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룬 각성, 공허의 틈, 권능 장비 업데이트 및 궁수 육성 후기!
다양한 종류의 스킬룬과 링크룬을 조합하여
나만의 스킬 트리를 구성하며 파밍과 육성의 재미를 극대화한 RPG 게임
‘언디셈버’에서 최근 3월 31일 1.04v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얻을 수 있게 된 막대한 보상과 새로운 콘텐츠의 재미로
날이 갈수록 언디셈버의 인기가 상당히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언디셈버에 새롭게 추가된 업데이트 내용들과 더불어
필자의 육성 후기를 차례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먼저 이번에 추가된 1인 던전 콘텐츠
공허의 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공허의 틈은 액트 10을 완료한 후 살루토에 도착하게 되면
카오스 석상 좌측 위에 있는 살비스라는 NPC를 통해서 도전할 수 있다.
이 공허의 틈은 수정 동굴부터 오래된 하수도, 버려진 땅굴, 전쟁터,
무너진 성좌까지 이렇게 총 5개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이 공허의 틈에서는
각 던전의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막대한 골드와 원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맹세 점수 총합 보상으로 최대 전설 상승 에센스와 더불어
룬 순백 에센스, 알리사와 베스페르 에센드, 각종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오브 등
언디셈버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아주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유저들이 이 공허의 틈 도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맹세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선
캐릭터에게 가해질 다양한 제약(디버프)을 선택하여야 한다.
거기에 더해 자신의 장비 세팅과 현재 스펙에 따라 다양한 구성의 난이도로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데 실제로 필자도 최고 보상인 전설 상승 에센스를
얻기 위해 최고 각 난이도인 맹세 점수 1500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각 던전마다 보스의 패턴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여야 함과 동시에
이동속도 및 공격 속도 감폭과 같은 막강한 디버프까지 있어
보스를 공략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그렇지만,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획득할 수 있는 엄청난 보상과 희열은 상당했다는 점.
기회가 된다면 꼭 7500점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7500점 달성 시 업적 보상과 맹세 점수 보상으로 전설 상승 에센스 2개 획득 가능)
이러한 막강한 난이도의 공허의 틈이 추가된 만큼
유저들의 스펙업을 시켜줄 열두 신의 힘이 깃들여 있는 권능 장비와
전설 스킬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룬 각성이 함께 추가되었다.
권능 장비는 권능의 힘이 깃든 카오스 던전을 공략하면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데 기존 장비에서 권능 고유 옵션과 더불어
각 고유 권능 마다 새로운 권능 접두/접미 옵션이 추가되기 때문에
자신의 스펙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에 더해 이번 업데이트 이후
30레벨의 전설 스킬을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룬 각성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룬 각성은 각 스킬마다 원천, 근원, 진리로 나뉘어
위와 같이 각각 강력한 스킬 효과를 추가시켜주는 기능인데,
각 스킬의 추가 효과와 각성 방법은 언디셈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앞서 권능 장비와 더불어 룬 각성을 통해 스펙을 올려 보길 바란다.
필자는 현재 요즘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는
‘폭격 화살’ 이용한 스킬 구성을 갖춘 상태다.
사실 처음부터 폭격 화살을 사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이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룬 전승 시스템을 통해 심연체를 소환하는 소환사에서 궁수로 변경하게 되었다.
필자는 폭격 화살 중에서도
번개 피해를 주무기로 하는 원소 폭격 화살 세팅을 구성하였는데
무기인 활과 목걸이 등 각종 방어구와 악세사리에서
번개 피해 및 공격속도 치명타 등을 챙긴 뒤
룬은 다음과 같이 ‘번개피해전환’ 링크를 연결하여 사용하였다.
장비는 필자의 장비를 참고하여 비슷하게 장착하면 되고
조디악 특성 세팅은 이미 언디셈버 관련 커뮤니티에
많이 퍼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는 것으로 하고
1.04v 업데이트로 풍성해진 언디셈버를 맘껏 즐겨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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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라인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