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임무 제 4장 제3막 「심해 속 샛별을 향해」 (2)

스. 포. 주. 의.

스. 압. 주. 의.

사진을 500장 넘게 캡쳐하면 어떠카닝.. 200장으로 줄여본다... 가능한가?

~ 2023. 09. 30.

그저그런 도시락 당첨

처음에 너무 특급 도시락을 먹는 바람에

벌써부터 그 맛이 그리운 페이몬.

근처에 있던 비독과 대화함.

「숨겨진 규칙」이란 게 있나봄.

사라진 타르탈리아와 관련있어 보여서 그 규칙이란 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한 입으로는 알려줄 수 없다며 그 무슨 특별 쿠폰을 모아서 가져오라고 함.

칫. 내가 그 쿠폰 꼭 모아주지.

다시 감방 구역.

특별 허가 쿠폰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 같음.

특별 허가 쿠폰을 쓰면 오전에도 일을 하지 않고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함.

그럼 오전에는 일단 일을 하고 오후에 정보를 캐는 게 좋겠네.

자려고 누운 여행자에게 보인 타탈의 신의 눈.

꿈이라기 보다는 타탈이 이 곳에서 겪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같음.

타탈의 신의 눈을 여행자가 계속 가지고 있었고

여행자랑 타탈의 의식이 연결된 것 같다고 함.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겠지.

이걸로 타탈의 행방을 알 수 있으려나?

꾸물거리다가 허겁지겁 달려옴.

부품 하나 만드는 게 다라서 일 한 번 하면 시간도 금방 감.

근처에서 일을 하던 로완과 대화를 나눔.

왜? 무슨 일이 생기는데? 왜왱 뭔데?!!

여기서 일한지 15년차 되는 선배님임.

밥 먹고 자는 시간 외에 생산 구역에서 3일 연속으로 일하면…

3일째 점심시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함.

에? 그게 뭔데?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장기간 쉼 없이 일을 했고,

그렇게 3일째 점심에…

마치 증발한 것처럼 사라졌다고 함.

나중에 누군가 그의 친구였던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그들은… 「그런 사람은 본 적 없다」고 했다고 함.

로완은 그 사람을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하고.

타르탈리아는 아니겠지?

한번 시도해보나봄.

그럼 이제부터 쉬지말고 계속 일만 해야겠군.

일도 종려가 대신 해주는데 여행자는 힘 하나도 안 들잖아?

2일째 오후에도 일만 함.

감방 3일차.

「숨겨진 규칙」을 조사하기 위해 페이몬과 함께 불철주야로 일한다…

오전 업무를 끝내고 특별 허가 식당에 왔다…

진짜 안좋은 일이란 게 뭘까?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는데…

이상한 고기가 들어있음.

상한 건 아니지?

이게 그 「안 좋은 일」 인건가?

요리사한테 물어봐도 이 고기가 멀쩡하다고만 하는데..

아무리봐도 이상한 고기라 페이몬은 입맛을 잃었다.

오후에는 발견한 단서를 조사하러 가기로 함.

디킨에게서 공작이 준 특별 허가 쿠폰을 받음.

시그윈이랑도 대화를 하고.

7. 느비1돌 달성!!

엇..ㅎㅎ 픽뚫 안나서 다행이다...

이제부터 원석 다시 모아서 푸리나 존버해야겠다.

농땡이 피우는 리넷과도 대화하고.

길에 떨어진 연구노트도 주웠음.

이제 다시 감방구역으로 돌아가 내일을 준비하기로 함.

4일차 오후에 격투기장에 옴.

이걸 한 번 해봤는데 잘못 이해해서 두 번 틀림ㅋㅋ

바본가?

여기에도 「숨겨진 규칙」이 있다고 함.

결투기 경기가 시작하기 전, 두 선수의 티켓을 보두 사면…

다음 날 아침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거야…

라는 구만.

그럼 이것도 여행자는 해본다고 하겠지. 아까처럼.

여기서도 이전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 함.

복면을 쓴 복서는 복면을 벗어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기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함.

그 후에는 자취를 감춰버렸음.

누구보다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으로 기억한다는데,,

타탈이랑 관련 있을 것 같은데?

걔도 클로린드랑 대결한다고 들떠 있었던 기억이 나는 것이...

양측의 티켓을 다 사려면 3000 특별 허가 쿠폰이 필요하다고 함.

5일차 오후 격투기장.

열심히 일을 한 덕에 쿠폰을 많이 모았지만

나중에 또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오전에는 일을 함.

평범한 도시락에 실망하고 격투기장에 티켓 사러 옴.

6일차 아침. 소포가 옴.

티켓을 사고 다음날 아침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이 소포 안에 폭탄이라도 들었나?

안에 든 건 이상한 핏빛액체.

오전에는 특별 허가 쿠폰을 쓰고 조사를 하러 다님.

폰타 회사 신제품 테스트에 관한 내용이었음.

…폰타인 과학원의 도움이 없어 신제품의 개발이 더뎌짐.

신제품은 이름도 포장도 정해지지 않은 채 강제로 진행될 예정.

피드백에 따라 연구 방향을 조정할 예정이며…

소규모 구역 내에서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밥을 먹고 다시 감방구역.

조사에 진전이 없어 일은 미루고 조사를 하러 다니기로 함.

감방 7일차 오전.

비독과 대화함.

절대로 밤중에 이상한 소리를 내는 파이프 근처에 가지 말라고 충고함.

교도관보다 무서운 것과 마주칠 수 있다는데, 식인종 모임을 가지는 자들이 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여행자와 페이몬을 피하는 세사람과 마주친 후,

감방 구역 앞에서 필딩과 대화함.

능수능란하게 거짓말 치기!

필딩의 동료가 「파이프 청소일」 밤에 종종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얘길 했다고 함.

그래서 다들 그날 근무는 피한다고.

메로피드 요새의 배수 장치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날인데,

마침 오늘이 그 날이라고 함.

여행자랑 페이몬 피곤하겠넹.. 일하랴 조사하랴, 휴.

방금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잠들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뎅.

또 타탈의 신의 눈이 등장함!!

타탈은 탈출한 건가?

여행자가 하려는 행동을 이미 타탈이 먼저 해온 모양.

게다가 여행자랑 페이몬을 피하던 세 사람과도 아는 사이인가봄.

페이몬이 깨워서 일어남.

순찰병을 어떻게 또 피해야하나 두리번 거리면서... 도착!

파이프 안에서 세사람과 만남.

타탈의 부하들은 타탈의 탈출을 돕기 위해

기존에 존재하는 「숨겨진 규칙」을 활용해서 「식인종 소문」을 퍼뜨렸음.

「파이프 청소일」 밤에 타탈이 도망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운거라고 함.

지금도 여기서 지키고 있는 이유는,

타탈이 나간 통로는 「출구」가 아닌 막다른 길이고

여긴 너무 깊숙한 지하라 수면까지 너무 멀어 사람이 살아서 도착할 수는 없다고 함.

그래서 타탈이 감옥에 원래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고

이 일이 발각되지 않도록 타탈에게는 파이프 청소일 밤에 돌아오라고 했다함.

의리 있는 자식들이구나.

그건 프레미네.. 맞지?

다시 감방 구역으로 돌아와서 다음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오.. 500장 가까이 되던 이미지를 많이 줄여서 올리긴 한 거 같다.

이 정도면 한 번에 올려도 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