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나오기 전 근황

제가 원신을 시작한 게 21년 12월 29일이더군요. 그때부터 딱 하루 빼고 매일 접속해서 일일퀘 깨면서 했더니 어제 날짜 7월 4일 기준으로 60렙까지 75,000 정도 남았네요.

오늘 1년 6개월이 넘도록 잊혀져 있던 유라가 복각했는데요. 유라의 마지막 픽업으로부터 20일 정도 지나고 시작했으니 그걸 감안해도 완전 생으로 시작한 뉴비가 59렙에 265,000이라는 경험치를 모을 정도의 기간이었네요...

유라는 80연뽑 반천장에서 나왔습니다만, 미카가 애매하게 5돌이라 하나만 더 뽑으려고 돌렸더니 20연차 때 모나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다음 한정 캐릭터는 픽업캐 확정이 되었네요. 4.0에서는 리니가 나올 것 같고 4.1은 모르겠지만 아마 푸리나가 4.2 아닐까 예상되는데요. 그때까지 느긋하게 원석 존버가 가능할 듯 합니다.

지금 가챠 계획으로는 푸리나, 나비아, 클로린드는 확정이고 아를레키노는 나오면 뽑고 시뇨라 당하면 뭐.... 어쩔 수 없죠.

픽업 계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 한정 캐릭은 종려와 카즈하만 뽑았습니다. 타이나리는 상시로 들어간 이후에 픽뚫로 나오더군요...

키라라는 뽑으려고 돌려봤는데 안 뜨길래 포기했습니다.. 호두는 요이미야와 조합이 너무 겹쳐서 건너뛰었고 클레는 조작감이라던지 조작감이라던지...

푸리나 나올 때까지는 느긋한 원신이 되겠네요... 당장 나와도 원석이 없으니 4.1~4.2 즈음에 나와주면 좋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