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원신 여름축제

#원신 #원신_여름축제

이전부터 원신 축제가 시작한다는 소문을 듣고 나는 원신 축제에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7월 30일 나는 원신 축제가 열리는 세빛섬에 가기로 하였다.

아침 버스라 사람이 얼마 없었고 별로 막히지 않았다.

그리고 내 지인 중 한명인 박@우 님과 강남역에 만나 함께 세빛섬으로 가기로 하였다.

1241버스

길고 긴 버스 이동이 끝나고 강남역에서 박@우 님을 만나고 740번 버스로 함께 이동했다.

원신 축제 입구

원신 카페

아침 7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대략 300명 가까이 있었다.

강한 자외선 속에 약 2시간을 버티자 스태프들이 대략 4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을 계단 아래있는 대기실로 이동시켜줬다.

천막이 있어 훨씬 더 나았다.

이곳에서 11시 쯤 되자 앞줄부터 예약을 시작하기 시작했고 나는 12시 3분에 228번에 배정되었다.

예약 후 나와 일행은 원신 축제를 진행하는 섬에 들어가봤다.

푸드코트가 있었으나 아직 장사를 하지 않았고 슬러쉬를 파는 곳은 매진...

그래도 공식 굿즈 시작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코스프레 한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한참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던 중 나는 일행과 남는 시간 동안 공식 굿즈 대기시간을 기다렸다.

아마 6시 쯤에 들어간 것 같다.

4시쯤부터 판매를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참으로 오래 걸렸다.

공식 굿즈는 카페에서 판매를 하고 카톡에서 대기줄 잘 기다렸다는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 시켜주면 이렇게 도장을 찍어준다.

구매를 마치고 나는 콜라보 음료를 사기 위해 카페 줄을 기다렸다.

거의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음료는 클레 음료만 마셔봤는데 달달하고 상당히 맛있었다.

돌아가는 길...

가는 길에 무지개가 보여서 신기했다.

비록 아크릴 스탠드는 놓쳤지만 내게 있어 즐거운 경험이였던 것 같다.(이런 축제는 처음이다)

다만 집에오니 치치카드랑 이벤트 팔찌가 사라져버렸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