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게임에 빠진 우리 가족5 - 꼬지보리가 진화하면 스완나

우리 가족은 다 같이

포켓몬고 게임에 빠졌다.

아이가 포켓몬 카드를 알게 되어서,

놀이하는 핸드폰에

포켓몬고 어플을 다운받아주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

게다가,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야하는 게임이라,

집돌이 아이에게 제법 효과가 괜찮았다.ㅎㅎ

어플 : 포켓몬고

다운로드 주소 : https://apps.apple.com/kr/app/pok%C3%A9mon-go/id1094591345

가능한 연령 : 글자 읽을 줄 아는 아이면 더 좋고, 남여노소 누구든 가능 -

리퍼럴 코드 : BX73T334C

트레이너 코드 : 3959 0642 4606

언제부턴가 심심하면 포켓몬고를 켠다.

오늘은 오랜만에 혼자 병원에 왔다.

그러고보니 나는 병원에 오면 거의 포켓몬고를..

심심해서 병원에서 포켓몬고를 켰는데,

몬스터들이 안나와서 향로를 피웠다.

그런데 향로를 피웠는데도 안나와서,

진화할 것들을 찾아보았다.

요즘 어지간하면 반짝거리는 것들을

진화하는 편인데, 이유는

강화할 때 사탕이 덜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짝이는 포켓몬들은 교환하여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가족간 거래를 많이 하는 편이다.)ㅎ

최근에 나는 밀로틱을 얻었다.

얘는 엄청 길다. 원래의 모습은 빈티나이다.

밀로틱은 반짝거리진 않지만,

미션 목록에 있어서 진행했던 진화였다.

빈티나게 생겼다가 진화하면 엄청

밀로틱스럽다.

빈티나는 잘 안나온다.

잘 나와야 박사한테 보내서 사탕을 얻는데,

사탕 얻기가 힘들어서,

이상한 사탕이 생기면

무조건 빈티나에 올인하고,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사탕을 가져오게 했다.

지금도 예뻐서 계속 데리고 다닌다.

오늘은 꼬지보리를 한마리 잡았는데,

이제껏 잡은 꼬지보리들 검색해보니

개중에 반짝이는 놈이 있길래,

진화를 시켜보았다.

원래 없었던 스완나라,

빈자리 하나를 추가로 채웠다.

이런게 은근히 재미가 있다.ㅎㅎㅎ

짜잔-!??????

ㅋㅋㅋ

아이가 옆에 있었으면 환호성을 쳐 줬을텐데,

쪼금 아쉽다.ㅎㅎ

오늘도 많이 잡아서 줘야지.

우리집 귀염둥이한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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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포켓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