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캐릭터 추천: 카미사토 아야카

안녕하세요 게임킹 입니다.

오늘은 원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카미사토 아야카' 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나즈마의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아가씨.

단정하고 우아하며 지혜롭고 굳건하다

본명

카미사토 아야카

성별

여성

생일

9월 28일

소속

야시로 봉행

신의 눈

얼음

무기

한손검

운명의 자리

설학자리

비고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아가씨

언어별 이름

성우

이나즈마의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아가씨. 단아하고 지혜로우며 강인하다.

사람을 대할 때 진솔하고 예의 있어 이나즈마 사람들에게 「백로공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이나즈마성 중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명문가 셋 중 하나인——카미사토 가문을 이을 사람은 바로 한 쌍의 남매다.

오빠 아야토는 「가주」의 직책으로 정무를 관장하고, 여동생 아야카는 「공주」의 신분으로 일반적으로 집 안팎의 일을 담당한다.

아야카는 사교 장소에 비교적 자주 등장하고, 민간과의 접점도 많은 편이라 오빠보다 높은 명망을 가질 수 있었고, 사람들은 그녀를 「백로공주」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카미사토 가문의 딸 아야카 아가씨가 용모가 단정하고 품행이 고결한 것을 모두 알고 있었고, 대중들은 그녀를 선망했다.

[기초 속성]

클로즈 베타 테스트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돌파 스탯이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에서 치명타 피해로 변경되었으며, 체력이 대폭 하향되고 기초 공격력이 대폭 상향되어 현재의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 기준 유라와 함께 인게임 내 공격력 공동 3위이다.

[일반 공격]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거합 중 연속으로 검풍을 방출한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일반·강공격의 성능은 기존 한손검 딜러인 각청보다 높다. 일단 기본 계수부터가 각청 이상이고, 거기다 각청과는 달리 강공격 시전 중 뒤로 후퇴하거나 적을 넉백시키지도 않으며,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가 5pt 더 많은 패널티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강공격 위력은 한손검 캐릭터 중 1위라고 해도 무방.

또한 아야카의 강공격은 검을 한번 납도했다가 발도술로 전방에 검기를 발생시키는 독특한 모션인데, 이 특유의 강공격 방식에 뒤따르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일단 단점은 납도 모션을 선행하느라 시전 딜레이가 다소 긴 편이라는 부분. 일반 공격 4타째가 마침 납도 모션이라 평평평평-강공격을 하면 딜레이 없이 자연스런 모션이 이어지긴 하나, DPS를 중점으로 보면 평4강1 콤보는 최선이 아니라는 게 흠이다.

한편 장점의 경우 단점을 가릴 만큼 다양한데, 고정된 범위를 공격하는 타 캐릭터들의 강공격과 달리 아야카의 강공격은 주변의 적을 타겟팅하여 해당 위치에서 공격이 발생하는 독특한 구조인 데다가 공격 범위 내에 적이 여럿 있을 경우 해당 적들 모두에게 각각 개별로 공격이 터진다. 덕분에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거리가 가깝다면 벤티의 궁에도 공격이 닿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강공격 범위가 다른 한손검 캐릭터들과 달리 상당히 넓고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어서 일반 공격이 닿지 않는 적에게도 강공격은 적중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도 꽤 높은 편.

게다가 선딜레이는 어쩔 수 없다 해도 후딜은 즉시 캔슬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부분. 검기가 나가는 것과 동시에 대시를 눌러도 데미지는 정상적으로 들어가며, 특수대시에 붙은 효과 덕분에 딜레이 상쇄+대시무적+얼음부착+스태미너 환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때문에 평평-강공-대시를 신속하게 반복하는 것이 아야카의 DPS 최적화 콤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반 공격 모션은 카즈하처럼 4타가 납도 모션이고 5타째에 발도하면서 벤다. 4타까지는 그나마 상술한 것처럼 강공격과 모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5타의 대시공격까지 다 보는건 딜로스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강공격 모션은 붕괴3rd의 야에 사쿠라의 홀드 공격과 거의 동일하다. 둘 다 모션은 버질의 저지먼트 컷에서 따왔다. 메커니즘또한 적의 위치에서 참격이 발생하는 것으로 동일.

[카미사토류. 얼음꽃]

"춤추거라."

"실례할게."

"흩날려라."

