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칠색조 및 메가요가램 레이드 졸업스킬 약점 공략
포켓몬고 2023년 컬러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14일 오후 8시까지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포켓몬GO 최초로 메가요가램과 치갈치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 역시 오늘부터 열심히 레이드를 뛰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설의 포켓몬인 칠색조에 더 관심이 가는데, 관련해서 팁이 될만한 것들과 정보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포켓몬고에 처음으로 등장한 메가요가램입니다. 비주얼적으로는 상당히 멋있는데, 성능은 생각보다 좋지 못해서 격투나 에스퍼 양쪽 모두에서 크게 활용도는 없는 편입니다. 그래도 도감작 정도는 해두는 것이 좋으니 레이드 한두번 정도 뛰어주시는 건 추천합니다. 이러한 메가요가램의 졸업스킬은 카운터, 폭발펀치 또는 카운터, 사이코키네시스입니다.
7세대 포켓몬인 치갈기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 한마리 사냥했는데요. 모양은 복어를 닮았는데 색깔이 상당히 화려하더군요. 타입은 물, 에스퍼로 전기, 악, 고스트, 벌레, 풀에 약점이 있습니다. 레이드에서는 큰 활약 기대하기 어렵지만 배틀리그에서는 활용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니 CP 개체값 좋은 녀석 있으면 포획해 두셔도 좋겠습니다.
이번 포켓몬고 2023년 컬러 페스티벌에서는 파라스, 크랩, 또가스, 네이티, 마자용, 단단지, 갈모매, 도롱충이, 스컹뿡, 치갈기 등을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루미와 지그제구리 가라르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라스는 포획시 별의 모래 500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이 잡으세요.~) 뭐 그렇긴해도 스컹뿡이나 내루미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탐나는 녀석들은 안보이는 상황이라 가볍게 즐기는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네요.
별1 레이드에서는 니스퍼, 암멍이, 시마사리, 치갈기를, 별3 레이드 배틀에서는 나시, 나시 알로라의 모습, 프리지오, 크리만 정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시나 크리만 정도? 쓸만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이벤트 기간 레이드에서 가장 사냥하고 싶은 녀석인 칠색조도 전설레이드 배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포켓몬고 애미네이션에서 초반 깜짝 등장해서 모두를 놀라게했던 바로 그녀석인데, 그 이름만큼이나 화려하더라구요. 메가 레이드 배틀에서는 앞서 소개한 메가요가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칠색조 같은 경우 전설이 포켓몬답게 마스터리그에서 쓸만한데, 그렇다고 완전 1티어급은 아니어서 개체값 좋은 녀석 있으면 한두마리 확보해 주는 정도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약점은 바위, 물, 전기 등이니까 상성 잘 고려해서 사냥하면 생각보다 쉽게 레이드를 마칠 수 있습니다. 왜 인지는 몰라도 리모트레이드로는 조금 잡기가 힘들던데, 이번 이벤트 기간 끝나기전에 이로치 포획이 목표인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칠색조 졸업 스킬은 불태우기 + 브버 + 지진입니다.)
도롱충이, 스컹뿡, 크리만 같은 경우 슈퍼리그 용으로, 질퍽이, 내루미는 하이퍼리그, 칠색조는 마스터리그 용이다 정도 생각하시고 포켓몬고 2023년 컬러 페스티벌 즐겨주면 베스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포켓몬고 2023년 컬러 페스티벌 기간 중 게임 숍에서 새로운 트레이너 포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스페인에서 진행하던 축제에서 많이 봤던 컬러 토스 포즈인 것 같은데, 축제 분위기 살리는데는 좋은 것 같네요.
이번 포켓몬고 3월 전체 일정입니다. 칠색조 이후에는 루기아 정도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3월 28일이면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네요. 이외에 레이드아워, 스포트라이트 아워 진행 일정 참고하시면 이번달 포고 즐기는데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정리해본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3월도 포켓몬고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