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카페 인 서울 Cafe in Seoul :: 해등절 이벤트 후기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원신 카페 가격을 생각하니
괘씸해서라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는 후기•••
원신 카페 3회차로 해등절 이벤트 때 다녀왔다
막타임인 20시로 예약을 해서 저녁 먹고 조금 늦게 방문 !
굿즈샵에 리월 포카도 추가되고
해등절 이벤트 어쩌고 하길래
그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나 싶었는데
외관이며 내부며 그다지 바뀐 것은 없었다
이날 오후에 케일페를 다녀와서 체력이 왕창 소진돼 가지고
사진 별로 안 많고 2층 사진밖에 읎다
2회차 때와 마찬가지로 유자님, 라이리님과 함께 왔다
실친이 겜친이면 좋은 점 (1)
그때와 다른 점은 더 이상 유자님이 뉴비가 아니라는 것 !
벌써 55렙이라니 다 컸다 다 컸어..
왜 나는 항상 파루잔과 레일라가 헷갈릴까
왤케 이름이 비슷한 거 같지..?
나는 몽환의 보라빛(보랏빛 여우비 아님 주의)이랑
퐁당 한 입 츄러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사악한데 그냥 츄러스가 먹고 싶었음
츄러스는 바삭한 식감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바삭하기보다는 퐁신퐁신한 식감이라
빵 같은 느낌이 다소 강했다
결론 : 내 취향 아님
몽환의 보라빛은 포도즙 어쩌고 써져있는데
걍 포도 주스를 담아주는 게 나을 것 같은 맛이랄까
암튼 지금까지 먹어본 음료 순위를 매기자면..
바캉스의 일몰 > 블루민트 모히또 > 몽환의 보라빛
하지만 그 누구도 보랏빛 여우비를 이길 수 없다 (최악)
해등절 + 리월이라 그래서
리월 굿즈들을 챙겨와서 같이 사진 찍었다
누룽지 지갑이랑 시즈가 일본에서 사다 준 이토 아크릴 키링 !
단 2개뿐인 나의 작고 소듕한 리월 굿즈들..
담엔 이토 인형도 같이 가..
아 그리고 셋이 각각 1인석씩 예약해서
지난 2회차 때 못 앉았던 자리 불굴의 의지로 앉았다
손가락 인형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이때 발렌타인데이 기념? 스위트 초코라는 것을 판매했는데,
나는 까먹고 주문 못해서 유자님 것을 찍어보았다
조금 얻어먹어봤는데 걍 쪼코렛 맛임요
< 빨대 토퍼 >
1회차 사이노
2회차 데히야
3회차 사이노
< 웰컴 포카 >
1회차 데히야
데히야와 사이노.. 사이노와 데히야..
수메르의 축복을 강제로 받고 있는 나..
심지어 둘 다 나한테는 없는 캐릭..
날 불쌍히 여긴 라이리님이 나히다 토퍼 줬다 큐큐
이거는 당첨 상품이 바뀌었길래 찍음ㅎ
포카 1뽑은 가명이가 나왔고,
복권 5등 해서 성유물 스티커 받았고
갤스 머 이벤트 해가지고 신학 안경닦이 받았다 !
그리고 공교롭게도 방문한 날이 코코미 생일이라
생일 포카 있길래 하나 챙겨와서
코코미가 최애인 해달쓰에게 전달 완료 !
포카 장인 유자님은 오늘도 스페셜 포카를 득템
그나저나 응광 포카 다시 봐도 넘 예뿌다..
찐막으로 포카 뽑기 한 번 더 했는데
아니 분명 이벤트 포카가 이렇게 떡하니 있는데
이벤트도 아닌 일반 행추가 딱 나와부렀다
나는 포카 운이 없나 보다
마지막은 랑자맘들을 위한 방랑자짤들로 마무리•••
원신 Cafe in Seoul 2023.11.30 3Time (15:00~ 17:00) 방문 ? 글을 읽으며 함께 하기 좋은 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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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방문에 이어 2번째로 원신 카페 인 서울에 방문 ! 요번에는 날 원신에 영입시킨 라이리님, 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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