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여름 바다와 시의 여정

이나즈마에서 카즈하를 도와

요도 사건을 해결한 여행자와 페이몬,

그녀들은 다음 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잠시 몬드로 돌아오는데요.

그렇게 몬드의 모험가 길드 앞을

지나가던 여행자를

캐서린이 불러 세우고,

여행자에게 친구로부터 전언이 있다고 합니다.

캐서린은 전언을 읽기 시작했고,

그 내용은 심한 과장이 있었지만

누가 보아도 피슬이

여행자에게 보내는 내용이었는데요.

전언을 다 읽은 캐서린은

피슬이 성담 앞 광장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합니다.

그렇게 광장에 도착한 여행자는

피슬과 함깨있는 모나를 발견하고,

피슬은 오랜만에 만난 여행자를

반기며 그녀들을 환영하는데요.

인사를 나눈 여행자와 피슬은

피슬이 자신들을 찾은 이유를 물었고

피슬의 과장된 설명 대신,

모나가 이번 일을 설명합니다.

피슬은 어마전 의뢰를 수행하던 중

불꽃 기사인 클래를 만났고,

둘이 대화를 나누던 중

피슬이 언제나 말하던 유야 정토가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를 들은 클래는 엘리스에게 부탁해

피슬에게 지난번 여행자가 간

금사과 제도를 선물

유야 정토를 부활 시키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슬은 어떻게 하면

금사과 제도에 갈 수 있는지 몰랐고,

이에 경험이 많은 여행자에게

금사과 제도까지의 안내와 동행을 부탁하죠.

그렇게 우선 그녀들은 여행자가 방법을

찾아보는 동안 섬에 갈 준비를 하기로 하고

여행자는 지난번에 쓴 방법을 생각하면

각설이인 벤티를 찾아갑니다.

우선 벤티가 있는 천사의 몫에 방문한 여행자

하지만 어째서인지 벤티는

리월에서 산책을 온 카즈하와 신염

같이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음악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말이 잘 통해 친해졌고,

벤티를 이 만남을 기념해

지난번 금사과 제도에서 일어난 일을

시로 연주해 줍니다.

이 말은 들은 카즈하와 신염은

이섬에 관심을 보였고,

마침 여행자도 이섬에 가야 하기에

둘에게 동행을 제안하는데요.

하지만 벤티는 다른 불일이 있다며

여행자에게 섬에 갈 방법만을 전해주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신과 연락할

통신기를 하나 선물해 줍니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 여행자는

카즈하와 신염을 약속 장소로 데려가고

간단하게 인사를 마친 일행들은

벤티가 알려준 위치로 가는데.....

과연 여행자와 일행들은 금사과 제도에서 무사히 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원신 여름 바다와 시의 여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