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표절 소송.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및 분석 | 엔씨소프트와 소송. 바람 잘 날 없다.

많은 회사들이 그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류 게임을 많이 따라 했고 따라 하고 있다.

간만에 MMORPG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3월 21일에 출발한 아키에이지 워와 30일에 문을 연 프라시아 전기가 초접전을 벌이며 치열한 신작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주 인기순위에서도 먼저 입성한 아키에이지 워가 18위를 지키며 입지를 구축한 와중, 프라시아 전기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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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모두 리니지류 게임.

곧 나올 나이트 크로우도 얼핏 보면 리니지류 게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가 있어 모바일 인덱스를 보니

모바일 인덱스 일간 순위

순위권은 모두 리니지류 게임.

이렇게 보니 엔씨소프트야말로 정말 모바일 게임 대장 주인 듯 ;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최근 국내에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들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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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가 나오고 나서 뉴스도 요란하고 앱마켓 순위도 높길래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좋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주가 상승에 영향은 없었다. 오히려.. 하락에 영향이 큰 듯.

이유는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을 베꼈다는 주장이다. 엔씨, ‘리니지의 아버지’ 저격 엔씨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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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의 리니지 표절 의혹

그간 리니지류 게임을 따라 한 게임이 워낙 많았지만 그 정도가 리니지나 엔씨의 재산권을 침해할 정도라고 보지 않았기 때문에 엔씨는 가만히 있었고, 그나마 분쟁까지 간 건 웹젠의 R2M. 그때는 협의 조정으로 분쟁이 끝났는데, 이번은 일단 소송까지 가는 것 같다.

얼마나 비슷한지는 중년 게이머 긴실장님의 영상을 참고.

“리니지2M 고유성 모방…5일 법원에 소장 접수 유사성이냐? 모방이냐? 법적 판단 받아보자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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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 형이 아주 화가 단단히 났는지, 주주들에게 보여주기식인지, 리니지 매출이 뺏길 가봐 그런지.. 전부 다인가?

아무튼. 어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소식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점으로 떨어졌다.

신작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는지 주가가 설설 기고 있었는데, 이번 소송건이 결정타를 날린 듯.

아키에이지 워가 앞으로 인기를 구가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송건이 되기 전까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

뭐 게임이 비슷하면 다 비슷하고 아니면 다 아니라고 할 수 있긴 하지만, 엔씨도 정도를 넘어섰다는 판단이 했으니 소송까지 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근데 일단 소송에 들어간 이상,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엔씨가 더 유리하다.

카카오게임즈 IR 자료

이제 앞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출시 예정인 게임은 3가지.

이제 산을 하나 넘었는데 너무 어려고 어렵다..

아니 근데 이제 보니 우마무스메 사태부터 바람 잘 날이 없네 이 회사는;;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며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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