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346 - 각종 멜뤼진 마을 월드 임무 클리어하기
원래라면 폰타인 월드 임무 특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아직 업데이트 된 추가 지역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무의 분량이 장난이 없더군요;; 빨리 기존 플레이어들의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잠시 캐릭터 육성은 접어두고, 월드 임무 클리어를 최우선으로 해놨습니다. 다음 업데이트가 등장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평판 임무와 테마 임무, 월드 임무를 깨야 합니다.
드디어 다시 당도했구만. 모든 테마 임무가 클리어가 된 상태이기에, 일반 월드 임무는 쫄릴 게 없습니다. 지상이 아니라 지하에 모여 있는 퀘스트라는 점이 가끔 함정에 낚이지만.
그리고 지난번에 테마 임무를 하다 말고 중간에 어중간하게 끊긴 이 임무부터 마저 이어서 해줍시다. 원석을 50개나 주는 걸 보면 조금 빡센 임무임이 틀림없군요.
Aㅏ... 뭣이? 여긴 아무리 봐도 수계 사냥개 스폰존 내지는 층암거연에 있는 봉인된 구역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사람도 못 믿는 마당에 내가 멜뤼진을 믿어야 하나?
혹시나가 역시나, 우릴 이상한 곳으로 텔레포트시키네요. 마치 연하궁이 떠오르는 듯한 디자인인데, 테마 임무 도중에 끌려왔으면 애 좀 먹었을지도...
워프 따윈 필요없다. 바람 공명과 함께 방랑자가 날아오르면 그만이지. 이쯤 되면 방랑자와 파루잔을 쌍두마차로 내세워서 제일 먼저 종결을 내고 투탑으로 써먹어야할듯...
여기가... 어디요? 못 보던 번개 기믹이 갑자기 폰타인산 비경에서 등장할 줄이야;; 바로 리사 아줌마를 복직시켜줍시다. 역시 이나즈마의 연하궁의 일부가 분명하구만.
그러니까 지금 이 공간이 비경도 아니거니와, 그냥 알 수 없는 곳으로 워프가 된 현실과 동떨어진 공간이었다... 그런 말인가? 그럼 안에 있는 상자나 기믹, 몹들도 전부 구라였군.
Aㅏ... 그리고 이 양반 찾으러 안에 들어갔다가 결국 못 찾고 나왔더니, 기껏 한다는 소리가 저 소리라니. 역시 사람이든 짐승이든 이 게임에선 아무도 믿을 게 못 됩니다.
아무튼 이 퀘스트를 하고 나면 적절한 수준의 원석과 함께 퀘스트가 클리어가 되는데, 이건 느낌표도 따로 안 뜨는 완전 히든 퀘스트라서 상당히 골치가 아프네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이 폰타인 지역 곳곳에서 얻은 종이쪼가리를 여기서 합성시켜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래봤자 원석 주는 것이 아니기에 과감하게 유기.
책 속의 내용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게 더 중요하지. 그럼 바로 모라와 원석 무한 복사가 가능해질테니까. 저 양반의 독백은 떡밥도 아닌 것 같으니, 그냥 상큼하게 무시를 해주고...
다음은 이 양반이 도와달라고 집 앞에서 느낌표를 띄우고 있네요. 그런데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꽃을 가꾸지 않았다면서 입을 텁니다. 이젠 하다 하다 이런 이유냐;;
하루쯤 방치한다고 해서 꽃이 위험해지는 건 아니지만, 근처에 몹들이 자주 스폰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건 적절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게 바로 옆에서 캠핑 까면서 감시를 잘 했어야지? 울타리 같은 것도 설치를 해놓으면 잡몹들이 침범도 안 할 텐데. 하지만 지금은 내가 밟고 있어서 Fail.
여기서 계속 못생긴 잡몹들이 스폰이 되고 있으니, 당분간은 조심 좀 하라는 말을 하고서 퀘스트는 적절히 끝이 납니다. 그나저나 이 양반은 매번 캠핑까는 위치가 바뀌는구만.
Aㅏ... 원석! 마치 이건 수메르 숲의 책을 할 때 아란나라 마을에서 뺑뺑이를 돌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걸 그대로 계승한 것이 바로 이 폰타인의 바다 거품 마을이죠.
다음은 이 양반인데... 첫 만남부터 이름이 이상하답시고 태클을 걸고 시작합니다. 그럼 코드명따윈 집어지우고 본명을 까서 제임스 혹스워스라고 해야겠군.
