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두 번째
6월 20일날 찐종강을 했다
기분이 굉장히 up 한 상태
1.
거시경제이론 시험 답안지를
시험 종료 33초 전에 제출했다
43분부터 45분, 그러니까 2분동안
답안지 스캔떠서 노트북으로 공유하고->사캠에 올렸다
아주.. 짜릿했던 경험이었다
2.
보지말자 경제수학
보지말자 회계정보원리
난 경제학과 전공이기 때문에 경제수학은 거의 반필수로 들었다 그러나 회정원은 경영 찍먹하려 한번 들어보았는데
경영은 나랑 맞지 않는다
이해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전혀 흥미를 못느끼겠다ㅠ 그냥 꾸역꾸역 내 머릿속에 집어넣는 느낌이었다.
물론 취업할 때는 경영학 지식이 필요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이걸 복수전공으로 하면서까지 듣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경영은 부전공으로, 복수전공은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을 하는 것으로 결정
3.
팀플도 끝났다
팀플로만 구성된 교양수업이었는데
코로나학번인 나에게 팀플은 이 과목이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보니 좀 긴장되었기도 하고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기는 한데 서로서로 악감정 없이 잘 끝냈다
사실 팀플을 이끌어나가면서 팀원들에 대한 불만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라든가.. 등등) 그렇지만 나중에는 괜찮게 마무리되었다
4.
시노부 초대 이벤트를 했다
이토가 나와서 그런건가
재밌었다
초대이벤트 엔딩 이미지는 스포방지를 위해 따로 넣지는 않겠다
근데 진짜 재밌었다
5.
요이미야 특성책 모으는 중인데
비경을 둘러보던 도중
예쁘게 생긴 보라색 날파리같은 물체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번개공명을 도와주는? 물체였다
특성책 비경 돈 지 몇 주째 되는데
이제서야 알았다,,
6.
우리집 연비다
준종결도 못미치는 스펙이지만
뉴비였던 내가 몬드, 리월, 이나즈마를 싹 밀 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친구다
참고로 처음으로 돈 비경이 마녀비경이었는데
연비를 당장 필드 메인딜러로 쓰려고 했던지라
조금 급하게 3주? 정도만 돌았던 거 같다
그러다보니 치확 치피는 맞추어주었지만
정작 중요한 공퍼와 원충은 챙겨주지 못했다
요미 피슬 카즈하 성유물 끝나면 바로 마녀비경으로 가서 공퍼 2000 치확치피 70/140
원충 130~140정도로 맞출 생각이다
(원마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해봐야지..)
7.
공월기행만 해서 무기뽑기에 손을 안대었다
대신 호마/반암결록->이런 무뽑배너라면 고민해볼지도.?
아무튼, 그래서 5성 무기는 없는 상태
그래도 나름 잘 살아가는 중
요미를 위한 녹활과 카즈하를 위한 벌침은 오늘부로 각각 90을 찍어주었다 ;>
8.
요이미야 생축
? ? ? ? ? ?
요이미야 특제 요리가 일몰 붕어빵인 거 처음 알았다
9.
요미랑 카즈하 뽑으면
요이미야 피슬 카즈하 베넷으로 필드 돌고싶다
그리고 요이미야 4성 픽업라인은
운근 행추 디오나였으면 좋겠지만
상대는 미호요다 에휴
아무튼..그리고
10.
야란언니 픽업은 마무리되었다
이제 이토가 차지하고 있는 중
야란언니는 복각오면 꼭 뽑아줄 것이다
성능은 참 좋은 5성이기도 하고 요이미야랑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아무리봐도 내 취향과 너무나 거리가 먼 캐릭터 디자인+2.8때 카즈하 픽업(본인 확정천장)의 이유로 눈물을 머금고 넘겼다
제발 나와주라!
2.8 후반 단독인 거 같은데(찌라시)
제발! 좋은 4성 라인과 함께 나와줘!!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