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요미와 함께하는 수메르여행~

※ 스포 주의 ※

~ 23. 06. 03

이벤트 끝내면 요미 전설임무를 보려고 했는데,,

이벤트 스토리에서 요미 전설임무에 가 있는 애가 있다고 스토리 진행을 할 수가 없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열쇠 낭비하기 싫어서 미리 받아둔 거였는데 이벤트보다 빨리 보게 될 줄이야..

여행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여행의 목적은 정해두었다고 하는 요미!

바로 티바트에서 제일 웅장한 유성우를 보는 것이라는데~

요미도 그런 유성우를 보게 되면 새로운 불꽃의 영감을 떠올릴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함.

그래서 여행자랑 페이몬은 수메르를 추천함.

수메르에는 별하늘을 연구하는 학파가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이도에서 수메르의 오르모스 항구로 향하는 배를 타고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안수령이 끝난 후의 일과 수메르에서 있었던 모험 이야기도 요미에게 해주면서 도착!!!

오르모스 항구 도착!!

수메르성에 가기 전에,,

간단하게 항구를 구경하고 가기로 함.

아란나라 목각 인형을 보러 옴.

요미 닮은 아란목각인형도 너무 귀엽고 아란나라 흉내내는 것도 너무 귀엽다ㅋㅋ

항구에서 또 어디 구경가나 했는데

목각 인형만 사고 바로 수메르성으로 이동한다.

수메르에 처음 와 본 요미와 여행가이드 페이몬

아카데미아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인데

요미는 본인의 옷 차림새가 요란하다고 생각하는지 눈에 띌 까봐 걱정하며

아카데미아 학생에게 유성우에 대해 물어보는 건 여행자에게 맡긴다.

요미는 주위를 둘러보고 있기로 함.

요미 수메르옷 나오면 어떤 디자인이려나~ 궁금궁금.

나히다!!!

아카데미아 안으로 들어옴,,

물어볼 마땅한 후보가 없어서 곤란해하고 있는데 여기서 나히다를 만날 줄이야.

너무 반갑자나~

나히다에게 유성우에 대해 물어보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유성우를 보는 건 힘들다고 함.

동심 가득한 요미에게 이번 여행 목적에 찬물을 끼얹는 건 너무 잔혹한 일인 것 같아서

나히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해줌.

나히다와 아란나라의 도움으로 꿈에것 유성우를 볼 수 있게 된다니!!

환상적인 동화 같을 것 같아~

페이몬이랑 유성우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점검해 본 후에 요미를 만나러 간다.

요미는 휠체어를 탄 아이와 함께 있었다.

휠체어를 탄 아이는 요미에게 목각인형을 선물받고는 집에 간다며 가버렸고

여행자와 페이몬은 요미와 만나 유성우에 대해 알게 된 사실들을 들려준다.

유성에 소원을 비는 게 아니라, 소원을 빌어서 유성을 불러낸다고 말이야.

소원이 무엇인지 뜸을 들이며 말해주지 않으니까

페이몬은 한 번도 본 적 없을 경치를 보여주겠다며 데반타카산으로 이동!

표식을 타고 쇳덩이 꼭대기에 올라감.

소원을 정리해서 말해보기를 권하는 페이몬.

여행가는 김에 유성우를 보러 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어서 요미에게 전해줬다고 함.

그 때부터 일종의 사명감이 생겼다고.

사람들은 불꽃으로 제일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불꽃이 하늘에 오를 때마다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거지.

불꽃은 '과거'를 상징하는 거야.

반대로 유성우를 보면 사람들은 소원을 떠올려.

소원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지.

하나는 과거를, 하나는 미래를,

똑같이 공중에서 펼쳐지는 광경인데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

요이미야

요미는 매우 긍정적임.

유성우를 찾을 수 있다면 매우 실망스럽긴 하겠지만 모든 전설에는 믿음이라는 전제조건이 있다며,

이번 여행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고 함.

소원은 이쯤에서 준비가 된 듯 하고 준비물이 하나 더 필요하다고 말을 잇는 페이몬.

그 대장장이랑은 말 맞춰놓은 게 없는데ㅋㅋ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런지 궁금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어낸 얘기 맞대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으ㅋㅋㅋㅋㅋㅋ

대장장이에 관한 전설이 있다며 대장장이가 얘기하기 시작함.

