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신맵 탐험 & 백야 일기

~ 24. 02. 02.

막 돌아다니다 보면은 땅 파기가 가끔 나오는데,

맨날 땅 파기만 하다가 펫말 꽂혀 있으니까 좀 신기했다.

누가 남긴지 모르겠는 짧은 메모를 읽을 수 있었고,

땅 파고 받는 아이템은 랜덤 인 것 같다.

며칠전 폭포수(?)를 지어줬는데 클레이톤이 와서 좋아하더라.

제작하고 꾸미는 요소들 중에 캐릭터별로 선호하는 게 있는 모양인데

이건 니꺼였구나!!

꾸몄다기보단 오래전에 놔둔건데

기존에 있던 애들을 새로 뽑은 애들로 조금 바꿔봤다.

그랬더니 오늘 시로나가 이걸 뚜까뚜까 패고 있었다.

재밌는데?ㅎ

원신 4.4 업뎃 하자마자 월드임무 진행하면서 워프 뚫고 다녔다.

워프 하나 뚫어준다고 들어서 제일 먼저 뚫어준 워프로 갔는데

가자마자 이 장면이 나왔다.

이렇게 월드 임무가 바로 시작되는 건가!!

부금의 이야기는 임무하면서 캡쳐하긴 했으니까 남기긴 해야겠지.

여기말고 따로 글을 작성하겠다.

어... 자세하게는 말고 간략하게?

이건 옆 신상이 밝혀지고 새로운 기믹 있어서 잠깐 해 본 것.

나름 괜찮은데?

황금 잉어 타는 것도 제법 재밌고 좋다. 우후후.

리월항보다는 작다는 유롱항까지 다녀오고.

여기 굴에 조사하기가 계속 떠서 계속 누르니까

보물상자도 나오고 오만가지 아이템들이 다 나옴.

철광석 좀 많이 주라..

워프 뚫다가 여기 큰 나무에 색깔별로 네마리의 나비가 있었는데

한곳에 모아주니까 보물상자 나옴.

차도 따라줬던가?

여기 주전자.. 돌아다니면서 좀 많이 봤는데

찻잔에 따라주면 보물상자 나온당ㅋ

여긴 신상이랑 워프 다 밝혔는데도 지도가 까만 부분이 있어서

수메르 바나라나(?) 때처럼 월드 임무랑 관련된 지역인가봄.

이 곳 주위에 기믹도 좀 보여서 임무 하기전에 미리 다 해 두고 공방으로 감.

교영마을 차 공방 안에는 이렇게 보물상자도 하나 있음.

옥무늬 찻잎 달걀 2개와 차향 훈제 비둘기 2개, 모라 50,000개를 받을 수 있음.

지인이 보여준 고양이밥의 진실

어제 지인네 월드 갔다가

교영 마을 고양이한테 밥주고 보물상자 받은 게 생각나서

알려줬는데 사다새 입속에서 뺏은 물고기가 밥이었나봄.

난 이미 사다새도 만나고 물고기 뺏고 이미 있어서 바로 준거였나바.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밥 준다고 보물을 준다고 완전 혜자 상자네! 라고 생각했닼ㅋㅋ

대도 이 나쁜 녀석!!

그 사다새는 이 놈이다.

내 주전자에 이 예쁜 산양을 납치해왔다.

너무 귀여워.

2~3년만에 주전자를 꾸며보려고 띄우기를 한창 연습하고 있는데

와.. 어떻게 했나 싶다.

띄우기 이쒸.. 너무 어려운데?

게다가 폰신이라 더 어려운 느낌.

하지만 그 전에도 폰신으로 꾸민거였으니 난 할 수 있다.

월드 임무를 끝내서 한운의 스토리를 열었다.

캡쳐한 거 좀 정리하면 스토리를 봐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