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다음 열풍을 이어갈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분석
안녕하세요!
? 콘텐츠 리뷰어 모부기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 게임 분석글은 ※
제가 직접 플레이 한 것을 바탕으로,
pc방 점유율 순위, 모바일 마켓 순위
매출 순위 및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하여
게임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분석해보고,
보완점 등을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스팅입니다.
추가적으로 스토리, 세계관 등 게임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보기도 합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개발 : 넷마블 넥서스
유통 : 넷마블
플랫폼 : 모바일
장르 : 방치형 RPG
출시일 : 2023년 9월 6일
성과 분석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1위
앱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순위 1위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
30,887건, 4.5점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 이후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준>
최고 DAU 약 128,000명
게임 분석
넷마블 넥서스에서 개발중인 세븐나이츠 기반의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입니다.
세계관
신비의 숲에 사는 견습 마녀 엘가는
숲의 마녀이자 자신의 할머니인 메그가
어느날 갑자기 메모 한 장만 남긴 상태로 자취를 감추자
걱정된 마음에 할머니를 찾아 나서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메그를 찾아 침묵의 광산으로 향하게 되고,
동굴을 탐험하던 중, 포디나의 봉인석을 파괴하는 마녀 벨리카와 조우하고,
봉인석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이후 세상의 모든 정보를 파는 정보상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엘가는
삼미호의 오아시스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짜 정보 상인인 엘린과 엘렌 자매에게
속아 함정에 빠지게 되지만,
여행 중 만났던 모험가 클레미스의 도움을 받아
위험 에서 빠져 나오게됩니다.
플레이 방식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메인화면입니다.
게임의 플레이는 방치형 게임답게,
영웅을 편성한 뒤 방치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형식입니다.
메인화면의 중앙에 있는 가이드 퀘스트를 따라가며,
게임을 진행하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닥 영양가 있고, 몰입되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캐릭터 일러스트 구경용 스토리 느낌...?)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서,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를 소환하고,
보스를 제한 시간 내에 물리친다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로 돌아가 재화를 수급하거나,
가이드 퀘스트를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지난 스토리를 다시 볼 수도 있습니다.
먼저, 영웅탭에서는 보유중인 영웅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보유중인 영웅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장에 출전할 영웅들을 편성할 수도 있습니다.
레벨업, 승급을 통해서 영웅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승급, 획득 혹은 레벨업을 통해
캐릭터 도감을 채워나갈 수 있으며,
도감을 채우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레벨 달성 후 펫 콘텐츠가 열리며,
승급 및 레벨업을 통해서 펫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 탭에서는 현재 보유중인 아이템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는 크게 물약, 요리, 잡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약은 전투 중 영웅의 체력을 채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스전 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요리는 스테이지에서 영웅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버프 아이템입니다.
잡화 아이템은 바구니, 스테이지 상자 등
사용하여 여러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성 탭에서는 여러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영향력에서는 골드를 소모하여,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특히 240 스테이지까지는
방어력이나 생명력이 부족한 일이 잘 없기에,
공격력 스탯을 먼저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성에서는 공격, 방어, 유틸 능력치 중 선택하여,
플레이어의 전투력과 그 이외의 요소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사단 증표를 소모해야합니다.
이 기사단 증표는 던전, 잡화 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유물은 특정 유물마다 가진 조건에 맞는
영웅들의 능력치를 강화해줍니다.
유물은 문스톤을 소모해 뽑는 형식으로 얻을 수 있으며,
유물 레벨업을 일정 횟수 이상 채웠을 때
다음 등급의 유물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유물을 얻었을 때 유물 레벨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유물의 레벨이 높아질 수록, 성공 확률이 낮아집니다.
던전 탭에서는 재화 수급을 할 수 있습니다.
던전은 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유물 조각 던전이 존재하며,
각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가 다릅니다.
각 던전은 해당하는 열쇠를 소모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열쇠는 일정 시간마다 충전됩니다.
각 던전은 난이도가 존재하며,
난이도에 따라서 보상이 다릅니다.
또한,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경우 소탕을 통해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투장의 경우, 유저들 간의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메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방치형 콘텐츠입니다.
퀵매치를 통해서 빠르게 전투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무한의 탑은 입장에 소모되는 아이템이 없는 콘텐츠로,
이미 클리어 한 층을 여러번 플레이할 수 없는
재화 수급형 콘텐츠입니다.
탑에 오를수록 적이 더욱 강해집니다.
미션 탭에서는 의뢰, 패스, 미션, 요리 등
일종의 퀘스트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점 탭에서는 소환 및 아이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BM 분석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비지니스 모델로
IAP전략과 IAA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AP 전략
루비라고 불리는 인게임 재화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모성 구매 IAP 모델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루비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무료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영웅(펫)
픽업 소환과 관련된 패키지를 판매하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영웅(펫) 소환을 위한 카드 혹은 특정 영웅의 카드와
루비가 패키지의 주요 구성품이며,
가격대는 구성품의 내용에 따라서,
3,000원부터 49,000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영웅들의 코스튬 티켓을 주요 구성품으로 하는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웅을 육성하고, 소환할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간 패키지를 다양한 가격대에 구성해두었습니다.