심플하게 아야카를 중심으로 지면에서 냉기를 원형으로 뿜어내는 스킬. 스킬 쿨타임은 10초로 조금 긴 편이지만, 명중 시 원소 입자를 4~5개나 뽑아내기 때문에 아야카는 필요 원소 에너지가 80임에도 불구하고 원소 충전 능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첫번째 레벨 돌파 특성인 천죄국죄 진사를 해금하면 스킬 사용 후 6초동안 평타와 강공격의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버프기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게 된다. 보통 먼저 써서 아야카의 평타딜을 올려놓는 용도로 쓰인다.

간과하기 쉽지만 의외로 같은 얼음 속성 딜러인 감우처럼 스킬 계수가 상당히 높다. 특성을 9레벨 이상 올리면 계수가 400%를 넘어갈 정도. 또한 아야카의 거의 유일하다 싶은 단타 스킬이기 때문에 증폭 반응을 활용할 수도 있어서 의외로 딜 기여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

1차 CBT 당시와 비교해서 스킬 계수가 2% 정도씩, 그리고 쿨타임이 미세하게 하향되었다. 하지만 스킬 시전 속도가 당시보다 훨씬 빨라져, 사실상 상향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카미사토류. 싸락눈 걸음]

대시를 대체한다.

부서진 얼음에 몸을 숨긴 후 스태미나를 소모해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해당 상태에서 카미사토 아야카는 수면 위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싸락눈 걸음 상태 종료 후 모습을 드러낼 때 아래의 효과가 발생한다:

· 얼음의 힘을 방출해 주변의 적에게 얼음 원소를 부착한다.

· 한기를 검에 모아 카미사토 아야카는 짧은 시간 동안 얼음 원소 부여 효과를 얻게 된다.

「물방울은 깃털을 적시고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백로가 물 위를 걷는다고 어찌 원망할 수 있겠는가?」

대시 대체 스킬로, 모나의 흐르는 허와 실과 비슷하게 스스로를 얼음으로 변화시켜 지면에 붙어서 이동한다. 수면 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대시를 해제할 때 주변에 얼음 원소를 부여하여 얼음 바닥을 만들 수 있다. 스태미너가 부족할 때는 대시 해제 시의 얼음 원소 부여와 원소 스킬로 빙판을 만들어 잠깐 쉬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면을 건너는 능력은 아주 빠르고 뛰어나다. 다만 앞 방향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대시를 해제할 경우 빙판 밖으로 벗어나기 때문에 대시를 해제할 때 반대 방향키를 눌러서 빠지지 않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대시 해제의 빙판은 지속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휴식 동안 평타를 반복하거나 원소 스킬을 써서 빙판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이 스킬 덕분에 아야카는 상시로 얼음 원소 부여 유지가 되기 때문에 스킬 사용이 힘든 지체의 물 패널티를 이겨내거나, 물리 내성이 높은 유적 가디언 계열 적들을 상대할 때 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한손검 근접 캐릭터임에도 모나와 같은 대시를 써야 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선례로 모나의 흐르는 허와 실은 수면이나 평지가 아니면 조그마한 턱이나 계단 등의 어처구니 없는 장소에서 끼여서 못 움직이거나, 대시 점프가 불가능하고, 대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좁아지며, 대시 해제 후 튀어나오는 모션 도중 죽을 수도 있는 등 필드 탐험도 불편하게 하는데, 전투에서까지 불편함을 줬다. 이는 2.0패치 직전 모나의 흐르는 허와 실과 함께 후딜레이가 감소되어, 여전히 불편한 점이 남아있긴 하나 전투에서의 부정적 영향은 그나마 없어진 편이다.

NPC 앞에서 이 스킬로 몸을 숨기면 NPC가 박수를 친다.

3.0 패치 이후 판정이 크게 개선되어 어처구니없는 곳에 걸리는 일이 사라짐과 동시에 약간 경사진 턱도 올라갈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매우 상승했다. 체감이 상당하다 못해 새로 만든 수준이라, 이제 경사만 잘 맞는다면 싸락눈 걸음으로 기둥을 타고 오르는 기행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얼음 속성 부여는 오빠인 카미사토 아야토와 달리 '다른 원소 부여 효과로 대체될 수 없다'는 판정이 없으므로 6돌 베넷과 사용 시 아야카가 불딜러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야카는 베넷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일이 없으므로 멀티 플레이나 의도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이 현상을 보게 될 일은 적다.

