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X스폰지밥 콜라보 광고_유저가 원하는 걸 광고로 만드는 브랜드

광고는

브랜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브랜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

사람들이 보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

최근, 광고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기업

슈퍼셀의 최근 광고를 한번 보시죠

브롤스타즈라는 게임 광고인데요

스폰지 밥과 콜라보를 했습니다

그 시작이 재밌는데요

브롤스타즈 커뮤니티에서 스폰지밥 관련 밈이 유행하고

스폰지밥이 게임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쏟아지자 실제로 콜라보를 해버린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

광고에 등장하는 저 아저씨는

WWE의 레전드로 유명한 존 시나 라는 선수인데요

존 시나가 여러 매체에서 나 브롤스타즈 좋아한다고 얘기했고

브롤스타즈 팬들이 존 시나를 광고에 등장시키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팬들의 요청을 반영해서

위의 광고를 만들어버린 것이죠

브롤스타즈 팬들은 열광할 수 밖에 없겠죠?

이게 요즘 브랜딩하고 광고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