이런 젠장, 또 3의 법칙이야? 혹스턴 형님께서 바로 앞에 계시는데 이러면 당연히 Shite를 외칠 수밖에 없지. 게다가 여기서 바로 하는 것도 아니고, 출장까지 가야 합니다.
공짜로 텔레포트를 시켜주는 건 좋은데, 물약을 테스트하겠답시고 갑자기 잡몹들을 불러서 싸움을 시키네요. 역시나 자비가 없기는 매한가지입니다.
Aㅏ... 원석을 40개나 주는 퀘스트라고? 어지간히도 귀찮은 게 걸렸군. 테마 임무 도중에 이 양반이 걸리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봤자 이제 하나 끝냈으니, 나머지 두가지 임무들도 적절히 클리어를 해야 쓰것구만. 일을 하나 해결할 때마다 40원석씩 꽂아주면 좋았을텐데;;
이제는 하다하다 꽃게라고 해놓고서는 화염 슬라임을 적절히 소환합니다. 물이나 얼음 속성 캐릭터로 잡아주는 게 인지상정이나, 우리에게는 만능 바람 속성 딜러가 있습니다.
냄새가 구린 걸 아까부터 자꾸 먹이려고 하는데, 2번째 먹었으면 됐지, 기어이 3번째까지 먹이려고 하네요. 게다가 이제는 아예 자리까지 옮기는 것이 영 불안합니다.
Aㅏ... 여기도 퀘스트가 있었구만. 아주 그냥 지상인지 지하인지 헷갈릴 때가 너무 많습니다. 지하 맵이 생긴 이후로 이제는 게임에서 지하를 본격적으로 밀고 있네요.
이런 젠장, 물 속에서 숨을 쉴 수가 있다고 했지, 말을 할 수 있다고 한 적은 없을 텐데? 좌우간 주인공은 말이 없으니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끝이네요.
이상한 물약을 하도 많이 섞어서 마시는 바람에 또 환각을 보기 시작해서 Fail. 이제 환청 듣고 기절하면 금상첨화겠구만. 몬드 시절부터 이어져온 오랜 전통이죠.
이런 젠장, 또 손에 아무것도 없으면서 손만 뻗고 있군. 저기에 뒤얽힌 인연이라도 하나 올려져 있었으면 기분이 좋았을텐데, 이번에도 보나마나 나사 하나 주고 그만이겠지.
혹시나가 역시나, 아무런 쓸모도 없는 나사만 주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저걸 다 모았을 때 무슨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고는 하던데, 지금 당장은 알 필요가 없죠.
이제 아까 거슬리게 하던 그 느낌표를 처리할 시간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지하에 있는 퀘스트이며, 이 마을에서만 벌써 4번째 부탁을 들어주는 중이네요.
증표라는 게 잃어버리면 안 될 만큼 소중하다고 해놓고서는 저기다가 적절히 버려놓고 왔네요. 잉간으로 치면 폰이나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입을 터는 수준입니다.
Aㅏ... 증표라고 해서 매우 중요한 물질일 줄 알았는데, 그냥 보자기에다 싸 놓아놓고 증표라고? 어이가 털리는군. 좌우간 이제 본인에게 적절히 달려가줍시다.
이런 젠장, 우리가 고생할 동안 이 양반은 집에서 가만히 쉬고만 있었구만. 그런데 증표 말고도 다른 템이 또 인벤에 들어왔는데, 그게 뭘 하는 물건인지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아니, 흐름 끊기게 여기서 또 밖에 나가야 하는 건가? 그 전에 아직 이 마을에서 볼일이 남아 있으니, 계속 이어서 퀘스트를 진행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보시오, 이 양반 설마 후속 퀘스트를 주려는 건 아니겠지? 가만 보면 NPC들의 생김새가 다 비슷하고 이름도 어려워서 헷갈리는데도 위치가 매번 바뀝니다;;
Aㅏ... 그래도 이번에는 배달 임무라서 다행이네요. 이걸 먹고 우리더러 또 뻘짓을 하라고 시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말이야. 그런데 왜 본인이 안 가고 우릴 시키는 거여?
여기가... 어디요? 지하 맵이 있다고 해도 여전히 숨겨진 곳이 아직 많습니다. 나중에 상자 까거나 기믹 풀때 추적기가 없으면 골치가 아플듯;; 눈동자 모으는 것도 뒷전이고...
