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포켓몬고를 준비하는 보행자들이 신호등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포켓몬고를 준비하는 보행자들이 신호등을 보여줍니다.

도로에서 좀비 스마트폰에 보행자가 떨어지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로 앞뒤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의 인기에 따라 문제가 더욱 악화됐습니다.

독일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도로 좀비 신호등이 등장했습니다.

HIG 교통 시스템에서 개발한 LED 신호등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횡단보도 시작 부분에 직선형 LED 조명을 설치해 교통신호를 표시합니다.

스마트폰에 빠진 대부분의 보행자들이 바닥을 바라보며 걷는 모습을 보고 주도권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경계할 때 신호등이 보이지 않더라도 바닥의 빨간 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데 국내 사정을 보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걸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응답 가운데 1명은 사고를 당할 뻔했습니다.

함께 진행한 실험 결과, 걸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인지된 위험거리가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줄어들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잘 안 되면 스마트폰으로 황천로 퀄컴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독일 일부 도시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LED 신호등 시범 운영

IT 강국이라는 자부심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신호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신호등이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부로노스라는 호주 기업에 비슷한 신호등이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