1,500원짜리 패키지부터, 최대 32,000원 패키지까지,
각 패키지는 소환 카드와 루비가 기본 구성품이며,
패키지의 이름에 따라서 금화, 영웅 경험치, 유물 소환권이
주요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소환의 경우, 영웅과 펫 소환에 소모되는 재화가 동일하며,
소환을 할 때마다 소환 경험치를 얻게 되고,
소환 레벨이 오를 수록 더 좋은 등급의 영웅, 펫을 얻게되는 형태입니다.
소환 레벨 5레벨부터, 가장 높은 등급인
레전드 등급의 영웅들을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게되며,
가장 높은 소환레벨인 10레벨에서는
0.15%의 확률로 레전드 등급의 영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맞춤형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가이드 퀘스트, 영웅 소환 레벨에 맞추어
패키지가 팝업으로 추천됩니다.
광고 제거 및 금화 버프를 주요 구성품으로 하며,
매일 루비 지급 및 즉시 루비 지급을 하는
월정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9,900원으로 비교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일종의 패스 형태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레벨, 스테이지, 영웅 누적 진급에
따라서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무료 랭크 보상과 유료 랭크 보상에 차별을 두고,
즉시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패스들은 10,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대입니다.
많이 팔린 패키지들을 보았을 때
1,500원대의 패키지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그다음으로는 광고를 제거해주는 월정액 패키지가 많이 팔렸으며,
그외로는 영웅과 관련된 패키지들이 많이 팔렸습니다.
신비의 숲 돌파 패키지, 스타터 패키지를 통해
신규 유저의 유입 초반에 결제가 많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AA 전략
먼저, 던전 추가 입장을 위한 열쇠를 얻기 위해서
약 30초 가량의 광고를 시청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요리와 일일 무료 패키지를 얻기 위해
광고를 봐야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일 시청 횟수에 제한이 존재하며,
주로, 전투 및 영웅 육성을 위한 아이템들이
주요 구성품이었습니다.
마케팅 분석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서
게임의 출시를 알렸습니다.
특히, 1777뽑기 라는 문구 사용을 강조했는데요,
이는 픽셀히어로, 개판오분전에서 사용했던 마케팅 방식으로,
1,777회 뽑기가 즉시 지급이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서서히 얻어가는 형태인데,
문구에서 주는 자극적인 보상이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 방식입니다.
또한, 옥외광고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1,777뽑기라는 문구와 더불어 진행된
SNS 광고들입니다.
넷마블이라는 대기업과는 어울리지 않게,
흔히 말하는 중국식 광고들 그리고 틱톡커들과의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중국식 자극적인 광고들은
이게 과연 넷마블 게임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TTS 더빙과 자극적인 내용들로,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유튜버에게 광고를 맡겨,
유저들에게 더욱 게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결론
강점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쉽고,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바탕으로,
방치형 RPG 게임이라는 장르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 했습니다.
가이드 퀘스트를 통해서, 메인 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플레이 방식을 터득하고,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영웅 소환 레벨 시스템을 통해서,
다른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서
소환을 굉장히 자주 진행할 수 있으며, 더욱 자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IP를 활용하여,
아기자기한 인게임 캐릭터들의 모션과
수려한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게임의 강점입니다.
또한, 틱톡커, 쇼츠 광고를 통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을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광고했다는 점도
세븐나이츠가 많은 유저를 데려오는 데에 한 몫했습니다.
보완점
먼저, 단점이 확실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광고입니다.
자극적인 내용들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대기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더 나아가, 중국 등의 해외 기업의 부족한 자본으로 인한
저퀄리티의 광고를 따라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비난, 실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모바일 게임 시장에 올라와 있는
다른 방치형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강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비슷한 게임들이라고 느꼈던
개판오분전, 포트리스사가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강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두 게임들에 비해서 게임의
비주얼적 개성을 강조하기에는
미국식 카툰 느낌으로 개성이 강한 개판오분전이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나는 포트리스 사가에 비해서는
개성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으며,
콘텐츠적인 부분은 세 게임의 메인 콘텐츠는 거의 비슷한 형태이고,
서브 콘텐츠들은 오히려 다른 게임들이
개성이 더욱 확실한 편입니다.
개판오분전같은 경우, 세븐나이츠와 비교했을 때
유저간의 경쟁 PVP 콘텐츠가 매우 강조되어있어,
결속 시스템이 있었고,
포트리스 사가의 경우 시설 시스템과 던전의 플레이 횟수가
더욱 많기에 내실적인 부분이 더욱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방치형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유입시키기에는 매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 좋아요와 서이추 댓글 부탁드려요 ❤️
?부족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mo_bu_gi_game/
팔로워 3,774명, 팔로잉 1,184명, 게시물 33개 - 대외활동 계정??선팔 맞팔(@mo_bu_gi_gam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