여담으로 대시 종료시 주변에 얼음 원소 피해를 주므로 토마의 초대 이벤트중 개와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곳에 아야카가 대시로 접근하다간 동물들을 공격한것으로 판정되어 즉각 초대 이벤트가 종료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카미사토류. 멸망의 서리]

독특한 자태로 차가운 서리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서리의 관문을 방출한다.

서리의 관문

· 칼날처럼 날카로운 서리 바람으로 지속해서 접촉한 적을 베어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 지속 시간이 끝나면 피어나 얼음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흩날리는 눈발이 백로를 적시면, 그리움은 서리처럼 쌓이고 마음속엔 안타까움만 가득하네」

"도망칠 수 없어!"

"벚꽃 눈보라."

"카미사토류, 멸망의 서리"

아야카의 딜링 능력을 책임지는 핵심 원소폭발 스킬. 시전 시 칼날 폭풍이 생성되어 전방으로 전진하며 칼날 폭풍 내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칼날 폭풍이 폭발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광역 피해를 준다. 칼날 폭풍은 빙결, 석화 상태이거나 넉백되지 않는 적에게 닿으면 벽에 가로막힌 것처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멈춰선다. 이를 이용하면 칼날 폭풍 분산 문제가 해결됨은 물론, 엄청난 극딜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에 빙결을 걸수 있는 물 원소 캐릭터는 필수로 들어간다. 전체 타수는 마지막 만개 피해까지 합해서 총 21타.

21타를 전부 맞힌다면 특성 10레벨 기준 4343%라는 무지막지한 계수의 딜을 단 5초만에 넣을 수 있다. 게다가 원폭은 일종의 소환형 스킬이기 때문에 이 지속시간 동안 원소 스킬이나 평타를 이용해 추가 딜까지 넣을 수 있다. 원소 반응이 없는 대신 깡딜로 밀어붙인다는 측면에서 유라와 비슷하게 보는 시각이 많은 편.[12] 대신 유라처럼 스택형이라는 제약 대신 빙결을 통한 홀딩이 필요하다.

CBT부터 출시되기까지의 유명세와 인기에 따라 계수를 후하게 주었다는 의견이 있다. 육성이 완전하지 못한 70렙/특성 1렙 상태로도 폭염 나무 원턴킬이나 나선 12층 30초 이내 클리어 등의 기행이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운용]

대표 조합인 신학+카즈하+코코미 조합, 아야카는 전무인 안개를 가르는 회광을 장착한 것이 기준.

아야카는 특성인 '한천선명 축사', 전용 무기의 스킬 '무절(霧切) 어검'이 모두 특정 조건(대쉬가 끝날때 나오는 얼음이 적에게 닿을 것/일반 공격으로 원소 피해를 입힐 것)을 만족해야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므로, 궁을 쓰기 전에 꼭 대쉬-평타를 섞어주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감안한 권장 스킬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빌드업 : 신학 E짧은 터치Q - 카즈하 E청록색 그림자 - 코코미 E빙결

핵심 구간 : - 아야카 대시 후 일반 공격회광 1, 2스택/한천선명 축사 - 아야카 (E)Q회광 3스택 - 신학 E홀드

원소 충전 구간 : - 카즈하 EQ청록 갱신 - 코코미 QE 지속 시간 갱신 - 아야카 E - ...

신학의 첫 스킬을 E 홀드로 시작할 경우에는 아야카의 딜 구간이 지나고도 쿨다운이 돌아오지 않게 되므로 짧은 터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스킬 운용이 지체될 경우 버프 지속 시간인 10초가 경과하면서 멸망의 서리에 피해 증가 및 얼음의 깃 효과가 묻지 않을 수 있다. 신속한 교대 플레이를 의식해야 한다.

원소폭발을 쓰기 애매한 상황이나 신학 6돌파 조합에서는 원소폭발을 배제하고 일반 공격 위주의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싸락눈 걸음의 얼음 원소 부여 효과 지속 시간은 5초로 강공격을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강공격을 난사할 경우 스태미나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주로 평4강 혹은 평2강 2회를 사용한다.

