 좌초됩니다.
아키바리의 죽음에도 몇몇 인간은 굴하지 않았고, 그의 개척 의지를 이어받은
한 무명객 무리가 은하 열차를 수리하고 다시 여정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이들이 바로 플레이어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동료들입니다.
스토리
붕고 : 스타레일의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은 '헤르타 정거장'이란 우주 정거장에서 시작합니다.
헤르타 정거장은 '지니어스 클럽'의 헤르타가 소유한 시설로,
본래 각종 우주 기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지만 밝혀지지 않는 '비밀'이 숨겨진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헤르타의 추종자가 모여 관리하고 연구하며 점차 연구기지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어느날 나누크의 추종자인 '반물질 군단'이 헤르타 정거장을 침공하는 사건이 벌어지게됩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의문의 조직 '스텔라론 헌터' 일원 '카프카'에 의해
스텔라론이 몸에 주입되며 깨어나게 되며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전투
플레이어는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며,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턴제 전투를 경험하게 됩니다.
상대로는 '반물질' 혹은 스토리 상 대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스타레일의 자원 운용은 꽤 특이한 편으로,
스타레일은 행동 게이지라는 스킬 자원을 공유합니다.
단일 공격을 통해서 이 행동 게이지를 획득 할 수 있으며 특수 공격은
단일 공격보다 더 강하거나, 더 넓은 범위로 공격하기에 효율이 좋지만,
포인트가 소모되는 방식입니다
스타레일에도 약점 시스템이 있는데 적의 상태창을 보면 위에 어떤 속성에 약한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 속성에 맞는 캐릭터로 특수 공격을 가하면
적 몬스터의 강인도가 줄어들고 그로기 상태가 됩니다.다.
그리고 스타레일은 역상성이 존재하지 않기에, 상대 속성이 무엇이든지 간
그냥 속성 맞춘 파티랑 패턴만 익혀가도 충분합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들을 보면서,
재미있는 턴제 전투 시스템을 플레이 해가며, 전투 이외의 다양한
퍼즐들도 풀며 즐길 수 있는 붕괴 : 스타레일 입니다.
BM 분석
붕괴 : 스타레일은 PC와 모바일 크로스 지원을 하기에,
비지니스 모델로 IAP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꿈'(포획된 꿈)이라 불리는 인게임 재화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모성 구매 IAP 모델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오래된 꿈을 통해서 상점에서 패키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붕괴 : 스타레일의 메인 재화인 성옥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이렇게 얻은 성옥을 통해서 '별의 궤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별의 궤도 티켓 그리고 성옥은 업적이나 이벤트를 통해서도 무료로 획득 가능합니다.
이 티켓을 이용하여, 캐릭터 혹은 캐릭터 강화 아이템을 가챠 형태로 뽑을 수 있습니다.
여느 캐릭터 가챠 게임처럼, 픽업 기간의 가챠를 이용하면
특정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확률이 더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 캐릭터인 5성 캐릭터를 가챠를 통해서 얻을 확률은 0.6%입니다.
하지만, 5성 캐릭터 혹은 광추를 얻을 종합 확률은 1.6%로 최대 90회 가챠 시
천장을 통해서 5성 캐릭터 혹은 강추를 반드시 획득합니다.
뿐만 아니라, 10회ㅣ 연속으로 가챠를 진행했을 떄
4성 캐릭터가 확정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열차 보급 허가증>을 통해서 구매시 즉시 보상과
30일 동안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형태의 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는 비소모성 IAP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 게임답게 패스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경험치를 쌓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무료 패스와 유료 패스의 보상에 차별을 두어, 유료 패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2,000원, 25,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다른 게임의 패스보다는 비싼 가격이지만,
비교적으로 과금 요소가 적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들도
많이 구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패스시스템 또한, 비소모성 IAP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분석
붕괴 : 스타레일의 사용자의 대부분은 20대 남성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10대 남성이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고, 30대 남성이
그 이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비는 약 남성 73%와 여성 27%로
남성 플레이어가 훨씬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이 가장 높은 사용시간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1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일 평균 사용 시간은 1인당 약 110분입니다.
마케팅 분석
붕괴 : 스타레일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광고
게임 캐릭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웹 사이트를 통한 영상 광고를 공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광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광고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홍대 입구역의 경우 통로 전체가 붕괴 스타레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출시를 알리기 위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유튜버 광고
또한, 유저층과 유사한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에게
광고를 맡기며, 게임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굿즈
출시 이전, 지스타를 통해서 붕괴 : 스타레일의 굿즈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하고,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스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강점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전투 연출까지,
시각적으로는 정말 100점이라고 말해도 부족할 부분이 없는 게임입니다.
또한, 성공한 게임인 '원신' 제작사가 만든
많은 게이머들이 사랑하는 세계관을 가진 '붕괴'시리즈 라는 점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붕괴의 세계관을 플랫 형식으로 담았기에,
기존 붕괴시리즈를 플레이 하지 않았던 유저들도 부담없이,
진입장벽을 느끼지 않고 붕괴 : 스타레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과금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점 또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이탈하지 않고 즐기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보완점
처음 본다면 조금 난해하게 느껴지는 스토리 자체와
그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 그리고 다소 어색한 번역들이
유저가게임을 플레이 하는데에 방해를 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턴제 게임 장르가 가진 호불호,
붕괴라는 세계관을 계승받긴 했으나, 기존의 시리즈들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점 또한,
이전의 붕괴 시리즈의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턴제 게임에 대한 재미와 콘텐츠를 게임 시작 초반 부분에
특히, 튜토리얼에서 그 재미를 유저가 느낄 수 있게끔 해준다면,
더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하지 않다는 점은
보완점이기도 하지만, 붕괴 : 스타레일만의 개성이자,
신규유저에게 유입장벽을 낮춰주기도 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평행된 형태로 담은 세계관을 조금 더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들이나
캐릭터를 담는 다면, 기존의 붕괴 시리즈의 팬들도 만족시키며,
낮은 진입 장벽을 유지하여, 신규 유저의 유입도 유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쉽게도,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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