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층암거연 스토리1 / 층암거연 입장!, 절반의 탐사)
층암거연은 다른 맵들과는 달리 지경 이라는 npc가 지도를 밝혀줘야 해당 지역을 탐사할 수 있었다!
신 지역 층암거연으로 고고싱~
드디어 열린 층암거욘
(1년 반 만의 오픈...휴...)
2년전 원인 불명의 사고가 일어나서 칠성이 폐쇄시켰다고 한다
과연 어떤 사건이 있었길래?
오호~ 여기가 층암거연이군요!!!
처음 보여진 풍경이 정말 웅장해서 말잇못........
드디어 층암거연 오!! 픈!!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몇 분 후에 알게되는데;;)
가장 먼저 못남의 의뢰부터 해결해야 한다
못남의 의뢰를 하러가던 중 지경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친구가 층암거연 스토리의 찐 주인공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지경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지경이 시키는대로 하면 층암거연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기.....이미...들어온 것 아닌가요?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가서 반건 세개를 부수면 된다
층암거연을 봉쇄해놓은 장치인데, 이걸 부수면 거연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됨
(들어가고싶지 않은데요 ㅠㅠ)
반건 부수는 도중에 이런 냄져들도 만나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반건 세 개 파괴를 했..읍...니다...
층암거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아래로 내려가고 싶지 않은데요 ㅠㅠ
저는 이 새 맵만해도 충분해요.....흑....지경씨....
어쨌든, 반건을 부수고 사람들 여럿을 모아 층암거연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부터 지경을 열심히 따르도록 합시다
첫 층암거연 내부 진입
그와중에 행운의 빛 벌레는 귀엽네요ㅎㅎ
사방이 어두워서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동굴 싫어하는 사람들은 특히 더 싫을듯 (=나)
함께 들어온 사람들 중, 근우라는 사람이 저런 결정을 발견하면 알려달라고 한다
저것이 바로,,,,층암거연 버전 신의 눈!
근우씨는 사탕 나눠주는걸 좋아한다 ㅎㅎㅎ
층암거연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며 사람들이 철수하는 과정 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모양
근우씨는 그 사람들을 찾아달라는 부탁까지 한다
(근우의 퀘스트 : 신의 눈 찾기, 사람 찾기)
네네 언니 ㅎㅎㅎ 사탕 감사해요
이제는 어둠과 지형에 익숙해져서 눈감고도 다니지만, 들어갈 당시에는 층암거연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무서웠었다 ㅠㅠ
이런 쫄보들을 위한 유명석 촉매라는 손전등(?) 아이템이 지급됨 ㅋㅋ
근우가 의뢰한 층암거연 버전 신의 눈인 '유명 수정석'을 모아 손전등 '유명석 촉매'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손전등 레벨을 올려야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짐
(이 때 열심히 찾았죠...휴...)
사방은 어둡고, 소리는 동굴처럼 울리고, 몹들은 사방에 깔려있고,,,,,너무너무 무서웠다 ㅠㅠ
그것도 모르고 하란후츠 렙업시키겠다고 암흑갑주 토벌 시도하는 뉴비(???)의 모습
잠긴 맵은 여느때처럼 내가 돌아다니면서 열 수 있을줄 알았는데, 층암거연은 지경이 먼저 돌아다닌 뒤 그려온 지도를 통해 조금씩 열 수 있었다
층암거연 탐사에 필요한 폭탄을 제공받기 위해 몬드의 폭탄전문가 (클레) 에게 의뢰를 했었는데,
그 전문가가 디어헌터의 부뚜막을 폭파시키는 바람에 기병대장 (케이아)와 함께 감금당해서 오지 못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단 두개의 문장에서만 등장했을 뿐이지만 ㅋㅋㅋㅋㅋ 케이아와 클레가 언급돼서 너무 좋았다 ? (둘 다 잘 있는거니?)
클레가 오지 못하는 바람에 내 손으로 폭탄을 찾아야했다 ㅋㅋㅋㅋㅋ
잠긴 창고의 열쇠 두개를 찾아 폭탄을 얻었는데
폭탄은 클리토퍼라는 냄져의 몫
일단 폭탄은 완성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층암거연의 상세한 탐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걸로 이해했다. 모든 탐사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법이죠 -_-)
이렇게, 지경이 층암거연을 먼저 돌고와서 지도를 그려오면 그 지역이 열리는 방식이었다 (개답답)
클리토퍼 (폭탄남)와 지경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어쨌든, 지경이 열심히 돌아준 덕분에 새 지역이 조금 열렸다
여기를 또 열심히 탐사해야한다는 말이죠 ?
클리토퍼와 함께 만든 폭탄으로 길도 뚫었다
탐사하는 재미는 정말 쏠솔했던 층암거연이었다
그리고 들어간 깊숙한 곳에서는 이상한 기둥이 반기고 있었는데, 이게 층암거연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원흉인 듯 하다....부숴버려!!
그러게요? 설산에도 한천의 못이 박혀있긴 했는데요 ?
층암거연에 박혀있는 한천의 못2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세 개의 장치를 활성하면 업적이 달성되며
못이 정체를 드러낸다
뭐야?? 층암거연도 심연이랑 관련있는거였어?
새로 열린 맵 탐사는 여기까지. 지경이 새로운 지역을 열어올 때까지 열심히 돌아다니자!