[추천 조합 캐릭터]

아야카는 다단 히트형 원소 폭발을 주력 스킬로 사용하는 온필드 딜러로, 주로 빙결 조합에서 강력한 누킹형 딜러 포지션으로 사용된다. 빙결 반응을 위한 물 원소 캐릭터와 몹몰이 기능이 있는 바람 원소 캐릭터가 주로 조합된다.

다만 빙결 반응의 핵심인 물 원소 캐릭터는 선택의 폭이 좁은데, 광역 물 부착 수단이 없을 경우 빙결 유지가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핵심 물 원소 캐릭터로는 힐러 기용 문제가 없는 모나, 산고노미야 코코미가 주로 사용되며, 이들이 없다면 파티 딜링 성능은 다소 감소하더라도 비슷하게 지속 범위 물 부착 스킬을 가진 캐릭터로 대체할 수 있다.

★ 물 원소 힐러 빙결 조합

카미사토 아야카/

얼음원소 (신학/감우/로자리아)

서포터 (카에데하라 카즈하/벤티)

힐러 (산고노미야 코코미/모나)

물 부착 요원으로 물 원소 힐러 캐릭터를 기용하는 조합. 덱 압축에 장점이 있어 아야카의 주력 조합으로 사용된다. 힐러로는 천암드슬 빌드의 코코미를 사용하나 힐링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환경이거나 노힐러 조합이라면 코코미 대신 호박 모나, 물 원소 서브딜러 빌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 신학

아야카의 종결 조합인 아신카코 하이퍼캐리 조합. 신학의 버프로 인해 아야카의 원소폭발 누킹 성능이 눈에 띄게 강해지고, 신학의 깃털을 잘 관리하면 강공격 사이클에도 힘이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신학의 깃털을 아야카의 원소 폭발에 2회 부여하는 테크닉이 필요한데, 명함 신학의 경우 깃털의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10초/10초이기 때문에 사이클의 정립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신학 뿐만 아니라 카즈하의 청록 세트 지속시간의 관리와 드슬 코코미의 교체순서 등 전반적으로 엄격한 사이클의 순환이 요구되는 조합이며, 적이 빙결 가능한 상대라면 그 리턴으로 어마어마한 딜링 성능을 자랑한다.

>> 감우

감우를 서브딜러로 사용하는 조합. 이 때 감우는 악단 세트가 아닌 얼음바람/절연 등 원소 폭발 서브딜러 세팅을 한다. 강력한 광역 처리력을 보일 뿐 아니라 장판 위에서 아야카에게 얼음 원소 피해량 보너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서브딜러 감우 빌드가 별로 인기가 없지만 위챗 등 해외에서는 아야카의 2순위 조합 자리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다.

>> 로자리아

얼음 원소 서브딜러인 로자리아를 기용하는 조합. 감우 조합 대비 자체 딜링 성능은 낮더라도 얼음 원소 배터리 서포팅과 함께 아야카에게 치명타 확률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총 평가]

장점

· 높은 명함 성능

아야카는 명함 단계에서부터 높은 계수의 원소 폭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얼음바람 성유물 세트(20%+20%)와 얼음 원소 공명(15%)을 통해 기본적으로 60%의 치명타 확률 스탯을 확보할 수 있다. 심지어 캐릭터의 돌파 스탯이 치명타 피해(38.4%)이고 전용 무기인 회광의 추가 능력치도 치명타 피해(44.1%)이기 때문에 아야카는 자체 스펙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이 치명타 보정력이 상기한 최상급 계수와 시너지를 이루면서, 아아캬가 딜 관련 원소 반응을 쓰지 않는 일종의 깡딜러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체급으로 강력한 누킹딜을 뿜어낼 수 있게 된다. 운명의 자리의 효율도 좋지만 별자리에 의존성이 있는 특정 기능이 달린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출시 이후로 꾸준히 고성능 명함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 강력한 원소 폭발

아야카의 원소 폭발 '카미사토류 · 멸망의 서리'는 10레벨 기준 약 5초 동안 총 계수 4343%라는 어마무시한 수준의 피해를 범위 공격으로 가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특히 원소 폭발은 짧은 시간 내에 폭딜을 가하는 방식이라 원소 폭발 사용 전에 버프, 디버프 효과를 중첩시켜 딜을 더욱 끌어올리는 하이퍼캐리형 서포터들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여타 딜러에 비해 폭발적인 단시간 누킹이 가능하다.

