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오토캐치 리바이버 플러스(2.5세대) 후기

날씨가 좋아져서 산책을 자주 나가다 보니

추억의 #포켓몬고 가 생각나서 설치해봤다

19년도에 한 게 마지막인데 그 사이에

포켓스탑이나 체육관이 많이 늘어나 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포세권 아닌건 마찬가지

상대적 박탈감 ....

아무튼 그렇게 성실하게 하루하루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가던 어느날

우연히 어떤 블로그에서

포켓몬을 자동으로 잡아주고,

포켓스탑과 체육관을 돌려 주는 아이템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

브룩 오토캐치 리바이버 플러스

포켓몬고

포켓몬고를 핑계로 산책하는 건 좋은데

아무래도 폰에 고개를 처박고 움직여야 하다보니

위험하기도 하고, 특히 운전하는 신랑이

혹시라도 운전 중에 포켓몬고를 하지 않도록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보는 것 같음)

인터파크 최저가 55,790원

이렇게 아이템을 현질해 주었다

물론 내것도 샀다

택배를 본 신랑이 신나서 사진찍어 보낸 실물

샤오미 미밴드와 비교

미밴드 같은 스마트 워치와 유사하게 생겨

덕밍아웃 당할 가능성이 적고

설명서

뭐가 많지만 기능 자체는 심플하기 때문에

세팅은 1분 이내로 끝낼 수 있다

실사용 만족도

장점 및 단점, 효율성

일단 이것을 찬 채로 10분 정도 나가서 걷다가

화면을 확인하니, 결과가 아래와 같았다

20마리 겟챠

아파트 앞을 잠깐 걸었을 뿐인데

꽤 포획률이 높았다

박사에게 20마리 보내고 30분 더 걸으니

또 박스에 50마리가 더 들어 있었다

포켓몬 발견, 포획, 놓치는 것까지 알림이 뜬다

한마리 잡는 데 30초 이내 걸리는 것 같고

수동으로 포획하는 것보다는 놓칠 확률이 높다

체감 20~25%는 되는 것 같다

포켓스탑과 체육관도 오토로 돌려 준다

스탑은 버벅거릴 때도 있지만 매우 편리하다

잠시 걷고 오면 금방 선물이 가득 차 있다

장점

편의성이 높다 ....

포켓스톱을 일일이 돌리거나

포켓몬을 눌러서 잡지 않고

산책 또는 조깅에만 집중할 수 있다!!

포켓몬고 유저라면 최고 최고!!

단점

구매사이트마다 고장, as, 먹통 문의가 워낙 많아

솔직히 걱정 많이 했는데 일단 우리가 구매한 제품은

아직까지 큰 이상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

그리고 한시간마다 연결이 끊기기 때문에

길게 사용하려면 매번 다시 연결해 줘야 하는데

어차피 나는 보통 1시간 이내로 산책하기 때문에

아직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다

오히려 배터리 보호가 돼서 더 좋다고 생각함 ....

실사용 단점 ....

없다 아직은 ....

그래도 워낙 고장 이슈가 많아서

물에 닿을까 떨어뜨릴까

조심조심하고 있는 것 정도??

한번 완충하니

4일째 배터리가 꽉 차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 유의사항이 있다면

오토캐치 기능은 포켓볼만 사용하기 때문에

포켓볼 수급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켓몬고 #포켓몬고오토캐치 #오토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