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오브 상향
리니지2M 무과금으로 오브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밸런스패치와 함께 신스킬을 발표 했었습니다. 오브도 많은 변화가 있어서 정리해봅니다. 새로운 스킬이 생겼으며 기존에 있던 스킬들도 변경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대미지가 상승하고 더 많은 몬스터에게 광역스킬을 주도록 변경되어서 사냥하는데 수월해진 듯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페인 오브 카르마 일명 페오카입니다. PVP 스킬로 유저와의 전투에만 사용되던 스킬이라 무과금 농사 유저분들은 사용할 기회가 없는 스킬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몬스터에게 사용하게 변경됨으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몬스터 대상으로 스킬이 사용하도록 개선되었고 광역 대미지가 추가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듯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것이 세인트 길로틴의 상향입니다. 예전에는 단일 스킬이였는데 3인 광역스킬로 변경되었고 이번에는 5인 광역스킬로 상향되었습니다. 아직 길로틴을 배우지 못했지만 빠른 시일안에 배워야 겠습니다. 길로틴까지 배운다면 사냥속도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화 스킬인 어쏘리티에는 신성 대미지 증폭 효과가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 스킬도 좋지만 신성 대미지 증폭 효과도 추가 되어서 효과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신화 변신이 있으신 분들은 필수로 배워야 하는 스킬입니다.
이번에 나온 신스킬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풀힐은 범위 내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패시브 효과로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신성 속성 대지미가 증폭합니다. 풀힐은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스킬로 보여지네요. 오브는 다른 직업들과 비교할 때 기본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풀힐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배우기가 힘들다는 것...
홀리 라이트와 디바인 엑스큐션(디엑)도 상향이 되었습니다. 홀리 라이트는 대미지가 증가하였으며 디바인 엑스큐션 디엑은 언데드 및 악마 대상 추가 피해량이 증가되었고 발동 조건이 공격 적중 시 발동하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둘다 필수로 사용하는 스킬이라 상향되어 좋습니다.
스킬 중 가장 안타까운 스킬입니다. 둠은 신의 분노를 대신하여 파멸의 저주를 부여하는데 둠에 걸린 대상은 언데드로 취급되며 신성 속성 저항 물약 회복률이 감소합니다. 몬스터 사용불가이며 유저와 전투시에만 사용이 가능한데 이 스킬이 무려 최대 2스택까지 중첩이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둠은 배우기 힘들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아무도 사용을 안하는 스킬은 이렇게 상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사용하게 끔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희대의 안타까운 스킬 둠입니다.
#리니지2M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