수메르 대장장이라면 모두 아는 전설 속의 단조용 재료가 있는데,

다른 재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해…

그 재료로 단조를 해보는 건 모든 대장장이의 꿈이랄까

누군가는 평생을 찾아도 얻지 못하고, 누군가는 재료를 손에 넣어도 단조할 기회를 얻지 못하지.

재료가 너무 진귀해서 자신의 솜씨로눈 사용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한마디로 최고의 재료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대장장이 솜씨의 정점을 상징하기도 하는 거지.

…그건 '창송석'이라는 재료야. 근데 나나 내 동료들도 직접 본 적은 없어.

대장장이 아한가르

대장장이도 본 적 없다는 창송석을 찾으러 가게 되었다.

그런데 떠나기 직전에,, 요미랑 잠깐 만났던 '휠체어를 탄 아이'를 찾는 아이 부모님을 만났고

아직 집에 들어가지 않은 그 아이를 찾는 것을 도와주게 된다.

수소문 끝에 수메르성으로 들어오는 길목에서 발견함!

휠체어는 어디로 갔는지 바닥에 누워있었음.

휠체어는 츄츄족들 사이에서 찾아오고

휠체어 아이 아빈은 요미에게서 받은 목각 인형을 잃어버려서 찾으러 나왔다고 함.

아빈은 아란나라 친구를 잊게 되기 전에 찾고 싶다고 하는데,,

요미랑 같이 유성우를 보게 되면 아란나라 보게 되는 거 아냐?

오오- 진짜로 아란나라 같이 보게 되는 건가!!!

두둥!!!

아란푸르바도 인정한 요미의 순수한 마음!

믿음직스럽지?!

아란샤니는 마우티이마 숲에 있어서 만나러 가는 길을 안내해 준다는 아란푸르바.

주변하늘도 그렇고 아빈이가 설 수 있는 걸 보니 꿈 속으로 들어왔나봄.

아빈은 요미와 달리기 시합도 하고~

빛나는 한 별을 봄.

별을 따라 도착한 곳에 큰 바위가 있었음.

아까 대장장이가 얘기해준 창송석이 이렇게 이어지다니..

아빈과 요미 따라 창송석 너머로 넘어오자 아란샤니 등장!

요미도 자기만의 창송석을 찾으러 가자고 하는데,,

하늘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온 것 같고

아란나라가 계속 있는 건 조금 이상하지만 요미의 대사를 봐도 그렇고

꿈에서 깨어난 것 같으니 요미의 유성우는 못 보고 끝난 건가?

가슴팍에서 아빈이 갑자기 안경을 꺼내는 걸 보고

아직 꿈인가? 싶었던?

안경으로 요미의 창송석을 찾는데 쓰고~

그 곳으로 가보기로 함.

유성우가 땅에서 솓구치는 거였다니.

불꽃 같자나!! 불꽃 축제 같애~ 다시 보고 싶어!!!

요미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다~

나히다도 아란나라도 너무 좋아할거야~~~

진짜 감동적인 스토리였음 굿굿!

우와..그런 랭킹이 있었어?

아란나라는 진짜를 본 거긴 한데,, 에헤헤,,,

그후,,,

이나즈마로 돌아가는 요미 배웅해 주러 항구로 옴.

아빈은 혼자의 힘으로 이나즈마에 가서 불꽃놀이를 보는 꿈이 생겼다고 요미에게 알려줌.

처음에는 많이 우울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당.

요미 덕분에 아빈도 꿈까지 생기고 말야~

요미는 감동적인 말을 남기고 항구를 떠났다!

이번 요미 스토리,,

나도 너무 좋았다구~~

특별방송 때 요미 수메르 여행 온다고 해서 1차적으로 좋았고

거기다 아란나라까지 나온대서 감동이겠구나 했는데

이렇게 좋을줄은...!!

아름다운 유성우 보게 해줘서 나히다 너무 고맙구

아란나라 더빙 없었던 거 조금 안타깝지만

요미랑 너무 잘 어울리는 이야기였어서 다시 찾아봐야겠음.

이제 다시 이벤트 스토리 볼 수 있겠당.

내일 마저 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