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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요리로 스트레스 해소 "라면 레시피 개발 중"

강호동이 요리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23일 AXN과 코미디TV에서 방영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강호동이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이 이끄는 '돈쭐군단'과 길거리 운동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의 멤버들이 먹방 대결을 벌였다.

오프닝에서 허영지는 강호동을 칭찬하며 "강호동을 10년 전 스타킹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도 지금도 열정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가 있는데, 취미가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요즘에는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라면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레시피를 만들어 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요리를 해주면 감사하고 즐거운 취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허영지는 자신은 온라인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말하고, 롤과 페이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군단이 철봉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촬영장을 뒤흔들었다.

멤버들은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이 한 풀업과 푸시업을 따라하며 근력을 과시했다.

도전자군단의 리더 이형석은 매거진 잡지 Men's Health Korea에 화보를 찍었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아올렸다.

과연 바크로바틱 소울즈의 멤버들은 철봉에서 보여준 실력만큼 먹방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코미디TV에서 확인해보세요.

허영지: 1994년 8월 30일생. 가수이자 배우로,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이다.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6년 카라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최고의 한방’, ‘두근두근 스파이크’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토이 토이 토이’라는 싱글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