그 혹스턴이 아닐지도 모르지. 옆동네에 계시는 강도 형님을 찾는 걸지도 모르니, 적절히 동명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거 없다고 입을 털어서 Fail.
Aㅏ... 알고 보니 이 양반은 자기가 만든 물약을 같은 동족들에게 먹이면서 생체 실험을 하고 있었구만;; 이쯤 되면 폰타인에도 도토레가 한 명 있었네요.
아니, 그 양반은 지난번 테마 임무에서 나왔던 양반인데... 가만 보면 모든 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러는 거 보면 폰타인 테마 임무와 월드 임무는 다른 지역에 비해 흥미롭습니다.
길을 잘 모를 땐 역시나 선령 치트지. 리월에서 죽도록 우려먹었던 층암거연과는 다르게, 이번 폰타인에서도 한가지 지역을 좀 심하게 우려먹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러는 말은 주인공이 오면 무조건 그 어떤 현상이라도 해결이 되고, 주인공이 없으면 아무도 일 처리를 제대로 못 한다는 말인 건가? 혹시나가 역시나였구만.
Aㅏ... 그 물약이 이렇게 효과가 있었을 줄이야. 이 양반들이 여기 기믹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군. 물 속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렇게 빡세지는 않을 듯?
그냥 근처에 가서 대충 평타만 몇 대 갈기면 알아서 해결이 되는 간단한 몬드급의 기믹입니다. 어차피 물속이라서 복잡한 기믹도 못 만들테니...
아니, 이 양반 메드 사이언티스트 주제에 말이 많구만. 철학자들은 이미 수메르에 차고 넘치는데, 폰타인까지 와서 이러기인가? 바로 혹스턴 형님의 예절 주입기를 꺼내야겠구만.
안으로 들어가서도 문제인데, 계속 따개비 형님께서 방해를 하는 바람에 원활한 진행이 안 되고 있네요. 방어막을 일시적으로 만들든지, 아니면 홀드 공격을 하든지 해야 합니다.
여기 있었구만... 드디어 고대의 악보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쉬우니 역시 월드 임무지. 테마 임무였으면 여기서 3번은 기본으로 꼬아놓았을 게 분명합니다.
Aㅏ... 뭐라고? 우릴 개고생 시켜놓고 정작 악보가 고대의 악보라서 Fail. 이건 폰타인에서 해결할 게 아니라, 우리들의 인맥을 써서 수메르에 있는 학자들을 호출해야지.
결국 이제는 하다하다 캐서린 양반한테 찾아가라는 임무까지 뜨는구만;; 소량의 원석과 저 쓸 데 없는 나사 하나를 위해서 기꺼이 밖으로 나가줍시다.
그 전에 일단 아까 받은 그 돌멩이부터 감정을 맡겨봅시다. 그쪽 마을에서는 흔한 돌이지만, 바깥 세상에서는 그다지 흔하지 않은 모양이니, 가격을 사기 쳐서 팔아야겠군요.
겁나 좋쿤. 돌멩이 하나에 10만 모라라고 한다면 우린 이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 현지인 말로는 그곳에서는 매우 흔한 광석이라고 하니...
Aㅏ... 본격적으로 루트를 찾아서 파밍을 하면 제대로 돈을 벌 수 있겠구만.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지맥을 돌거나 북국 은행을 털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보석 감정을 마치고 악보에 대해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해 모험가 길드에 적절히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호구짓을 했으면 우리가 또 의뢰 받으러 온 줄 알고 있네요;;
아니, 그런데 이게 뭐야? 듣보잡 쩌리 NPC가 또 등판했구만. 맨날 물 속에서 사는 생물들만 만나다가 물 밖에서 잉간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네요.
Aㅏ... 이 양반은 수메르 학자보다도 더 식견이 넓군. 딱 보자마자 어떤 물건인지 알아차리고, 그것에 대한 추가 정보까지 적절히 공짜로 주는 센스.
이 양반이 하는 말 하나로 이렇게 일이 쉽게 풀릴 줄은 몰랐네요. 운이 매우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우리가 물속에서 봤던 환각이 그 고대 문명의 것이었겠구만.
Aㅏ... 온 김에 돌도 팔아먹고 악보에 대한 힌트도 얻었으니, 다시 그 깊고 어두운 거품 마을로 내려가줍시다. 그럼 모험가 길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게 됐고...
