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층암거연에서 사라진 중대, 우인단 일지 업적까지

이번에는 층암거연에서 사라진 중대 퀘스트 리뷰입니다.

특이하게 우인단이 보이는데 NPC입니다.

지하연못 동굴 내부에 있는 야영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스토리 배경으로 따지면 리월과 스네즈나야는 여행자가

리월에 오기 전 협정을 맺어서 층암거연을 탐사 중이었습니다.

이 때 타르탈리아를 필두로 한 후발대가 다가오는 객성 1.1 버전에서

마신 오셀을 풀어 적대감이 늘었고 이에 칠성은 모든 보급을 끊어버린 것입니다.

3번째 선택지는 전투를 벌이는 겁니다.

저는 이걸로 선택했어요.

그 후 대화가 재개됩니다.

중간에 동료들이 오는데 얘내는 안톤 일행처럼 굴복시키는게 아니라 때려잡아버립니다.

보급소를 찾는 것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광산 자체가 고도 차이 때문에 헷갈려서)

하부 기준으로 옆으로 살짝 돌아서 가면 바로 나옵니다.

보물사냥단이 있는데 별다른 패턴은 없으니 가볍게 잡아줍니다.

이후에는 친구가 되고 싶다며 극호감을 나타냅니다.

또한 우인단 일지를 4곳을 찾아보면 '내가 아니면 누가 하리!'업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우인단은 몬드, 리월만 개방되었을 시점에는 명백히 적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어렴풋이 나중에 동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는 인상만 남겼을 뿐이었죠.

하지만 이 미션을 통해 서서히 우인단도 원신에서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언젠가는 여행자에게 호의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층암거연 지하에 또다른 우인단 퀘스트가 있는데 이것은 기회가 되면 다루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