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무소과금은 무기뽑기를 하지 말아야 할까?(호두 전무비교)
원신을 하면 무소과금유저는 무기뽑기에는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다라는 말이 있다.
무기뽑기는 캐릭터 뽑기보다 운과 확률이 나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과금유저인 나는 무기뽑기에 손을 댄다. 왜냐하면 갖고 싶으니까!!!
과연 전용무기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호두 전무인 호마의 지팡이를 뽑은 김에 용학살창과 데미지 비교를 해봤다.
먼저 용학살창 착용했을 때,
그 다음은 호마의 지팡이 착용했을 때이다.
성유물은 동일하다.
다른 버프없이 종려실드만 받고 데미지 비교를 해보았다.
먼저 평타는 용학살창 7,383 나오고, 호마는 12,650이 나왔다. 약 5,000정도 차이가 난다.
다음은 강공격.
용학살창은 25,224가 나오고, 호마는 35,179가 나왔다.
거의 만정도 데미지 차이가 난다. 궁데미지는 귀찮아서 비교하지 않았다.
전무를 쓰지 않아도 쓸만한 캐릭터다 라는 말을 많이하는데,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전무 착용에 별자리 돌파도 꽤나 한 사람들이다.
난 과금유저들의 말에 신용이 안 간다 ㅋㅋㅋ 가진자들의 여유로 느껴진다 라고나 할까?
물론 4성무기로 충분한 캐릭터도 많긴 하지만, 아이패드병처럼 아이패드를 사야 낫는 병이 원신에도 있다.
성유물 파밍에는 시간도 많이 들고, 좋은 성유물이 나올 확률도 적으며, 그 좋은 성유물에 강화가 잘 될 확률은 더더더 적다.
과연 성유물 파밍과 무뽑 중 어느 쪽이 더 도박일까?
원신 시작한지 2년이 넘었고, 5성이라고 무조건 뽑지 않고, 원하는 캐릭만 뽑았더니 이제 캐릭터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다.
"무기뽑기는 캐릭터 뽑기보다 운과 확률이 나쁘다." 라는 말은 확실히 맞는 말이였다.
하지만 무과금이라도 원석을 모아서 원하는 무기가 나왔을 때 충분히 무뽑에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무기가 안 나올 확률이 더 높지만 뽑기 자체가 재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