겁나 좋쿤? 하나에 10만 모라짜리 돌을 잔뜩 모아서 그 양반에게 갖다주면 우린 이제 모라 지맥을 안 돌아도 되겠지? 바로 성유물 강화 하고 캐릭터 돌파를 뚫어줍시다.
Aㅏ... 그런데 이 지긋지긋한 건 지난 테마 임무때 했던 건데? 여기서 수정 나비 파밍 말고 돌멩이도 파밍이 가능하다니, 기분이 매우 좋군. 바로 달려가봅시다.
14개면 140만 모라가 되겠구만. 앞으로 계속 파밍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고, 그냥 1회성이라고 하더라도 모라를 많이 벌 수 있는 퀘스트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돌멩이를 회수했으니, 이제 악보에 대한 진실을 저 양반에게 알려주러 갑시다. 그 소라 하프라면 이 양반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장소에 적절히 있었지?
그래서 그 이상한 생물들을 우리더러 가서 잡으라는 말이군. 그냥 한번에 스트레이트로 해결되는 문제가 없어서 Fail. 이런 젠장, 그래도 원석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지.
겁나 좋쿤. 그런데 웨이브가 3번까지 있네요. 역시 잡몹들도 3의 법칙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 게임 끝날 때까지 계속 3의 법칙을 우려먹을 게 분명합니다.
알고 있으면 바로 원석이나 내놓으시게. 이 퀘스트 끝나고 나서 다른 퀘스트가 또 하나 밀려 있으니, 이제 이 양반은 고대의 악기와 고대의 악보를 갖고 혼자 놀도록 놔둡시다.
다시 폰타인으로 돌아와서, 이 돌을 적절히 팔아줍시다. 분명히 아까 1개당 10만 모라였으니, 30개면 300만 모라를 받을 수 있겠지?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싹 도는군.
하지만 그런 건 없었다고 한다. 때마침 모라가 부족했었는데... 정말 Shite스러운 상황이아닐 수가 없군요. 거기다 말하는 걸 들어보니, 왠지 또 귀찮은 후속 임무의 냄새가;;
결국 모라는 못 받고,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하루 일과가 끝나게 생겼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바로 레진을 녹이고, 나머지 40개의 레진도 나중에 농축 레진으로 만들어놓읍시다.
때마침 일일퀘를 하러 가는 길에 마력 수정석이 보이는군요. 저건 대장장이한테 가서 매번 입을 털기가 귀찮으니, 미리 위치를 찍어놓거나 하는 식으로 해야할 것 같고...
매번 통나무를 부숴서 갖고갔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완제품을 갖고가도록 해줍시다. 어차피 몬드성 관련 업적은 민들레 씨앗 날리는 거 빼고는 다 해놨으니...
이번 임무의 목표는 광질을 하는 것일세. 다 키워놓고 정작 돈이 없어서 성유물 파밍과 강화를 못 하고 있는 다이루크 형님를 광부로 채용시켜줍시다.
겁나 좋쿤. 가만 보니 무기랑 캐릭터 돌파 말고도 특성 레벨업도 해야하는구만;; 역시 캐릭터 하나 사람 만들어서 파티에 써먹으려면 참 많은 시간과 재화가 들어갑니다.
과연 그럴까? 그런데 이러고 나서 다음날에는 항상 고정 임무가 뜬다는 게 흠입니다. 외에도 츄츄족이랑 대화를 하는 언어 교류도 시로 읽어주기라는 후속 임무가 존재하죠;;
진짜 몬드에 있는 다운 와이너리가 아니라, 속세의 주전자 안에 있는 다운 와이너리로 직접 찾아오신 다이루크 형님께서 농경지를 보고 흡족해하고 계시는군요.
이제는 농축 레진 창조도 바로 여기서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160레진으로 시작했을 때, 80분이면 레진이 10레진이 차올라서 단조를 할 수 있게 되는 수준이죠.
Aㅏ... 그런데 요즘 생일이랍시고 또 편지를 쓰는 양반이 많아졌네요. 저 서리꽃은 가끔씩 NPC들이 요구하기도 하는데, 리월 불복려와 석두 아재의 상점에 자주 찾아가야할듯...
비록 본인의 다운 와이너리는 아니지만, 별장이랍시고 따로 만든 속세의 주전자 안의 미니 와이너리에서 적절히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다이루크 형님... 이제 멜뤼진들이 사는 바다 거품 마을의 임무는 얼추 다 정리가 됐으니, 다음번에는 또 폰타인 임무를 밀도록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