· 높은 고점

명함 상태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투자를 할수록 확실하게 강해져 고점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아야카의 전용무기인 회광은 1재련으로도 좋은 성능을 보일 뿐 아니라 재련 효율도 높은 편에 속한다. 아야카 본인의 운명의 자리 효율도 정직하게 딜링이 올라가는 준수한 구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핵심 서포터인 신학 역시 5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돌파를 통해 파티 포텐셜을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즉 과금하는 만큼 강해지는 포텐셜을 가진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 뛰어난 도하 능력

아야카는 모나와 유사한 대시 대체 특성을 지니고 있다. 대시 특성은 수면 위를 달릴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는데, 특히 아야카의 대시는 해제 시 얼음 원소 부여로 수면을 빙결시킬 수 있다. 이런 빙결 효과가 있는 대시와 원소전투 스킬을 통해 물 위에서 스태미나를 회복하면서 무한히 강을 건너는 것도 가능하다. 4.2 버전 기준 도하 능력이 아야카보다 뛰어난 캐릭터는 물의 신밖에 없다.

단점

· 빙결 면역에 취약

아야카는 얼음바람 세트를 통해 빙결 상태에서 치명타 확률을 보정받아 설치형 원소폭발을 통해 최대 포텐셜을 발휘하는 캐릭터이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원소가 고정되어 빙결을 일으킬 수 없거나, 아예 빙결 면역을 가진 대상을 상대로는 치명타 확률 보정을 잃어 DPS가 급감한다는 뜻이다. 융해 조합이나 반암절연 세팅 등으로 치명타 확률을 확보하는 세팅이 존재하긴 하나, 근본적으로 빙결 조합의 얼음바람 세팅에 비해 낮은 성능을 보인다는 한계가 있어 주류 빌드로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빙결되지 않는 적에게는 패턴이나 움직임 등으로 원소 폭발을 전부 명중시키기 어려워져 실전딜과 편의성도 깎여나가게 된다. 즉, 아야카는 누킹 성능은 매우 강력하나 상대하는 적에 따라 성능이 크게 요동치는 캐릭터이다.

· 높은 원소 에너지 요구량

아야카는 원소 폭발의 강력한 데미지로 승부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원소 폭발의 순환이 중요한 캐릭터인데, 아야카의 원소 폭발은 강력한 위력만큼이나 많은 원소 에너지(80pt)를 요구한다. 원소 충전 효율 세팅에 신경써야 원소 폭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파티 측면에서도 원소 게이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무기를 사용하거나 배터리 캐릭터를 요구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적의 HP가 애매하게 남는 상황에서 원소 폭발의 사용에 딜레마를 겪는 경우가 잦은데, 원소 폭발을 사용한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원소 에너지 문제를 겪게 되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클리어 타임이 늘어지는 이지선다 문제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아야카의 육성도가 떨어진다면 적에게 입자를 추출하는 속도가 느려져 사이클이 딜레이되기 쉽고, 아예 입자를 잘 드랍하지 않는 일부 적이나 원소 게이지 충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믹 등에서는 활약하기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다.

· 높은 원소 폭발 의존도

딜링 비중이 원소 폭발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기도 한데, 쿨타임이 20초에 달하는 원소 폭발 사용 이후 강공격 위주로 전투해야 하는 현자타임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잦은 웨이브로 여러 마리가 등장하는 환경이나 원소 폭발을 명중시키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약세를 보인다. 아야카의 원소 폭발은 오브젝트를 마주치기 전까지 직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소형 적을 상대로는 원소 폭발을 사용하더라도 전부 적중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 나쁜 조작감

아야카는 원소 폭발 사용 시 가장 가까운 적 방향으로 서리의 관문을 발사하는데 벤티의 원소폭발처럼 의도치 않은 타겟에게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 정밀한 타겟팅이 요구되고, 애니메이션 도중 적이 움직일 경우 스킬이 아예 빗나가 버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또한 대시 대체 특성은 월드 탐험에서는 장점이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단점이 되는 특성인데, 대시 특유의 느린 조작감으로 인해 컨트롤이 어렵고 잠복을 해제하는 동안에는 점프나 교대 등 일부 조작이 제한되므로 빠르게 교대가 이루어져야 하는 전투 상황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모나와 공유하는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