그리고 열심히 탐사하는 중에, 아래로 아래로 들어갔더니
(층암거연은 밑도끝도없이 아래로 떨어진다 -_ㅠ 무섭)
이런 도시는 연하궁에서 충분히 겪었기 때문에,,,,전혀 놀랍지 않았다 -_- 연하궁 시즌2 보는 듯했어
그러더니 갑자기 데인슬레이프 깜짝 등장!!!!
이 허벌남 (500모라 사건)은 유적가디언에서 뽑아냈던 중요한 장치 (이름 생각안남) 갖고 어디론가 튀었던 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 무슨짓을 하다 온 것이냐?!?!?
아니, 해명은 필요없고
그 때 가져간 장치는 어떻게 됐는지 얘기해줄래?
(이새끼 존나 허벌남이라 분명히 심연웅앵들에게 뺏겼을꺼라 생각했다 ㅋㅋ)
그러니까,,,,,혼자 쇼하다가 다 놓쳤다는거지? 그럼그렇지 ㅉㅉ
아이테르와 데인슬레이프의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이야기 필요없고, 나는 성별 변경권이 필요하거든??
아이테르 당장 잡아서 내 앞에 대령하도록 ㅠㅠ
그러면서 데인슬레이프와 함께 층암거연을 탐사하게 됩니다
유적 양쪽의 종이라는걸 울리라고 하네요 ?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키는대로 해야지
여러가지 기믹 푸는 중. 층암거연 기믹은 쉽고 재미있어서 할만했다. 앞으로 이 정도 수준으로 내주면 참 고마울텐데 말이죠 ?
열심히 종 찾으러 다니던 중 암흑 갑주 두 세트를 만났다!
재료 좀 뱉어줄래? 아야토가 기다리고 있거든 ㅠㅠ
(하지만 한~~~~~참 후에나 다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ㅅㅂ)
종 두개를 울렸다
그닥 소름 끼치는 소리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_-
갑자기 봉독자가 쳐나와서 웅앵웅앵대는데 쓸어줌
그 사이 지경이 새 지역을 열어줬는데,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인다
혼자 돌아다니다가 안좋은 영향을 받은 듯 한데.....
딱 봐도 층암거연 상태 안좋아보이잖아요 ㅠㅠ 근데 신의 눈도 없는 일반인이 혼자 돌아다니다니?
그러게요.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지경의 상태만 많이 안좋은 것 같네요 ㅠㅠ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그런 것 같은데. 얘 잡아놔야 하는것 아닌지....
이제 마지막 지역만 남았는데
(저는 이걸 며칠동안 열었읍니다 ㅎㅎ...ㅎㅎ;;;)
지경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경이 이렇게까지 기를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는데
신의 눈이 없는 사람이 층암거연을 돌아다니면서 기록과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이 본인에게는 가치있게 느껴졌던 것!
아주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티바트에서는 신의 눈이 없는 사람이 살기 정말 힘들 것 같았다. 내가 만약 신의 눈이 없는 사람으로 저 세상에 태어났다면? 바로 자살각임. 차이가 너무 극명해서 신의 눈을 얻기위해서 죽을각오하고 노력하거나, 아님 수명이 줄더라도 사안을 손에 넣었을 것 같다
그러니,,,,,,지경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 ㅠㅠ
게다가 지경이 더 멋있는 점은, 신의 눈이 없는 자여도 큰 업적을 세울 수 있다고 믿고 실제로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임
그래서 우리는 지경의 앞을 막지 않기로 해요.....
한천의 못2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드디어 마지막 지역까지 열렀다
일단 층암거연 지도는 다 열었고 ?
유명석 촉매 (손전등)은 수시로 충전해줘야하고, 레벨을 올릴수록 빛(힘)이 세져서 더 많은것을 정화할 수 있게됨
여기서도 촉매를 수시로 충전하며 계속해서 정화해야했다
정화한 뒤 한천의 못2를 파워 가격!!!!
했더니 존나 이상한 벌레 (층암거연 롱스톤) 이 등장했다
저런거,,,,보고싶지도,,,잡고싶지도 않은데요 ㅠㅠ
페이몬과 행자가 벌벌 떨고있는데
뜬금없이 어떤 언니가 나와서 도와주고 사라짐
남은건 그녀의 입술뿐....ㅎ...ㅎㅎㅎㅎ
(이렇게 갑툭튀 여캐 1 등장 -_-)
한천의 못2까지 정화했다. 모든게 끝이,,,난건가요....?
야...차....야차요???????
층암거연 1차 스토리는 끝이났지만 여기서 대형떡밥이 던져졌다
아까 도와준 언니
아까 도와준 언니
야차!!!! (번개야차 당장나와!!!)
야차!!!! (번개야차 당장나와!!!)
그렇게, 층암거연 2차 스토리 떡밥이 던져졌고 그것이 2.7에 등장할 예정이었는데...무기한 업뎃 지연으로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존버끝에 그 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
이렇게 층암거연 1차 탐사는 완료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건 신의눈 찾기, 상자깡, 탐사도 올리기!!
(그리고 지상 탐사도는 현시점에서도 100%를 올리지 못했읍니다 ㅠㅠ)
탐사가 끝났으니 야영지로 돌아가자
선중야차 한 명은 층암거연에서 잠들어있죠?
나머지 야차 한 명은 제 팟에 있어요 ^^^^^ 보여드릴까요?
겁나 잘생기고 귀엽고 섹시하고 예쁜데 ㅎㅎㅎ,,,ㅎㅎ,,ㅎ
지경이 열심히 지도를 만들어 준 덕분에 층암거연 탐사1 (모든 구역 열기)가 끝이 났다
그럼, 다음 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