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출시 첫날에 블루 아카이브 빵 6종을 다 사 본 얘기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GS25 편의점에서는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줄여서 블루아카)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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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전에 GS25 편의점과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줄여서 블루아카)의 화제의 콜라보 상품인

블루 아카이브 빵의 1차 출시분 4종을 모두 한 번씩 구매하게 된 얘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지난 주말부터 GS25 앱의 블루아카빵 재고 검색에 2차 출시분 2종도 등록되었다고 적었는데...

그 뒤로 동네의 GS25 매장들에 2차 출시 상품들이 통 들어오지 않길래 이번에도 촌동네라서 늦게 들어오는가 싶었음 ^_^;

근데 GS25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어젯밤에 2차 출시 빵들이 입고되어 먹어봤다고 하길래 알아봤더니

5월 17일 오늘부터 2차 출시 블루아카빵 2종이 정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함ㅎ

하지만 지난 블루아카빵 구매 포스트에서도 적었듯이 동네인 양평군 용문면이 경기도에서도 촌동네라서

1차 출시 때에도 1주일이 지나서야 블루아카빵을 구경하기 시작할 수 있었을 정도로 입고가 늦었기 때문에

이번 2차 출시빵들도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하고 오늘은 가까운 GS25에 1개 남아있다는 미카 롤케이크나 사먹기로 했음ㅋ

근데 매장의 빵 매대를 살펴봤더니 미카의 한입가득 딸기 롤케이크​(식후감은 여기☜)뿐 아니라

앱에서 재고가 0개라고 뜨던 카즈사의 달콤한 쿠앤크 빵쿠아즈(식후감은 여기☜)도 하나 남아 있었으며,

그 옆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신상품인 2차 출시 블루아카빵 2종도 하나씩 놓여 있었음! ⊙.＠

마침 매장의 냉장 매대에는 냉장유통되는 블루아카빵들인 나기사의 티타임 얼그레이 모찌롤(식후감은 여기☜)과

레이사의 슈퍼스타 블루베리 샌드케익(식후감은 여기☜)도 하나씩 들어와 있었는데,

신상품 출시 첫날에 이런 촌동네에서 블루아카빵 6종을 한번에 만나게 되니 괜히 감격(?)스러워서...

신상품들인 '히후미의 빵봉투 카스터드 데니쉬'와 '나츠의 로망 초코 파운드케익' 뿐 아니라

이미 여러 번 먹어본 1차 출시분 4종까지 블루아카빵 6종을 모두 구매하고 인증 사진↑도 남겨봤음!ㅋ

근데 이런 빵들의 재고가 전혀 검색이 되지 않다니 GS25 앱은 정말로 못 믿을 물건임... =_=;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GS25에서 블루아카 콜라보 상품을 구매하면 POS기에서 게임 BGM이 울린다고 화제가 됐는데,

동네의 GS25 매장을 돌면서 블루아카빵을 하나씩 구매할 때에는 이 음악이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빵을 네 개 이상 구매할 때에는 상품의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BGM이 이어져서 좀 민망햇뜸 =ㅂ=;

이번에는 지난 1주일동안 블루아카빵을 사먹으면서 모이게 된 띠부띠부씰들을 모아놓고 사진 한 장.

띠부씰이 몇 장 모였는지 세면서 내가 '이제까지 먹은 블루아카빵의 개수'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됨ㅎ

근데 띠부씰이 여러 장 모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중복되는 띠부씰도 늘어나는 중인데,

남는 블루아카 띠부씰을 트레이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까? 궁금하네...

다음 달에 새로 열릴 GS25의 블루아카 콜라보 이벤트에 응모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블루아카 띠부씰들을 모아놓을 수 있는 콜렉터북은 하나 얻게 되었으면 좋겠음!

내일은 일산 킨텍스에서 블루아카 온리전이 함께 열리는 2.5주년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루아카 게임을 안 하기 때문에 페스티벌 예매 자격도 없어서 온리전에 갈 수 없게 되었음..ㅠㅜ

(지난 주에 열렸던 5월 서코에서도 블루아카 동인 굿즈를 잔뜩 구매했는데!)

마침 블루아카 게임을 하던 친구가 깜빡하고 페스티벌 예매를 못 했다길래 둘이서 내일 온리전 대신에...

내일부터 블루아카 콜라보 굿즈를 판매하기 시작한다는 GS25의 SRT 특별 매장에 아침 일찍 찾아가기로 햇뜸!ㅋ

내일 전국의 블루아카 팬들이 2.5주년 페스티벌에 먼저 몰려든다면 예상보다 구매 경쟁이 덜할 것 같긴 하지만,

GS25 콜라보 굿즈 구매도 아침 8시부터 번호표를 받아야 된다는 걸 보면 내일도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음 ^_^;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측이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승우 부장판사)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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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지난 4종 구매 포스트에 이어서 블루아카빵을 만드는 회사이자

악덕기업으로 소문난 SPC그룹 경영진들의 근황↑에 대해서 짧게 다루자면,

이미 구속되어 노동조합법 위반으로 기소된 SPC 회장과 대표이사 등이 재판 1차 공판에서 피고들이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고 함.