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잠실운동장에 포켓몬고 최고 난도 포켓몬 '안농' 뜬다!
포켓몬 '안농'은 2세대 금/은 버전에 처음 등장한 포켓몬으로 A~Z의 26종류가 존재한다. 모티브는 라틴 문자와 문장 부호 물음표, 느낌표로, 형태가 고대 문명의 문자와 흡사하다. 알프의유적에서 퍼즐을 맞추고 들어가면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인 언노운(UNKNOWN) 그대로 여러가지로 수수께끼인 포켓몬이다.
포켓몬고에서 안농의 총합 평가는 능력치와 최대 CP둘 다 낮으므로 배틀에서의 활약은 기대할 수 없으며, 출현률도 매우 낮다. 안농은 매우 희박한 확률로 야생에서 뜬다. 진화가 없는 단일개체 수준에서는 최고 수집난이도로 평가받고 있다.
안농, 사진=위키피디아
이 단일 포켓몬 최고 난도의 '안농'을 포획할 기회가 생긴다. 포켓몬코리아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포켓몬 페스티벌 2022'에 타난다.
이 행사에는 포켓몬고 이벤트도 열린다. '포켓몬 페스티벌2022' 행사가 진행되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면 행사 기간동안 게임 내에서 피카츄가 대량 발생하며, 또한 필드리서치를 통해 안농 등 특별한 포켓몬들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포켓스톱을 돌리면 이번 행사를 기념하는 오리지널 스티커를 게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피카추 대량 발생, 사진=포켓몬고 위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8월 13일(토)과 14일(일)에는 포뮬러E 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결승전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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