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의 히트2(HIT2) 런칭 후 달려본 소감 쿠폰 정보까지 모바일게임순위 1위 이유가 있다

8월 25일 런칭한 히트2(HIT2)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 즐기고 있어서 그런지 모바일게임순위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게임에 접속을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달성 감사 이벤트로 우편함에 각종 보상이 지급되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쿠폰과 보상을 뿌렸던 터라 필자처럼 쭉 플레이를 해온 유저라면 못해도 희귀 클래스 3개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봐요.

필자는 조만간 영웅 클래스 합성에 첫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뜰지 안 뜰지를 떠나 그냥 설레기만 하네요. ㅎㅎ 아직까지 시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접속만이라도 해서 보상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히트2는 대검, 쌍검, 둔기, 지팡이, 보주, 활 이렇게 6가지가 있는데요. 현재 인기 있는 직업은 지팡이, 보주, 활, 쌍검이니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히트2가 오픈월드MMORPG로 나온 거는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전작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어 재미 요소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세계관 이곳저곳을 탐방할 수 있으며, 상시로 유저들을 만나는 게 가능합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의 빵빵함을 말할 것도 없죠. 캐릭터를 고르면서 보셨겠지만, 전작도 당시에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월등한 그래픽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현 작품도 그에 못지않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대검을 쓰던 휴고의 모습을 보세요! 검은 날개에 검은 중갑옷! 몸을 감싸는 오라까지 진짜 탐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남캐의 듬직함만큼이나 여캐들도 아름답게 잘 뽑혔기에 플레이할 때, 더욱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필자는 히트2에선 지팡이를 선택했습니다. 초반에 보주, 대검 클래스에 몇 번 손을 대봤는데, 사냥 스타일이나 전투가 제가 원했던 느낌과는 달라서 고민하다 지팡이 클래스에 안착을 했는데요. 지팡이의 특징이라면 원거리에서 마법을 난무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게 MMORPG 장르에 마나 재생 때문에 그런 건 꿈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마법 쓰는 캐릭터를 배제하곤 하는데, 여기선 아니라는 점!

초반 랜스 오브 스피릿, 블레이즈, 파이어볼 3개를 습득하면 정말 시원시원하게 사냥을 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쿨타임도 짧은 데다 다 활성화시켜 놓아도 마나가 닳을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장비나 컬렉션 등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보면 마나 재생이 거의 다 붙어 있는데요.

또한 히트2에서 명중은 생명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30레벨이 넘어가 35레벨 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몬스터들한테 미쓰가 많이 박히기에 명중을 저렙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릴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사실 컬렉션이라면 호불호가 있으실 겁니다. 컬렉션은 너무 힘들고 재미없게 박아놓은 게임들이 많아서인데요. 그런 게임들의 문제점을 기반으로 삼았는지 히트2는 확실히 모으는 재미라는 게 있었습니다.

더불어 유저 친화적 운영을 처음부터 보여주고 있어 개발자와 유저 간의 신뢰가 굳건한 편인데요. 이 이야기를 꺼내는 데에는 앞서 말한 컬렉션도 한몫합니다. 명중 스탯이 중요한 걸 개발자도 알고 트리아 지역부터 차근차근 유저들이 쌓을 수 있게 하려고 했으나 성장 속도에 비해 획득 난이도가 높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일반 및 고급 등급 아이템의 낮은 난이도의 명중을 대거 추가하기까지 하였는데요. 이 정도 착한 운영을 보여주니 모바일게임순위 1위를 찍을 수 있던 거겠죠?

또 히트2가 키우는 맛이 있는 게 장비나 스킬을 노력만으로 맞출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장비 같은 경우 제작으로 일반 -> 고급 -> 희귀 등급 순서대로 차근차근 맞출 수 있으며, 여기에 필요한 재료 수급도 신선한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바로 사냥이죠! 펫에 능력치 상승효과뿐만 아니라 전투마다 일정 확률로 수많은 채집물을 한 번에 몰아서 가져오기에 자동 사냥을 돌리고 있다 보면 이것저것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생겨납니다. 이미 그보다 좋은 걸 가지고 있어도 컬렉션 채우는 데에 사용하기 좋겠죠?

스킬도 웬만한 필요한 것들은 다 골드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필자처럼 지팡이를 키우고 있다면 희귀 스킬로 라이트닝 임팩트를 탐낼 텐데요. 번개로 3인 이상의 적을 타격하기에 파이어볼과 같이 쓴다면 더 많은 적을 처치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아지겠죠. 다만 832만 골드라는 것! 이게 엄~청 어려운 것도 그렇다고 엄~청 쉬운 것도 아니어서 노력이 살짝 필요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모험의 표식으로 영웅이나 고대 등급 스킬도 구매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는 점~!

그렇기에 초반은 이것저것 재화와 재료를 모으고 쓰고 하는 재미가 상당한데, 히트2 골드 모으는 방법은 이전에 공략으로 포스팅을 다뤄 5가지를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몇 개만 흘리자면 던전인 비탄의 성지에서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는데, 지금 이벤트로 2배 더 업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인벤토리에 황금 조각이 있다면 판매하시기 바랍니다.

거래소나 길드 이런 것들은 게임을 조금만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이기에 설명을 제외하고요. 조율자의 제단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루체오 상단 대리인 일일 퀘스트를 할 때마다 조율자의 성물 아이템을 받는데, 이걸 제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단은 필드 채널, PK 페널티, 부활 규칙 등 서버의 규칙을 유저들의 투표로 만들 수가 있어요.

현재 필자가 속한 서버는 하드 채널을 제외한 전 필드의 경험치, 드랍율, 골드가 증가한다가 월등하며, PK 규칙은 경비병이 각성하여 마을 내 진입하는 무법자와 학살자를 공격하는 내용의 규칙의 투표율이 약간은 높은 편이네요. 마지막 부활은 부활 대기 시간이 사라진다가 월등히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 적용 중인 조율자의 제단 규칙들을 조율자의 제단 창의 좌측 하단 탭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투표는 매일 10번 할 수 있으며 할 때마다 조율자의 선물 상자를 받아 소소한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어 꽤나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이 밖에도 히트2에는 신선한 시스템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면 서버 내에 여러 채널 중에서도 HARD채널은 PK로 인한 리스크가 있는 대신, 기존보다 경험치, 드랍율 등이 10% 더 높다던가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알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히트2 크리에이터로 등록되어 있다면, 게임에서 소소하게 과금을 할 때 크리에이터한테 그 금액의 일부가 후원되는 시스템 등 다른 모바일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스템을 하나의 재미 요소로 만들어 놓아 신선했습니다.

이런 비결이 숨겨져 있어 모바일게임순위 1위를 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더불어 매일 아낌없이 뿌리는 쿠폰까지 말이죠.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은 쿠폰에 대해 아예 모르고 있을 텐데요. 위에 적은 것들이 전부 쿠폰 번호입니다. 입력하시면 뽑기부터 골드, 소모품 아이템들까지 부족함 없니 달리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양이 많기에 댓글에 복사 붙여넣기 하기 쉽도록 남겨놓겠습니다.

넥슨게임즈의 히트2(HIT2) 런칭 후 달려본 소감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도 다양한 보상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으니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열심히 달려보시기 바라며, 계속 필자도 공략을 준비해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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