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2풀 이동덱 추천하는 이유

마블스냅 2풀 이동덱 추천이유?

배치 카드를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키면서 더욱 강력하게 키우는 덱이다. 이동 카드 효과를 보면 카드가 이동할 때마다 추가 파워를 얻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매 턴마다 이동시켜 카드의 파워를 최대한으로 높여야 한다. 웬만큼 잘 키운 카드는 6 비용의

카드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를 가진다

카드를 내면 파괴되는 구역에도 이동 효과를 이용해 카드를 배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게다가 2풀에서 획득하는 카드로도 충분히 강력한 덱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덱 구성

■ 비용 1 - 선스팟, 아이언 피스트, 나이트크롤러

■ 비용 2 - 포지, 크레이븐, 멀티플맨, 클록

■ 비용 3 - 닥터 스트레인지, 벌처, 헐크버스터

■ 비용 4 - 인챈트리스

■ 비용 6 - 헤임달

선스팟은 '턴이 종료된 후, 사용하지 않은 비용만큼 파워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대를 견제하거나 마지막에 파워를 높여

허를 찌르는 등의 쓰임새가 꽤 좋은 편입니다.

아이언 피스트는 '다음에 배치한 카드를 왼쪽으로 한 칸 미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장 1턴에서 사용하기보다는 이후의 턴에서 연계해 사용하는 용도다. 주로 멀티플맨이 있는 구역에 헐크버스터를 내놓기 전 사용하거나, 벌처를 내놓기 전에 놓는 전략을 사용한다.

나이트크롤러는 '원하는 구역으로 한 번 이동'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애매한 상황에서 크레이븐의 효과를 활용하거나 1턴에 상대방의 동태를 살피는 용도로도 쓰기 좋다

3풀에 진입한 이후 휴먼토치를 얻었다면

선스팟 대신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블스냅 2풀 이동덱 핵심카드들

포지, 클록은 빼놓을 수 없는 보조형 카드다. 포지는 '다음에 배치한 카드의 파워를 +2'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초반에 멀티플맨의 파워를 높이는 역할로 쓰기 좋다. 클록은 '다음 턴에 해당 구역으로 모든 카드를 이동'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동 시 강해지는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레이븐은 '자신이 배치된 구역으로 카드가 이동하면 +2 파워를 획득' 효과를 가지고 있다. +2 파워 효과는 1풀의 안젤라로 충분히 맛봤겠지만 매우 강력한 효과다. 게다가 크레이븐은 구역이 가득 차더라도 다른 구역으로 이동해 효과를 다시 적용할 수 있어 잘만 하면 6 비용 카드 못지않은 파워를 가진다.

멀티플맨은 이동 덱의 주요 카드다.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경우 기존 구역에 복제 카드를 하나 추가'하는데, 만약 파워가 상승한 상태로 이동했다면 동일한 상태의 멀티플맨이 복제된다.

구역장악력이 큰 3풀 카드

닥터 스트레인지는 '배치된 카드 중, 가장 파워가 높은 카드를 이 구역으로 이동'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파워가 가장 높은'이다. 파워가 가장 높은 카드가 2장 이상 있으면 해당 카드 모두를 이 구역으로 이동시킨다.마지막 턴에 강력한 카드를 이길 수 있는 구역으로 이동시켜 승리를 확정 짓는 방법도 있다.

헐크버스터는 '배치된 구역 중 랜덤한 카드와 합체하고 +4 파워를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헐크버스터를 채용한 이유는 헐크버스터만이 가진 메커니즘과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이를 이용해 멀티플맨과 합체한 후 아이언 피스트의 효과를 받아 7 파워의 멀티플맨을 복사하는 전략이 자주 쓰인다.

벌처는 '이동할 때마다 +5 파워를 획득'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멀티플맨 다음으로 중요한 카드다. 3턴에 배치했다는 가정하에 매 턴 이동할 경우 총 +15의 추가 파워를 얻게 된다. 한 구역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덱 운영 방법

1턴은 아이언 피스트는 내지 말고 선스팟과 나이트크롤러 중 하나를 내면 된다. 만약 구역이 애매한 것이 떴다면 그냥 내지 않고 턴 종료를 해도 무방하다. 1 비용 카드는 단순 보험 용도로 활용하자!

2턴에서는 멀티플맨과 포지가 손에 있다면 포지를 먼저 내고, 다음 턴에서 멀티플맨을 꺼내도록 하자. 만약 포지가 없으면 크레이븐을 배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헐크버스터가 있다면 멀티플맨을 놓아도 되지만, 포지와 헐크버스터가 없는 상황에서 멀티플맨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순정 멀티플맨을 놓는 것은 최대한 배제하자.

참고로 크레이븐을 놓을 때는 반드시 중앙 또는 왼쪽 구역에 놓아야 한다. 3턴부터 크레이븐을 성장시켜야 하는데, 아이언 피스트를 활용하려면 크레이븐의 오른쪽에 구역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3턴부터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해야 한다. 이후의 턴에서는 어떻게 움직일지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야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다. 우선 멀티플맨이 배치된 상황에서 헐크버스터와 아이언 피스트가 손에 있다면 멀티플맨의 왼쪽 구역에 크레이븐을 배치한 후, 아이언 피스트를 놓아 4턴에 헐크버스터와 멀티플맨을 합치는 것이 좋다.

만약 3턴까지 멀티플맨이 없다면 크레이븐이나 벌처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 온다. 그렇다면 아이언 피스트를 먼저 놓은 뒤, 벌처를 준비해 다음 턴에서 크레이븐과 동시에 성장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4턴에서는 최대한 빈 곳이 많은 구역에 클록을 배치해 이동 카드들이 많이 움직이는게 좋다.

클록을 이용해 중앙과 오른쪽 구역만 가득 채울 경우 왼쪽 구역이 비게 된다. 이걸로 6턴에는 헤임달을 쓸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되는 것이다. 만약 멀티플맨이 없어 벌처를 내놓을 계획이었다면 클록을 5턴으로 미룬 뒤에 벌처를 먼저 사용하자.

5턴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나 아껴둔 클록을 사용해 카드를 대폭 성장시켜야 한다. 클록을 사용했다면 우선 다른 카드의 이동 영향을 받는 크레이븐을 먼저, 그 뒤에 멀티플맨이나 다른 카드를 이동하면 된다.

6턴헤임달을 내놓거나,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이동 키워드 카드를 사용해 적의 예상을 빗겨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잘 성장한 벌처나 크레이븐이 있다면 심리 요소가 더욱 커진다.

출저 : TV 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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