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RE:137- 떡밥들이 모여서 이야기가 시작되다

뭔가 무미건조하고 비극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로그인화면 이런 느낌은 좀 오랜만이네요

게임외적으로는 연장점검을 12시간 넘게해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신규 각성캐는 마에스트로 네퀴티아

일단 예뻐서 채용 결정!

성우의 목소리에 기계음이 섞여서

신비한 느낌을 주는 사원입니다

다행히 기밀채용권을 적당히 사용해서 채용성공

미션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매일같이 조금씩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런걸로 쿼츠를 모아야 원활한 회사운영이

되는것이니까요

네퀴티아는 7코인데 성능이 폐급이라

차후에 추가될 엘리시움 필하모니 사원과의

시너지나 상향이 절실하다는게 중론입니다

덕분에 엘리시움 특화 함선인듯한 코레스도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네요

재료교환은 크게 특별한게 없지만

일단 필요한건 다 챙기는걸 목표로 하구

모르스 카운터패스는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다른데 돈 쓸데가 있어서요 ㆍㆍ

그리고 시작된 사육제 스토리

기대는 크게 안하고 있었는데요

일단 전반부까지 달려본 소감은 기대이상입니다

단순 이벤트 스토리가 아니라 제법 많은 정보가

풀렸습니다 근데 아직 후반부가 남았다는거

뭔가 백합 과 사디즘이 결합된 엘리시움 필하모니

디자인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쁘지만

수위는 조금 높네요 ㅎㅎ 매운맛 매운맛

그리고 또 다른 백합 떡밥을 가진 처자들인

레아와 크리스 하앍

역시 스토리가 깊은맛을 내려면

어두운 설정이 필요한 법이죠ㆍㆍ

기존에 등장했던 캐릭터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뉴페이스들도 활약을 합니다

아직 스토리가 절반이나 남아있기에 추측의

영역이지만 이번에 풀린 설정이나 떡밥들을

보는건 무척이나 즐겁네요

이런 개그씬이 나와주는것도 반갑습니다

메인스트림도 좋지만 이렇게 외전이나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악역들을 보는것도

즐겁네요

빨리 다음주가 와서 나머지 스토리도 보고싶습니다

오늘 라니가 생방송을 한다던데 볼까말까

고민중이예요

#카운터사이드 #넥슨 #사육제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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