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 PMA2X + 한성 43인치 울트라와이드 초고중량 싱글 모니터암 후기

모던하고 심플한 업무 환경에서는 효율성과 편의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사용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증가하고 있고 모니터의 크기 종류 사이즈도 중요해지고 있다. 모니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작업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점점 사이즈가 큰 모니터를 선호하고 있는 분위기인데, 모니터가 커지고 무거워지는 만큼 이를 버텨줄 수 있는 모니터암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단순하게 모니터를 놓고 고정하는 용도로 모니터암을 사용해왔다면 이제는 모니터 높이, 각도 위치를 그때그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졌고, 대형 그리고 초고중량 모니터라도 견고하게 지지해주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최적화할 수 있는 카멜마운트 PMA2X를 사용해봤다.

카멜마운트 PMA2X는 최대 57인치 최대 27kg 무게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다. 나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한성 43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해보기로 했다.

카멜마운트 PMA2X 싱글모니터암은 책상에 거치하는 방식 그리고 홀에 고정하는 방식 중 선택해 설치할 수 있는데 책상 상판 두께 10~45mm 이내의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고 상판 뒷면에 막혀있으면 설치가 불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형태의 책상 대부분에는 사용할 수 있는데, 상판 아래쪽에 다리를 고정하는 부분과 상판 고정부분이 상판 끝쪽에 위치해 단차가 있는 경우에는 각파이프나 각목 등으로 메꿔주고 사용해야 모니터암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치하는 방법은 과거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편리해졌다. 카멜마운트 모니터암을 종류별로 정말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최근 출시된 제품들이 설치도 편하고 단단하고 강성도 좋아서 설치부터 사용할 때도 만족도가 높다.

책상에 하단부 클램프를 설치할 때도 책상 아래로 내려가 힘들게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에서 편하게 조여주는 방식이라 간편하게 클램프를 설치할 수 있고, 모니터암 구성품을 하나씩 꽂아주면 설치가 완료된다.

각 부속품이 연결되는 부위에는 약간의 구리스가 발라져있어서 부드럽게 들어가고 부드럽게 회전했다.

탈부착식 베사판을 분리해 모니터 베사홀에 체결해주면 된다. 카멜마운트 PMA2X 베사판이 설치와 분해가 쉽게 만들어져있어서 참 좋다. 기본 베사판으로 75mm x 75mm / 100mm x 100mm 베사홀에 사용할 수 있으며, 베사홀 확장키트가 같이 표함돼있어서 100mm x 200mm / 200mm x100mm / 200mm x 200mm 베사사이즈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는 최대 57인치 27kg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25kg까지 거치할 수 있다. 최소 무게가 2kg라 일반 모니터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베사판을 모니터에 설치하고 PMA2X에 살짝 거치해준 후 아래쪽에 있는 나사를 조여주면 쉽게 설치가 완료된다. 고중량 모니터들이 보통 10kg 전후가 가장 많은데 무거운 모니터를 들고 모니터암에 거치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경험 있으실 것 같다. 카멜마운트 PMA2X는 위치에 맞춰 살쪽 올려두면 쉽게 거치가 가능해 안전하고 편리했다.

모니터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각 관절 부분 장력조절을 해주면 되는데 모니터가 아래쪽으로 처지면 +방향으로 조절해주고 반대로 암이 올라가면 -쪽으로 돌려주면 된다. 모니터가 올라가지고 내려가지도 않는 상태로 맞춰주면 어느 각도에서도 처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한성 43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카멜마운트 PMA2X 싱글 모니터암에 거치해 다양하게 테스트해봤는데 개선된 틸트 기능으로 부드러운 상하각도 조절이 가능했다. 그리고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높이를 최대 655mm까지 올릴 수 있고, 벽으로부터 거리를 최대 585mm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틸트 스위블 등 사용환경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서 데스크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좋은 점이 스탠드가 차지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책상의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니터거치대의 경우 높이 조절이 불가능해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웠는데 사용자의 눈 높이에 맞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어 어깨, 허리, 목 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나처럼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낮은 높이에 있는 모니터를 오래 사용했을 때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그만큼 부담도 많이 된다. 모니터암을 이용해서 모니터의 높이를 맞춰주면 확실히 부담도 적고 오래 사용해도 피곤도도 많이 줄어든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위치를 쉽게 변경할 수 있고 그때 그때 위치를 변경해가며 사용해야하는 분들은 모니터암 꼭 사용해보길 바란다. 예전에는 초고중량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는 모니터암이 별로 없었고, 있었어도 너무 고가로 구입할 수밖에 없어서 부담이었는데 PMA2X 모델은 10만 원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멜마운트는 디스플레이 거치대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로 모니터암과 TV스탠드, 태블릿 거치대 등 스탠딩 관련 제품들을 개발 및 제조 공급하고 있는 곳인데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년간 무상 A/S 지원하고 모든 A/S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오늘 리뷰한 카멜마운트 PMA2X 초조중량 싱글 모니터암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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