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신규 업데이트 티저 공개, 파라다이스 시즌패스와 현상범 쿠작 후기

리니지M이 9월 신규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투사로 추측되는 인물이 등장하며, 체인 소드 위에 핏방울이 떨어지자 붉게 타오르는 연출이 이어진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2023년 9월 6일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투사를 키우는 분들은 한 번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앞으로 굉장한 업데이트가 있을 거라는 소식과 함께, 리니지M 복귀를 생각 중인 분들을 위해 최신 근황들을 정리해보았다. 파라다이스 인 아덴이라는 대규모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라서 접속하기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최근 업데이트

최근에는 몇 가지 개선 사항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 다크엘프 쉐도우 대시 스킬이 개선되었다. 쉐도우 대시를 대상 지정 사용하면 대상 위치까지만 이동하도록 바뀌었다고 하니 앞으로 활용도가 더 높아지길 기대해봐야겠다.

또한 캐릭터 월드/서버 이전 후 혈맹 재가입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도록 개선된다. 또한 혈맹 기부와 퀘스트도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예전 월드/서버에서 완료를 하고 이전하면 혈맹 기부와 퀘스트를 한 번 더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상범 쿠작

현상범 쿠작은 월드 보스를 잡고 가면 타이밍이 딱 맞다.

현상범 쿠작은 그동안 몇 차례 진행한 적이 있었던 이벤트다. 다 함께 보스를 잡는 즐거움과 운이 좋다면 득템의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금방 다시 찾아왔나보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달달하다

변신 제작 코인도 대박이 터지면 1000개씩 드랍한다

현상범 쿠작은 하루에 두 번 등장한다. 우선 12시 4분 30초 및 20시 4분 30초에 쿠작의 추종자들이 아덴 전역에 등장하며, 잡으면 아인하사드의 축복(마리당 3~40 정도)과 변신 코인을 준다. 필드에서 자동사냥을 하면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지만 5분만 시간을 들여서 내가 직접 잡으면 더 효율적인 파밍을 할 수 있다.

쿠작의 추종자들이 사라지고, 12시 10분 및 20시 10분에 현상범 쿠작이 등장한다. 거친 황야, 무너진 설벽, 거울의 숲, 메마른 불모지, 드워프 부락, 죽음의 폐허, 엘모어 전초기지, 밀밭 8가지 지역 중 한 곳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시간이 되면 지도에 등장 위치를 표시해주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필자가 참여한 시간에는 무너진 설벽에서 등장했다. 난이도가 좀 높은 사냥터인데 고렙 분들이 많은 덕분에 안전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때 쿠작의 추종자들이 주기적으로 소환되는데 이를 잡아주면 훨씬 많은 양의 경험치와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

곧이어 등장한 쿠작. 강한 분들이 많아서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었고 온 화면을 뒤덮을 정도로 많은 양의 아이템이 드롭된다. 주워먹는 사람이 임자! 빨간색 쿠작의 보물 보따리를 최우선으로 노려보자.

쿠작의 보물 보따리에서는 운이 좋으면 영웅 제작 비법서 등 희귀한 아이템이 나온다고 한다. 필자는 이번에 꽝이었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득템을 기대해보며 열심히 참여해봐야겠다.

?파라다이스 시즌패스

이러한 이벤트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파라다이스 인 아덴 이벤트 시리즈다. 1주차에 메티스와 함께 파푸리온을 잡는 레이드 이벤트가 있었고, 2주차가 방금 소개해드린 현상범 쿠작이다. 총 4주차까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3종의 TJ쿠폰을 챙길 수 있는 출석 보상도 놓치지 말자.

현상범 쿠작과 함께 추가된 파라다이스 시즌패스는 상점에서 단돈 200만 아데나를 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혜자 이벤트다. 9월 20일 점검 전까지 접속해서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 안에는 신비한 이계의 균열 상자, 퓨어 엘릭서, 종합팩 상자, 코인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니 꼭 챙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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